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공주시는 농업환경연구관을 방문하는 농업인의 편의와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환경연구관은 1층 종합검정실(토양·가축분뇨·농업용수)과 2층 농산물안전분석실(농산물 잔류농약)에서 시료를 각각 접수해 왔으나, 이번에 통합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일괄 접수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기존에 수기로 작성하던 분석 의뢰서를 전면 전산화해 ‘종이 없는 행정’을 구현했으며, 고령층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배리어프리)’ 기능을 탑재해 농업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와 연계해 정확한 농가 정보를 불러올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번 입력한 정보는 재방문 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한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키오스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초기 운영 기간 동안 전담 직원을 배치해 현장 안내를 병행함으로써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희영 공주시 농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일원의 옥녀봉에 대한 발굴조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발굴조사는 공주시 옥룡동 산1-1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조사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9월까지다. 옥녀봉은 해발 약 85m의 구릉 지형으로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학계에서는 이 일대가 백제 웅진왕도의 동북 경계이자 공산성을 방어하는 핵심 거점이었을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수립된 ‘백제왕도 핵심유적 공주지역 발굴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향후 단계적인 조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2011년 실시된 시굴조사에서는 흙을 다져 쌓은 토축성벽과 건물지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기초부에 돌을 쌓지 않고 흙을 다져 올리는 판축 방식의 토성 흔적이 확인되면서, 해당 유적이 백제 한성기부터 웅진기에 이르는 시기에 축조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후 정밀 발굴조사가 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리더들의 모임인 ‘충청도 향관회’가 청양군을 찾아 따뜻한 나눔과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은 지난 2일, 충청도 향관회 회원 40여 명이 군을 방문해 주요 군정을 견학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청양군에 도착한 방문단은 김돈곤 군수의 따뜻한 환영 속에 기념 촬영을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부군수 주재로 열린 소통 간담회에서는 양측의 우호 증진과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향관회 측은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장학금 200만 원을 쾌척, 지역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간담회 이후 방문단은 청양군의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며 청양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인 칠갑타워를 비롯해 천장호 출렁다리, 면암 최익현 선생의 선비 정신이 깃든 모덕사(면암 최익현 기념관)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 청양읍의 중심에 위치한 우산 산림조경숲 산책로가 분홍 진달래와 희귀한 백진달래의 환상적인 조화로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우산 일대는 소나무 군락이 잘 형성돼 사계절 푸른 경관을 유지하는 곳으로, 소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진달래는 생육환경과 형태적 특징이 잘 맞아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수목으로 꼽힌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특색 있는 경관 조림 사업의 일환으로 우산 내 소나무 숲 하층에 진달래 1만 2,800본과 백진달래 5,500본을 식재했다. 현재 산책로를 따라 만개한 진달래는 소나무의 짙은 녹음과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분홍 진달래 사이사이에 피어난 순백의 백진달래는 등산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산책로 주변에 함께 식재된 철쭉과 맥문동이 4월 말부터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려 봄 내내 끊이지 않는 꽃길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산의 진달래 꽃길은 청양읍 감리교회 뒤편 약수터를 지나 백천리 방향 산책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읍내 권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의 대표 향토기업인 애경산업(주)(이사장 김상중)이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며 남다른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군은 지난 1일 애경산업(주)이 정산 초·중·고등학교 탁구부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상대적으로 훈련 환경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스포츠 유망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운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애경산업(주)은 지난해 청양군과 장학금 기탁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업은 장학 사업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행사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주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상중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지역의 보배인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하나가 아쉬운 농촌 현장을 위해 ‘휴일 없는 현장 행정’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은 파종과 정식이 집중되는 4월부터 6월까지 농업인들이 주말에도 차질 없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소 토요일 확대 운영’을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기계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에 농업인들의 장비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작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에 총 69종 821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 정비 인력을 상시 투입해 상시 최상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일 출고, 월요일 입고’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인들이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기상 상황과 작물 상태에 민감한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체감형 실무 행정’이라는 평가다. 이번 주말 운영은 특히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주말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일손을 돕는 과정에서, 임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양군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 군 지역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해 첫 선을 보였다. 군은 지난 1일부터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은 기존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예약제로 운영돼 즉시 배차가 어려웠으나, 바우처 택시는 별도 예약 없이 호출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용 대상은 청양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군민이다. 이용 요금은 기본 2km까지 1,300원이며, 이후 km당 130원 씩 요금이 추가돼 최대 2,6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관내 목적지까지 발생하는 실제 택시비 중 자부담을 제외한 금액(건당 최대 3만 원)은 군에서 기사에게 직접 보전해 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임산부뿐만 아니라, 장애가 없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조직문화와 AI기반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이끌 ‘PRO혁신추진단’을 출범하고 실행 중심의 행정혁신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6년 청양군 PRO혁신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업 기반 혁신 활동을 본격화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과 임기제 공무원·공무직 등으로 이뤄진 주니어 16명과 부서장을 포함한 10년 이상 고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세대와 직군을 아우르며 조직 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추진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해 실행하고, 직원들이 공모한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행정PRO+(플러스) 운동의 선봉에서 조직 전반의 혁신을 견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행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존의 ▲Perfect(정확하자) ▲Reduce(줄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한 육묘관리와 병해충 대응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보급종 소독종자 공급 변화에 따른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건강한 못자리 조성 요령 등 초기 생육관리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월동해충 발생 동향과 저온성 해충 방제 방법, 벼 병해충 공동방제의 필요성,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도 함께 안내됐다.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볍씨 소독 방법에 따른 발아율과 육묘상 성묘율 비교 시험 결과를 전시해 농업인들이 소독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드론·무논·건답 직파 등 재배 유형별 관리기술과 관·배수 요령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논을 활용한 이모작 작부체계 모델을 제시하고, 밀-콩·보리-콩 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화금리 구 역사길에 조성된 맥문동 산책(황토)길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군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이용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초 맥문동 산책길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불편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맨발로 걷기에 황토길 바닥이 딱딱해 발이 아프다”는 의견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3월 말 황토길 면갈이 보수공사를 실시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맥문동 산책길은 2024년 도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서천의 지역 랜드마크인 맥문동을 홍보하고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길 양옆에는 맥문동을 식재해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쉼터와 세족장, 배려빗자루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산책길을 찾은 한 군민은 “기존에는 바닥이 거칠어 맨발로 걷기에 다소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보수공사 이후 발 통증 없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기 충남 농업 미래리더 인증식’에서 서천군 청년농업인 최한열 씨와 이승원 씨가 충청남도 우수청년농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충남 지역 청년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고소득, 새도전, 행복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이 가운데 최한열 씨와 이승원 씨는 ‘충남 농촌에 살며 행복한 청년농업인’을 선정하는 행복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서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입증했다. 최한열 씨(37·서면)는 2019년 귀농해 ‘아이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깨끗한 농산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친환경 벼와 밤호박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드론 방제 대행을 통해 고령 농업인의 일손 부족 해소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 농업 현장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승원 씨(38·마산면)는 부모와의 협업경영을 위해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드론 조종사 자격을 취득해 연간 약 240헥타르 규모의 방제 작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적용 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잎과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화 전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전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초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분 총 3회분의 약제를 지원했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실시해야 하며, 2차 방제는 꽃이 피는 개화기에 만개 후 5일 전후로 처리해야 한다. 3차 방제는 2차 살포 후 10일 전후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 살포 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표준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충분히 숙지한 뒤 방제해야 한다. 또한 방제 완료 후에는 살포 내역을 반드시 기록하고,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천군 레포츠공원 야구장 일원에서 ‘제10회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에서 92개 팀, 25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9회 대회보다 참가 팀 수와 인원이 크게 늘어나며 한층 확대된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새싹리그를 비롯해 꿈나무(꿈나무·현무)리그, 유소년(청룡·백호), 주니어리그 등 총 6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경기 장면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대회 관련 소식은 네이버야구협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숙박업과 음식업, 관광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환숭 문화체육과장은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2026년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년 이상재와 나누는 꿈 이야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서천군이 주최하고 문화유산연구소 명심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천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과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 국가유산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생의 ‘자강(自强)·연대(連帶)·참여(參與)’ 정신을 바탕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21세기 만민공동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이상재 선생이 주도했던 만민공동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재현과 친환경 실천 장터, 음악회를 결합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상재 역사탐정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일화를 바탕으로 한 야외 방탈출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이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재생하고 외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가운데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 가능성이 높은 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소유주에게는 동당 최대 3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모집 물량은 5동 내외이다. 다만 모집 물량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이후에도 계속 접수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정비법'에서 정한 빈집으로, 건축물대장이 있는 빈집이 우선 선정되며 무허가건축물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3등급 빈집이나 외딴집, 노후화 등으로 붕괴 위험이 있는 빈집은 제외되며, 건물 소유자와 토지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각 소유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장조사를 통해 빈집의 노후도와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내부 평가표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받은 주택은 리모델링 완료 후 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일 중식당 금문도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현 곡선동장, 임영환 협의회장, 김태형 금문도 대표가 참여했으며, 올 한 해 총 60여 한부모가족에게 짜장면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이번 ‘짜장데이’ 외에도 산들어린이공원의 ‘소곡소곡’, 야간 순찰 활동인 ‘불안제로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임영환 협의회장은 “위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에게 짜장면을 후원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곡선동 발전을 위해 여러 영역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미현 곡선동장은 “금문도 대표님과 협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업사이클링’ 활동을 시작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리빙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푸드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권일네 다시맛-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주제로 한 리빙랩 사업 속에 해당 활동을 포함시켜, 보다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 사업은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품가치가 낮아 유통이 어려운 과일과 채소를 제공받아 가공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며, 단순한 푸드업사이클링을 넘어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질 수 있는 식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환경보호는 물론 주민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도 강화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1회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의 주도하에 4월 2일부터 16일까지 3회차 성료 후, 8월 경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달력 장식 꾸미기, 세칸 서랍장 만들기, 키친걸이대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완성된 작품은 상반기 3회차 프로그램 종료 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어르신들의 정성과 창의가 담긴 결과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께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불고기와 닭볶음탕 밀키트 각 20세트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밀키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만세 김미경 회장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동네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과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변동 내역을 조사하여 수급 적정성을 확인하는 제도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8종의 최신 공적 자료와 금융재산 변동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재점검하고, 보장 중지, 급여 증감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함께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권리구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지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차상위 사업 등 타 복지제도와 민간 자원을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 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장순정 권선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