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공직가치 함양 활동'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군(軍) 체험과 자기성찰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과 책임의식 그리고 올바른 공직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병영식 체험 ▲안보교육 ▲군(軍) 시설 견학 ▲모의사격 및 시가지 전투 체험 등 체감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 약속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타임레터 작성 시간에는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각자의 다짐과 성찰을 글이나 모토로 표현하며 공직자로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멘토링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을지연습 실제훈련(학교테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6월 27일, 충남 청양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수련원 운영 내실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련원 프로그램 운영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질적인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포시와 재단이 최근 청소년수련원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한 가운데, 후속 실행과제에 대한 검토와 직원 의견 수렴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을 둘러본 후, “청소년수련원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청소년의 체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 거점”이라며, “여름철 안전관리부터 중장기 콘텐츠 개발까지, 현장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한 단기·중기 실행과제 검토,▲ 수련원 입지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방향 논의, ▲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수칙 점검,▲ 현장 실무자의 고충 및 개선 제안 청취 등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 16명의 퇴임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을 비롯한 퇴직자와 가족, 동료 및 선후배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임용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교부 ▲공로패 및 격려물품 수여 ▲기념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만들었다”며, “‘숙제 없는 방학’을 맞이한 여러분의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퇴직대상자들은 ▲스마트 행정 도입과 도시 기반 조성 ▲국비 확보 및 지역개발 추진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체계 운영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 ▲교통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시 발전을 이끌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퇴직 공직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통해 공직사회의 모범이 되는 조직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 애향기동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민간 자율방재조직의 역할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애향기동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배수로 정비 △마을 인근 배수구 청소 △방재용 모래주머니 1,500개 제작 및 배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와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에게 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힘썼다. 함봉주 재난방재단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복선 호평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자치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맞서 민간 자율조직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재해 없는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경기도새마을회와 함께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진선임 자문위원과 이남경 조직운영과장, 경기도새마을회의 정경희 과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마을공동체’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적인 조언과 방향 제시를 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안면새마을부녀회와 삼봉2리노인회의 사업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에 나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중앙회와 도회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만큼, 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조안면새마을부녀회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조안면 삼봉2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마을공동회관 4층 대강당에서 관내 하천정화사업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하천정화 캠페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7월 10일로 예정된 왕숙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앞서 1차로 흙공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의 자정능력을 높이는 친환경 정화 방법으로,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2차 EM흙공 만들기 행사는 6월 27일에 진행되며, 완성된 흙공은 7월 10일 왕숙천 일원에 던질 예정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EM흙공은 단순한 환경정화 도구를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서 상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소음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불법 튜닝(소음기, 전조등 임의개조) △안전기준 위반(등화장치 임의개조 및 설치) △등록번호판 미부착 또는 훼손·가림 등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소유자는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불법 튜닝을 한 차량 소유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날 합동단속반은 총 22여 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차량 1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불법 자동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읍 도곡리 일대에서 과도한 차량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량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운행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소음과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은 시 기후에너지과와 와부읍 환경팀을 중심으로 남양주 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협업해 진행했다. 각 기관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소음 측정, 차량 구조 변경 여부 확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을 동시에 실시했다. 현장 단속은 특히 야간 시간대 고질적인 민원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총 20여 대 차량을 점검한 결과, 소음 기준치 초과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절차가 안내됐다. 시는 향후에도 민원 발생 빈도와 단속 필요성을 종합 고려해 정기적인 불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민관경이 협업하는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운행차 소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상범 와부읍 도시건축과장은 “야간에 발생하는 차량 소음은 주거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와부읍 농촌지도자회가 40여 명의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도곡리 888 일원에서 감자(10kg) 100박스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씨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꿔온 결실로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정성이 모여 풍성한 수확을 이뤄냈다. 참여자들은 직접 감자를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접 감자 수확에 나선 이우영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확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 풍요롭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감자 수확을 통해 공동체의 정을 느끼고,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농촌지도자회는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의 핵심 지도자로서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일대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한 ‘주민만나기 방방곳곳 만남의 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느티나무봉사단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문고리 홍보지 배부 △인사캠페인 △미니바자회 △우울검진 △먹거리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찾아가는 복지상담’과‘문고리 홍보’활동은 행정복지센터 및 협의체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한‘우울검진’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느티나무봉사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며 행사에 활기를 더했고, 노인 자조모임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한 캘리그라피 체험과 먹거리 코너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복지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주민 스스로 사각지대 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 상상N놀이터 5호점인 도르르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 공연‘종이아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체험과 이머시브(몰입형) 요소가 결합된 블랙라이트 공연으로,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놀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영유아 가정 1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이아빠’는 바쁜 일상에 치여 아이와의 시간을 놓치고 있던 한 아빠가, 종이로 아이와의 추억을 되살리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이다. 공연의 형식은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종이로만 표현하는 무언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아이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공연의 일부가 되는 몰입형 형태로 진행될 예정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감수성은 물론, 부모와의 교감과 표현력,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르르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별도의 공연장이 아닌, 평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놀이터 공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민원처리에 더욱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 신규 공직자 및 저연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처리 역량과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여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새올행정공통시스템 민원행정을 담당하는 김진범 강사는 ‘민원처리 절차 실무 교육’을 주제로 △민원 접수 △보완 △처리기간 연장 △결과처리까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민원담당관에서는 ‘민원 처리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민원 지연처리 방지를 위한 업무 절차 △담당자의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원처리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법령 해설과 실무 내용을 담은 업무 참고용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민원 현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그만큼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대응 능력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내 교원을 대상으로 ‘여유당 교원 공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公廉) 정신을 중심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산정약용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시를 공렴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유적지를 비롯해 △궁집 △홍릉과 유릉 △수종사 △다산생태공원 등 남양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하고, 정약용이 남긴 철학과 공렴 정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정약용유적지를 둘러보며 정약용의 생애와 공렴 사상을 주제로 한 이론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조선왕릉인 홍유릉과 궁집을 탐방한 후 ‘다산이 꿈꾼 정원’을 주제로 천연오일 및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자연친화적 취미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정약용이 사랑한 명승지인 수종사에서 다도 체험과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정약용의 차(茶) 사상을 바탕으로 전통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전통차예절지도사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차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아카데미의 수료생과 남양주시 및 성신여자대학교 관계자, 다산차회 회원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은 특강과 박물관 투어, 환영사 및 격려사, 교육과정 총평, 수료증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전통차예절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초 및 심화 교육과 함께 △생활다례 실습 △지역문화축제 관련 수업 △정약용유적지 현장답사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수료생들이 지역 내에서 활동하며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영 문화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다산홀에서 6급 중간관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간관리자(6급)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별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기획됐다. 중간관리자인 6급 직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이선형 노무사는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청탁금지법이나 갑질의 기준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중간관리자로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직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달성을 위해 청렴캠페인, 다산청렴알리미, 공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2025년 6월 26일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강민부)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협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강희정)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지역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도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 취약계층과 지역에 대한 문화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세대 간 경계를 넘는 다양한 영상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도민이 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뜻을 함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찾아가는 밤마실 극장”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 - 도내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 마을 상생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제주콘텐츠진흥원 송명준 선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은 문화 소외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0일 드라마 폭싹속았수다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이번 ‘폭싹속았수다편’은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연관어 분석 결과, ‘폭싹속았수다’는 ‘웰컴투삼달리’, ‘우리들의 블루스’ 등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제주의 매력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두 작품은 오조포구, 안돌오름, 광치기해변, 가파도, 비양도, 오일장 등 촬영지 중심의 연관어가 주로 나타나 제주를 주로 ‘여행지’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폭싹속았수다’는 ‘제주’, ‘성산일출봉’, ‘유채꽃밭’ 등 실제 장소와 함께 ‘해녀’, ‘방언’, ‘문화’, ‘시대극’ 등 제주의 고유문화와 정서를 반영하는 연관어가 다수 등장해 제주를 ‘이야기’ 중심으로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녀’에 대한 관심은 드라마 공개 시점을 기점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다자요(대표 남성준)는 지난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농어촌지역 상생 및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지역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워케이션, 지역살이 등 장기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도 로컬관광 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의 체류형 관광상품 및 프로그램을 확산,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농어촌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워케이션과 카름스테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도농 교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 신규 발굴 ▲관광객 유치·홍보 협력 등 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및 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제주 농어촌지역 인프라와 로컬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이 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ART NAVI)’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트내비(ART NAVI)’는 ‘아트(ART)’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합성어로, 예술인이 스스로 창작 방향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창작역량 ▲기획역량 ▲홍보·자립 역량 ▲권익보호 ▲네트워킹 등 총 5개 분야, 20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및 SNS 활용 등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도 포함돼 변화하는 창작 환경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에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등과 협력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예술가, 예술계 종사자, 문화예술 기획자 등이며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제주인놀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재단 예술지원팀 또는 운영사 로컬바이브랩(0502-1914-4028)으로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백경훈)은 지난 28일(토)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하여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고등 장학생 부문은 제주도 내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고등학생 60명(학교당 2명), 중학생 45명(학교당 1명)이 선발됐다. 백경훈 제주삼다수재단 이사장은 “제주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인정받고 축하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가슴속에 제주를 품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제주삼다수재단은 2006년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래 2024년까지 2,233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