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10. 2.)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중구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행복한 노년, 함께하는 오늘’ 제15회 노인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축하공연 순서에서는 참나눔봉사회 아트필예술단이 색소폰 연주와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울산북구송정생활문화센터, 울산중구가족센터,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울산광역시중구치매안심센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울산환경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손톱 관리(네일아트)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 △컵 받침(티 코스터)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산림 치유·환경 관련 정보 등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10월 2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복지혜택 강화를 위하여 하다교육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권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인 하다교육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다교육협동조합 김선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주군 서부권의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IT교육을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 내 공영주차장은 총 59개소이며, 이 중 13개소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천상공원·마루공원·구영공원·대동·백천·대리 등 범서읍 주차장 6개소 △언양임시터미널·구언양터미널·언양강변 등 언양읍 주차장 3개소 △덕신·온덕 등 온산읍 주차장 2개소 △청량읍 두현주차장 △서생면 진하주차장 등 총 13개소다. 울주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주차 부담 없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추석 맞이 음식물쓰레기 저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단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시장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분리배출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불필요한 식품 구매 자제, 남은 음식 재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명절 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먹을 때는 알맞게, 버릴 때는 가볍게’를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일 추석을 앞두고 이틀째 시민 생활현장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며 민생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장 권한대행은 ▲진해동부권생활문화센터 건립 현장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진해중앙시장 ▲창원시립상복공원(제3봉안당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진해중앙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상인회와의 오찬 자리에서는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장천·소사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해 예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해동부권 생활문화센터와 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관리 감독을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시는 자치법규와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도입하고,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그룹 토의식 성인지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도록 성평등정책의 성주류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시민체감형 정책에도 앞장서 왔다. 여성 소통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참여단을 통한 안전·가족친화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의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 이음사업’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판교동 578번지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의 개발 방향을 ‘기업 유치 및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으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16년간 방치된 부지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전체 부지 1만5133㎡ 가운데 1만2133㎡는 기업 및 R&D센터 유치 용지로, 나머지 3000㎡는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부지로 활용된다. 시는 좋은 교통 여건과 4차 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를 고려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부족한 체육·문화시설을 보완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판교동은 청소년 학습시설, 사회복지관 등은 입지해 있으나 실내 체육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시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형 문화·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일상과 문화를 연결하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미래 모빌리티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4차 산업 첨단기업과 R&D센터를 유치해 직장 인구 증가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월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을 9월 말 마무리하며, 전통시장이 한층 밝고 정돈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의정부제일시장(태평로73번길 20) 내 34개 업소의 벽면간판과 종합안내간판 등 총 94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 간판을 제작해 음식점‧상점‧서비스업 등 업종에 맞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시장 전체에는 통일감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시장 환경 조성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통한 이미지 개선 ▲고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9개월 동안 추진된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의정부제일시장이 깔끔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워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기후환경 활동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신한대학교, 기후변화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공유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 ▲지역사회의 역할과 탄소 포집 기술을 주제로 한 세션 발표 ▲기후 기술 및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을 소개하는 체험‧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밝히고, 기후환경 활동가 발대식에도 참석해 시민 주도의 기후행동 확산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이자 실천”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활동가들이 중심이 돼 실질적인 변화의 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0월 1일 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샵파크에비뉴 아파트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활발히 운영돼 세대 간 교류가 원활하고, 여름철에는 택배기사와 환경미화원을 위한 전용 얼음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배려와 화합이 돋보이는 단지다. 간담회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아파트 출입구 횡단보도 반사경 설치, 유모차 통행을 방해하는 CCTV 위치 조정, 공원 입구 어린이보호용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했다. 또한 아파트 주변 황톳길 조성, 유모차 통행이 가능한 하천 진입로 개선, 단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한 등산로 확보, 버스정류장 부스 및 냉난방기 설치,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택시 승강장 위치 조정 등 다양한 생활환경 및 교통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0월 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23예비군관리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양주시 고암동에 위치한 의정부 예비군훈련장을 직접 찾아 지휘관과 장병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나라와 지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비롯해 5군단, 8사단, 소방서 등 인근 군부대와 유관기관도 찾아 격려하며 지역사회와 군 간 유대감을 다졌다.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0월 2일 아일랜드캐슬 라스텔라 연회장에서 열린 ‘한가위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에 참석해 지역 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암동 거주 노인 15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추석을 맞아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암동 주민자치회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지역 대표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캐슬이 협력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장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아일랜드캐슬 임직원이 자리했다. 김 시장은 노인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에게는 라스텔라 식당에서 마련한 삼계탕과 음료가 제공됐고, 아일랜드캐슬은 별도로 2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온천사우나 무료이용권을 전달했다. 품바타령,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영구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협력해 준 아일랜드캐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윤세기 아일랜드캐슬 총괄대표는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고척동 253-122)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강서구 화곡동 943-7)을 차례로 찾아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등을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눴다. 추석을 앞두고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고척근린시장'은 총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강서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남부골목시장'은 약 167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는 올해 ‘화재공제보험 가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야간음식문화활성화사업’ 등 화재안전 및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 진로 체험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유도관 △도그몬드 △블레스더데이 △파티쉐체험하기 △폴당 △숲과아동청소년교육 △프로젝트1.5 △멍집사가 참여했다. 협약 체험처는 스포츠·반려동물·외식·제과·문화예술·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꿈터 이용 청소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로 체험처의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앞으로 협약 체험처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의 효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발전시키고,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방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민원 소통 채널인‘국민신문고’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 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민원소통창구’임시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 민원소통 창구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이 결정됐으며, 공사 시설 운영 관련 민원 처리가 지체되지 않도록 불편·개선·질의 등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중앙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에 차질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이어,“조속히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되어 원활한 민원접수와 처리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8월부터 민원 소통 창구를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하여 운영해왔으며, 신속한 민원 대응과 높은 민원 만족도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