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18일 군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을 분석해 최종 선정된 6개 주요 국비 건의 사업과 7개 중점 공모사업 등 국도비 865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의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한 단계적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장수군 공설장사시설 조성사업사업(19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82억원)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61억원)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중점 공모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00억원) △준고랭지 여름채소 스마트지구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 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장동면에 어려운 이웃들의 돕기 위한 성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장동면 임병선(북동2구이장,용두농협 감사)·이지영(장동면 새마을부녀회장) 부부, 이성흠(용곡2구이장), 정미숙(장동면 생활개선회장)이 장동면을 방문해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임병선·이지영 부부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지역사회와 마을의 행사에 기부와 희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흠 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미숙(장동면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연오 장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농가 소득증대와 새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농촌진흥시범사업을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공고된 원예연구분야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아열대 과수 집단화 확대 시범(레드향, 블루베리, 참다래 등),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감, 감귤, 레몬 등), 원예작물 새소득작목 육성 시범(배추, 부추 등 엽채류),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물 재배 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기후변화 대비 신소득 작물 발굴 및 특화작물의 집단화, 단지화, 규모화에 그 목적이 있다. 각 시범사업은 농업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 이력 중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하여 중복·편중지원 방지에 따라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3일 ‘2025년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법인 대표를 초청해 지방세 성실납세를 감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장흥군의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개인과 법인으이다. 장흥군에서는 김규정 우리병원 대표와 농업회사법인 다솔(대표 노정근) 이 선정됐다. 김규정 우리병원 대표는 2004년부터 의료 취약지역인 장흥군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농업회사법인 다솔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서 2009년부터 육가공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설립되어 연인원 2,530여 명에 달하는 지역민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게는 도내 소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도립병원에서의 건강검진비 할인,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지방세 납부로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해 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직자의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채용대행 서비스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인재 매칭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135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성공적으로 취업했으며, 2025년 3월 17일 기준 올해에는 92건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27명의 신중년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구직자 상담지원 1명과 구인기업 발굴 지원 1명 등 2개 파트로 나누어 기업의 채용 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으며, 경력을 갖춘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동수 청년일자리과장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신중년 구직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경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알선받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신중년을 위한 취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 ‘아람벼’를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개 친환경 농가에서 20헥타르(ha) 규모로 진행되며, 총 2600만 원이 지원된다. ‘아람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특히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의 키가 크더라도 쓰러짐이 적어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볏짚 활용이 가능해 축산 농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친환경 쌀 브랜드를 확대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향후 함안군 전역으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 세무회계과는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세무회계과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도군과 완도군의 세무회계과 직원 약 40명이 뜻을 모아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세정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세무회계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는 단순한 기부 문화를 넘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용복 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2023년도에 완도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도군에서 진행하게 된 인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완도군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부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진도군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방문해 반픽야이 초등학교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청의 후원과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의 자체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반필야이 초등학교 지붕공사 및 시설 보수, 이‧미용 봉사, 학용품과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학용품 50세트, 체육복 50세트, 파자마 100세트와 수건 200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반픽야이 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국제협력 사업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라오스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국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기업과 여성 인력 채용 확대 와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은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조산업, 한국씨엔티, 희망병원, 성가정식품, 순창시니어클럽 등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현재 추진 중인‘경력단절여성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많은 여성과 기업이 참여해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해당 기업들은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400만원)과 여성휴게실 조성 등 기업환경개선 지원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방위사업청과 창원시는 10일 '2025 대한민국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2010년 이후 격년으로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촉진하고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AI·무인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고성능 부품·소재 개발 방향 등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을 최초로 출전시킨 1592년 7월 8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지역사회를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개발 부품을 중심으로 정부/지자체 주도 사업의 성과물과 정책을 홍보하는 정부/지자체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 전시관, 테마별 무기체계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 기술을 전시하는 기업관, 국방벤처기업 시제품 전시와 우수업체를 홍보하는 벤처관, 그리고 드론/ 무인기 체험 및 프라모델 경진대회 등 전국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별로 사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이며, 최종 선정되는 8개 업소는 500만원 한도 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졍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피부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함익병 피부과 원장이 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익병 원장은 “진해 남중학교 학창 시절, 매년 봄이면 벚꽃이 만개한 진해 거리에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던 기억이 깊이 남아 있다”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아름다운 벚꽃 경관을 후손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으며 ‘벚꽃 소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노령 벚나무에 영양제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한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3년간 5억 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 달성 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기부금은 벚나무의 병충해 예방 및 건강한 생육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진해 군항제를 앞두고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기부해 주신 함익병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선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3월 연납 시 4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 공제받아 실제 연세액의 약 3.76%에 해당하는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성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하며, 31일까지 미납 시 정기분(6월, 12월)으로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되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연납신청은 6월과 9월에도 가능하지만, 공제기간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1월 신청을 놓치셨다면 3월에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라며, “자동차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미술청년작가회(회장 김상효)에서 인재육성기금 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미술청년작가회는 2018년 창립된 단체로 지역 내 청년예술 네트워크와 외부 청년예술 네트워크를 연결 및 소통하며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화콘텐츠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과 계층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미술전시 및 예술문화 분야의 지속가능한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효 회장은“우리지역의 우수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순회 경선(합동연설회)이 4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권은 전통적으로 대통령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주요 전략지역으로, 이번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도 충청권은 당내 민심의 향방은 물론, 전국적 확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와 기호 2번 김경수 후보, 기호 3번 김동연 후보는 각각 충청권의 표심을 얻기 위한 맞춤형 지역 발전 정책과 미래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권리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는 “위대한 국민 덕분에 지켜낸 희망의 대한민국을 소프트파워 강국,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가균형발전을 실천하며 미래를 주도하는 충청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고, 기호 2번 김경수 후보는 “충청은 국가적, 정치적 중심지로 대한민국의 대개혁의 중심”이라며 “충청권이 미래 혁신과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매년 4월 마지막 주)을 기념하여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2025 예방접종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주간 중 하루만 진행하던 행사를, 2024년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행사로 확대하여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국민, 국내·외 전문가, 제약사 등과 함께하는 일주일간의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예방접종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2025 예방접종주간행사'는 4월 21일(월)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EBS 협업 어린이 공연 '번개맨', ▲국제 심포지엄, ▲KBO 프로야구 시구, ▲2025 예방접종주간 하이라이트 다시보기(온라인 이벤트)까지 총 5개의 행사를 통해 예방접종주간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5 예방접종주간 표어는 “국가예방접종으로 질병 예방! 한 방에!”로, 가장 효과적인 질병 예방 수단인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대한 걱정을 한 방에 날려버리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4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상상홀에서 ‘당신의 미래를 바꿀 오늘의 과학, 내일의 기술’을 주제로 과학소통강연 프로그램 '선을 넘는 과학자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강연은 총 8회 운영되며, 주요 첨단과학기술 분야별 과학 동향과 차세대 미래 산업 관련 핵심 쟁점을 소개하고, 관련 분야의 저자, 전문가, 연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첫 번째 강연(4.26.)은 진화 이론에 근거해 미래 동물의 진화를 상상해보며 현재 지구 생태계를 성찰하는 국립과천과학관의 ‘25년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준비했다.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이대한 교수가 ‘인간은 왜 죽는가’를 제목으로 인간의 죽음 및 진화 내용과 관련 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5.24(토))은 국립과천과학관의 ‘26년 대표(브랜드) 기획전 ‘양자세대’와 연계하여 양자를 주제로 준비했다.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김준기 교수가 양자역학의 탄생과 정보통신 혁명의 토대가 된 양자기술을 소개할 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산림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를 방문해 산림 연구개발사업(R&D)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달청 지원으로 추진 중인 해외수출 및 실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산불지연제는 나무 표면을 코팅해 불의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열을 식혀 물보다 2배 이상의 성능으로 진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로 국가 주요 시설물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존 제품은 산불억제에는 효과적이나, 토양 및 물 생태계 서식 생물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산불억제 효과가 탁월하고, 친환경적인 소화약제 개발에 착수했고, 2023년 한국임업진흥원의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립산림과학원과 ㈜대명하이테크에서 ‘산불지연제및 고체진화제’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산불지연제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대형산불 현장에서 송전탑, 사찰, 하회마을 등 시설물 보호 및 방화선 구축, 지리산국립공원 화재 확산 억제 등을 위해 134톤(t)이 사용됐으며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산림 연구개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산림청은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 극한기후 대비 산불대응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다고 18일 밝혔다. 산림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4,200억 원 규모로 긴급 벌채와 산사태 방지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복구’ 예산 1,740억 원과 산불감시·진화 등 핵심적인 산불대응 인력·장비를 확충하는 ‘산불 대응역량 강화’ 예산 2,460억 원으로 구성됐다. 세부내역으로는 무인 CCTV 30대와 AI 감지 플랫폼 1식 확충으로 24시간 자동 산불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열화상감지카메라를 부착한 고성능 드론 45대를 추가 도입해 화선(火線) 탐지와 산불예측 정확도를 높인다. 핵심 진화자원인 산불진화헬기는 6대, 다목적 진화차량 48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개팀 60명을 보강해 산불진화 역량을 제고한다. 나아가 산불대응 인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인 장비 세트와 회복 차량을 확충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위험수당도 신설하는 한편, 산불대응 핵심 인프라인 임도도 450km 확충했다. 2025년도 추경안은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