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에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 설립이 공식 승인됐으며, 2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를 공식 통보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회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 설립 건의 및 지속적인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설립 승인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빚어낸 결실로, 향후 지역 기반 영재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전국적 모범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번 승인으로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은 송린·서연·동탄중앙·호연이음터 특화시설을 활용해, 관내 초등 5·6학년 및 중등 1·2학년 대상을 대상으로 과학 영역과 정보 영역 2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며, 2026년 2월 입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화성시 통·리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통·리장을 비롯해 읍·면·동 통리장단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십과 통·리장의 직무 및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샤인앤컴퍼니 김은혜 전문 강사가 지역 리더로서의 소통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은주 강사가 신규 통·리장을 위한 직무와 역할 및 화성시의 통리장 지원 사업인 ‘스마트마을방송’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내년 구청 체제 출범을 앞두고 지역 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통·리장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통·리장님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특례시와 구청 체제에 걸맞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데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29개 읍·면·동 전역에서 964명의 통·리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책 전달 및 홍보,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대 운영, 주민 공동체 형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부모(양육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22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부모 및 양육자 521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바쁜 일상과 다양한 양육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양성평등 인식이 반영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주제는 △성평등 의사소통 △디지털 성교육 △자녀 발달에 따른 성교육의 실제 △가족 내 존중문화 형성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적인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어린이집, 학교,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직접 방문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부모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제시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양육자가 스스로 돌봄과 성평등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30일 수동면 시립도촌어린이집에서 ‘나눔꿈나무 챌린지’의 일환으로 개최된 ‘도촌빛별 가족마켓’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시립도촌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운영한 ‘도촌빛별 가족마켓’의 수익금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나눔과 기부문화를 직접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 복지기관 및 어르신들과 연계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함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권미영 시립도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준비한 가족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기부와 나눔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경험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나눔꿈나무 챌린지’와 같은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월 진행되는 ‘나눔꿈나무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진접읍에 위치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추석을 앞두고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 준비가 힘든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정육세트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배부될 예정이다. 현대병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명절맞이 식료품 △겨울맞이 김장김치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김부섭 원장은 “명절의 의미는 풍성한 음식보다도 사람 간의 정과 나눔에 있다”며 “이번 기부가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진접·오남·별내·퇴계원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1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메트로3단지에서 추석맞이 제3회 마을축제 ‘다산대첩 : 夜! 다산이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의 큰(大) 밥상, 전통문화 공연, 22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민 참여 부스와 지역 예술인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날 축제에는 양현모 복지국장, 시의원,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 기관 관계자와 주민 3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일전자㈜ △㈜국민은행 별내지점 △다산동숭교회 △서울온케어의원 등 지역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시는 이 같은 민간의 후원과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주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현모 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이웃과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토닥 토닥 수고했어!’를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양생태교육센터와 고양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체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 속 각자의 역할을 발견하고,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은 △탐구마당 △탐사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돌며 고양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자연놀이, 미션 수행, 그리고 자연 속 대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폭염과 이상 기후를 이겨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에는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협력으로‘고양꿈돌이 30주년 축제’와 연계 운영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봄, 여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는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노력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우리는 생태계 속 공동체라는 사실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친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취창업 단기특강Ⅲ’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가꾸는 동시에 친환경 뷰티 분야에서의 취창업 입문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소규모(10명) 대면 교육으로 운영되며, 전문강사의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7일간 여성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친환경 뷰티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취창업 활동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통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2일과 29일,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소통의 방법', '갈등을 풀어가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으로 진행된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필요한 소통 기술과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공동체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깨닫고, 나의 소통 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통 교육에 이어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은 9월 23일과 30일에 고양시 내일꿈제작소 클래스룸에서 열렸다. 각각 '마을공동체, AI와 친해지기'와 '공동체 홍보 콘텐츠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챗GPT, 아이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협대학교에서‘2025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6기(2027년 ~ 2030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준비과정으로 사회보장의 방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공동위원장인 이만수 고양보육교사교육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고양시 관내 사회보장 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제6기 계획의 수립과정 및 협의체 위원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미와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오후 일정은 김미정 강사(前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실장)가 맡아 고양시 사회보장 추진전략별(돌봄, 건강, 일자리, 교육, 환경, 안전, 스마트) 현안과 정책의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6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통한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과 지역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5일 내유동 추모공원(공설․공동묘지)에서‘생화 헌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모용으로 쓰이는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되며 재활용이 불가능해 소각․매립 처리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미세플라스틱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운영기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설․추석 명절마다 생화 헌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성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와 한국화훼농협,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고양․파주장미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성묘객들에게 국화․장미 등 고양시에서 생산된 꽃다발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생화로 헌화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동시에 지역 꽃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조화 근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공기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대곡역사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5개 기관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 홍보물품 배부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 피켓 홍보 ▲비상 시 행동 요령 안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곡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수칙을 직접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안전 홍보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5박 7일간 추진한 ‘호주 보육교직원 해외 교육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수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와 시사점을 공유하고, 이를 고양시 보육정책과 현장 운영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해외 교육연수에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 통합 운영기관, 공공보육지원센터, 민간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구조, 보육환경, 교사 전문성 개발 방안 등을 폭넓게 탐색했다. 특히 본 연수는 2024년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호주의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인 찰튼브라운(Charlton Brown)을 직접 방문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현지 전문가의 세미나와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보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지름 약 5m에 달하는 대형 보름달과 토끼 형상의 조형물을 함께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조명 기능이 있어 야간에 보면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방문객들은 “일산호수공원과 너무 잘 어울린다”, “어린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옛 이야기의 추억이 떠오른다”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시는 보름달과 토끼 조형물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조성 후, 10월 한 달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름달과 토끼를 보며 건강과 행복을 빌고, 소원을 성취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 합격자 1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채용 신규임용후보자 온보딩 교육’을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두 차례(9.22.~9.24. / 9.29.~10.1.)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보딩 교육’은 2025년도 공채 합격자(신규임용후보자)가 본격적으로 임용되기 전 조직 구성원으로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공직가치 함양, 소통역량 향상,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행정 역량 습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양특례시장과 소통의 시간(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신규자의 포부와 생각 공유) ▲선배 공직자의 공직생활 적응 노하우 특강(공직생활 전반, 인사제도 및 공무원 복지 제도) ▲고양특례시 문화유산 탐방 ▲청렴 교육 ▲공문서 작성 ▲고양시에서 펼칠 나의 비전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 공무원 되기 교육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규임용후보자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삶 전반에 깊고 넓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공직자”라며 “고양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규임용후보자들이 장차 능력 있는 공직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