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홍동면과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전북 순창군 인계면,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2024년 12월 18일 인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홍동면을 방문하여 견학과 상호 교류를 진행하며 자매결연 의사를 확인한 데에서 출발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홍동면 주민자치회 김화영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주민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따뜻한 우의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방문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8일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5개 기관(홍성소방서 내포 119안전센터, 홍북읍 내포출장소, 홍성군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와 민원인 등 100여명과 소방차가 참여하여 가족어울림센터와 홍북읍 내포출장소 사이 연결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인지 후 119신고 및 경보기 작동, 옥내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센터 내 직원 및 이용객들의 대피, 옥내소화전‧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옥내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화재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큰 교육효과를 거두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돌봄, 놀이, 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한 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오양희 전문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각각 ‘농촌형 주민자치회 이해 및 실행력 강화 방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마을의제 발굴하기’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교육과 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단순한 마을문제 해결을 넘어 문화와 복지, 교육과 환경,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는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오는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책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그림책 낭독과 전통놀이를 접목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독서와 놀이를 매개로 인지 기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즐거운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이스턴알앤이㈜가 지난 17일 국내 철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준공식을 200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공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금마면 소재 홍성공장은 본사(경기 평택시 포승읍)와 의령공장(경남 의령군 부림면)에 이어 건설된 세 번째로, 부지면적 29,843㎡에 건축면적 12,368㎡으로 협력업체 포함 65명 신규 고용 창출로 국내 최대 화차 생산 역량을 갖췄다. 홍성군은 이스턴알앤이㈜ 홍성공장이 한국 철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철도 선진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스턴알앤이㈜ 이의시 회장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홍성공장은 한국 철도 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신뢰받는 글로벌 철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공장 준공식은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원, 황성하 한국철도공사 물류수송처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 및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석하여 홍성군의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WOW! CN 페스타'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대규모 문화·관광 축제로, 시군 관광 홍보전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품 전시판매와 농촌 체험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KBS 월드 케이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하루 동안 약 1만 5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곳, 홍성’을 주제로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홍성의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핫플레이스’코너,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와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주요 홍보 콘텐츠로 배치했으며, 사진 촬영을 위한 ‘그릴 사진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 홍보대사인 개그맨 조현민 씨와 동행하며 현장에서 직접 축제와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방문객들과 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할 프로그램은 ▲명리와 사주 이야기 ▲바리스타 자격과정 ▲홈 패션 생활소품 ▲쓸모 있는 여행영어 ▲스마트폰 AI 활용법 등 16개이며, 모집인원은 144명이다. 개강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주 1회 강의 최소 4주에서 최장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 10시부터 9월 29일 17시까지 진행되며, 신도시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교재비 및 자격 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은 원도심뿐만 아니라 신도심권 평생학습 욕구에 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특히,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및 주말반도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가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75개 특구 중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되어 대국민평가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는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 및 확대 ▲저탄소 농업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유기농 관광체험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9개 특구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면평가(175개 특구) ▲2차 전문가 대면평가(41개 특구) ▲3차 대국민평가(9개 특구) 등 3단계로 진행되며, 특히 대국민평가는 발표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하고 3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10월 중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순위는 서면평가(20%), 대면평가(30%), 대국민평가(50%)의 합산 점수로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 행정, 유관기관이 합심하여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있을 대국민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홍성군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고아트홀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평일 기획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1회차(10:30) 교육기관(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2회차(13:30) 장애인 복지기관과 영유아 동반 가족,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회차별 운영 방식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 균형을 맞추고, 평일 유휴시간을 활용해 공연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24일 로봇다리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 ▲10월 15일·11월 12일 이승찬 마술쇼 ▲10월 22일·11월 26일 매직 벌룬쇼로 구성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연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환경 캠페인으로, 폐자원 새활용 체험, 자원 기증 스테이션, 생활민원 서비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6월 모종 네오루체, 8월 배방 더샵 센트로, 9월 모종 캐슬 어울림 3단지에서 자원순환데이가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 13일 모종 캐슬어울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3개소와 시민 1,5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헌옷·방치자전거 기증을 위한 자원순환 스테이션 △자전거 수리·칼갈기 등 생활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순환 코인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순환 소비 구조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 간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잘지내YOU’ 앱은 일정 시간(최소 6시간) 이상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나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알림 문자를 전송하여 긴급상황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렛과 친환경 수세미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앱 설치와 활용을 적극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예방에 앞장섰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이 확산되어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아산시 전통시장상인회 및 재난안전 유관단체와 함께 온양온천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 등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기와 가스 사용이 늘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포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도시 아산 이미지 홍보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이 화재에 특히 취약하므로 상인과 시민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하고, 관내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농작업안전관리자들은 관내 98개 농가를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총 591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311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사다리 사용 농가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 △노후 소화기 교체 △농가별 맞춤형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 △온열질환 예방 용품 보급 △쉽게 버려지는 안전 리플렛은 자석판으로 만들어 냉장고나, 철재에 부착할 수 있게 만들어 보급하는 등 총 22종 11,354개 안전물품을 농가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평소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안전관리자에게 점검받고, 농장 맞춤형 보호장비 사용법을 배우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보호용품 지원으로 작업환경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이러한 현장 컨설팅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열린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NO,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 약속 사진 촬영 △디지털 권리 선언문 작성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복합 커뮤니티 공간 ‘낭만 시니어 라운지’를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8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낭만 시니어 라운지’는 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노량진로32길 79) 1층에 230㎡ 규모로 조성됐으며, ‘액티브 시니어’의 문화·여가·건강 활동을 아우르는 열린 커뮤니티 허브로 꾸며졌다. 시설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힐링존’ ▲안마의자와 편안한 좌석이 마련된 ‘휴식존’ ▲영화·음악 감상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문화존’으로 구성돼, 소모임 활동과 여가를 상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통창과 가변형 칸막이(무빙월) 설치로 개방감과 활용도를 높였고, 정보검색대·음료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동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은 흑석종합사회복지관이 맡고, 안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병원 주차장 20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보라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이재협 병원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대방2동 보라매병원 인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거주자우선주차 대기자가 상당수에 이르는 상황으로,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철골 주차장 5층 유휴 공간이 평일과 주말·공휴일 모두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제 수준인 월 26,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아 안정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간 건물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2개소 419면을 개방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지난 3년간 ▲공영주차장 466면 ▲거주자우선주차장 192면 ▲부설주차장 개방 93면 ▲내 집 주차장 1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2025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친화 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리,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2부 행사에서는 치매 가족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의 첫 순서인 칼림바 공연 ‘치유의 선율, 함께 걷는 길’에서는 치매 가족이 그동안 연습한 홀로 아리랑, 즐거운 나의 집을 연주하며 가족의 고독과 회복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이어지는 즉흥 연극 ‘행복의 추억을 담은 이야기보따리’는 치매 가족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자전적 옴니버스 회상극을 선보여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한 치매 가족은 “공연 준비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서로 힘을 보태며 무대를 완성하며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 속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현대백화점 로컬상회(이하 로컬상회)’가 지난 16일 개장해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천호백화점 천호점 10층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로컬상회에는 강동구 내 우수 청년기업과 소상공인,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40여 개 업체가 2주 단위로 교대로 입점하여 의류·패션잡화부터 공예품, 전통매듭, 액세서리, 피부관리 용품, 반려동물 용품, 가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장에서는 탄생석 목걸이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아로마테라피, 청바지 새활용(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수제 막걸리, 글루텐프리 마카롱, 카라멜 등도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쇼핑과 체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로컬상회의 개장을 앞두고 강동구는 지난달 2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도 협력해 로컬상회 기획에 힘을 보탰다. 앞서 6~7월에는 강동구 내 사회적기업·청년 기업 4곳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동구는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구립 봉안당 ‘강동구 추모의집’의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 추모의집’(충북 음성군 금왕읍 덕금로 936-61, 예은추모공원 3층)은 구민의 장례 부담을 덜고 품격 있는 추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공설 봉안시설이다. 현재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인을 안치할 수 있고 유가족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성과 공공성을 보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7월 완료됐으며,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한층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이용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강동구 소재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장의 임직원(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이며, 최대 30년(최초 15년, 3회 연장 가능/1회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동구민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예은추모공원을 직접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