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30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42)에서 청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가졌다.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은 경남도 내에서 최초로 거창군만 유일하게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기반을 지원해 청년의 당당한 도약을 돕기 위해 민선 8기 구인모 군수 청년 3대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시행 중이며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237명이 신청해 거주, 근로기간 및 소득 평가 후 최종 100명을 선발해 지원하게 됐다. 1인당 200만 원을 선불카드와 제로페이로 전달하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청년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청년도약금 전달, 참석자 소감과 지역살이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하는 시간, 청년 밴드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한 청년은 “거창에 사는 청년으로 자부심과 지역에 대한 애착을 더욱 느꼈으며, 청년도약금을 알차게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형 글로벌 특별캠프를 운영한다. 글로벌 특별캠프는 도내 고교생들이 다문화 사회 경험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전문 동시 통번역사가 소설 '나니아 세계'로 영어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영어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실력 향상 비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통해 외국 유학생들과의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기획하여 강원도 권역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31일 관내 고천동에 위치한 오봉산마을1단지아파트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의왕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군부대 및 대한적십자사,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18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극한 강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고, 경사면 붕괴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주차장 침수 등의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 통합하는 통합연계 훈련의 내실을 더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수습 복구 책임기관으로서의 신속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와의 신속한 상황전파로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특히 오봉산마을1단지(아) 관리기관이자 사고 수습 기관인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전개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정선교육지원청 및 영월교육지원청과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올해 신규임용 교사를 대상으로 ‘태백-정선-영월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태백, 정선, 영월 지역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어 신규교사 총 4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꼭 필요한 인사 실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 자원을 활용한 연계 활동 등 교사의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구초등학교 김종현 교사는 ‘우리 안의 연결고리, 이건 공감과 소통의 소리’를 주제로 신규교사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백교육지원청 이수진 신규교사는 “태백, 정선, 영월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 적응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공동연수를 통해 인근 지역 신규교사 간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신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31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의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 훈련이다. 시는 지난 22일 사전훈련으로 지진 재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하고 이날 비상소집 훈련과 함께 퇴촌면 도마리 135 부근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가정한 풍수해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320여명과 소방차‧구급차‧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동원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했으며 재난 발생 시 주요 조치해야 할 사항인 ▲신속한 상황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대피 요령 안내 및 초기 대응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에 초점을 맞춰 재난상황 대비 실전 역량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31일 취약계층의 행정상담을 도맡아 줄 ‘광주시 마을행정사’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광주시 마을행정사는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 각종 계약, 협약·청구 등에 대한 작성과 법령·제도·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자료 제공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광주시청 바로민원과로 신청하거나 직접 마을행정사에게 전화, 이메일 등으로 신청해 비대면 상담과 대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행정업무 처리가 쉽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횡성분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감염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연수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학교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등에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방역 대응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이번 연수는 신종 감염병 및 학생 감염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의 감염병 예방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와 같은 교육기관 내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질병관리청수도권대응센터 최윤 선임연구원과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결핵의 이해와 역학조사 절차,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평상시 감염병 예방교육과 확산 시 대응 절차에 대한 모의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학교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30일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류경완 의원(남해, 더불어민주당)이‘경남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은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 및 낚시 관련 산업육성과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 낚시 관리 및 낚시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 수립과 시행, 낚시터·낚시공원 환경 개선과 낚시어선 안전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낚시터 안전관리와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한 낚시환경지킴이 운영 등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경남은 미국 식품의약국이 인정하는 ‘지정해역’으로 천혜의 자연 낚시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어 전국의 수많은 낚시인이 찾는 지역이다”며, “그렇다 보니 환경오염과 어족자원 감소, 각종 안전사고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낚시 관련 제도를 체계화하고 건전한 레저활동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발의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상남도는 수산해양환경통계에 따른 신고 낚시어선업 및 이용객이 전국 1위에 달할 만큼 낚시 수요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가 없기에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낚시 문화에 맞춰 경남의 어족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31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실무·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회대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강의를 맡아 민주주의와 공공성 주도의 역사, 시민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고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또한, 로컬랩(local lab) 프로세스를 통해 위원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한 간단한 의제 토론 및 발표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치와 소통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동삼2동 방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서재현 전임 동삼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임사에서“새롭게 취임하신 회장님 지휘 아래 앞으로도 방위협의회가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까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원 및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한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그동안 방위협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서재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의 단합된 모습으로 동삼2동 방위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그동안 동삼2동 방위협의회를 위해 노력 해오신 서재현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윤한용 회장님께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고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방위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곡성멜론 주식회사에서 생산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명품 멜론이 5월 초 첫 출하를 마치고, 31일 올해 첫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해 동남아에 76톤, 27만 달러를 수출하여 위상을 알렸던 곡성멜론의 올해 첫 해외 수출지는 홍콩으로, 수출 첫날인 오늘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으며, 6.4톤(약 2만 2천 달러)이 출하됐다. 곡성 멜론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 효율이 높은 곡성의 지리적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품질 향상을 위해 육묘부터 최종 선별 작업까지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고품질 멜론을 생산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농가는 300여 명에 달하며, 약 122ha의 재배규모를 갖추어 곡성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게 됐다 군은 멜론을 명품 브랜드 육성 작목으로 선정하여 공동선별에 필요한 멜론 포장재, 비파괴 공동선별기, 유통물류비, 수출물류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22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공연이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에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선정을 통해 영도문화예술회관과 그랜드오페라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유명곡들과 극에 맞춰 새롭게 작곡된 곡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동화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지역 어린이 관객들에게 쉽게 클래식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5개 분야 17개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폭염 대응 안전을 위해 별도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과 복지시설,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재난·재해 예방 대책으로 옹벽‧석축 등 재난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신속히 구호대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계획을 마련했으며, 축산재해 상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축산업분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거창수승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등 주요 관광지의 방역소독, 안전점검 시행과 쓰레기대책반, 공중화장실점검반,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건·위생관리를 위해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하고, 방역·소독을 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영도희망교육지구 추진사업 내 2024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내 손으로 배우는 로봇 코딩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적성 계발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8회차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개별접수로 운영되며 수강료 및 코딩 로봇 대여료는 무료이다. 수업내용은 중·고등학생들이 코딩 로봇으로 자율주행차 만들고 다양한 변수에 맞추어 작동시키기, 로봇 제작의 원리 배우기, 윈디 로봇, 베트리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작과 코딩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문의는 영도도서관으로 가능하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신기술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찾기에 도움을 주고 창의력 계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5월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 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하여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소수의 참여 인원으로 인한 차량 임차료 및 특성화 수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 수 있으며, 내실있는 체험학습 및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교사 대상의 학습 공동체는 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작은 유치원 한계를 벗어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찾고자 전문가 연수 등을 하면서 서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아 수 급감으로 취원율 하락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대상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교육력 제고 및 협력적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유치원 교사들의 관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SBS,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 시상식에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및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5월 23일)을 수상한 당산 임기만 화백은 세 번의 운이 온다는 말처럼, 2005년은 참새들과 함께 찾아온 행운의 해였다. 참새들이 내 화실에 날아와 여기저기에 배설물을 남겼을 때만 해도 그들이 나에게 미칠 영향을 전혀 알지 못했다. 친구의 제보로 SBS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방송되면서 나의 소나무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방송 이후 나의 그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더욱 커졌고, 그림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부족한 그림에도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사람들 덕분에 화가로서의 본분을 다하려 노력했다. 2010년 일본 민간단체 초청 전시는 나의 그림의 또 다른 면을 알게 된 계기였다. 당시 몇 점의 그림이 팔렸는데, 그 중 한 점이 어느 암 환자의 거실에 걸리게 되었다. 그 환자는 나의 그림을 보며 마음이 차분해지고 심리가 안정된다고 했다. 그림을 선물한 분은 재일교포이자 사회사업을 열심히 하는 묘호 스님이었다. 스님은 나에게 연락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 외교장관 공동성명 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영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고위대표,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각국 정부가 취한 독자제재 지정이 북한과 러시아에 책임을 묻고,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되는 북한 무기의 불법적인 대러 이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조율된 노력임을 확인한다.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데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킨, 계속되는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러북 간 협력이 심화하는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유엔 대북제재 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에 대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한다. 러시아는 거부권 행사를 통해, 북한에 관한 구속력 있고 유효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정보와 지침을 모든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박탈하고자 했다.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정환 인터뷰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강경남 선수랑 맞붙어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강경남 선수는 같은 고향 출신이고 중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웃음) -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좋은지?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가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편하다. (웃음) 매치플레이 대회는 한 홀에서 경기를 망쳐도 다음 홀에서 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홀에서 실수가 그 라운드 또는 그 대회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2017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그래도 한 번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를 좋아하는 편이고 매치플레이 방식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올해 여러 번 우승 찬스를 잡았었는데?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 계속 좋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통산 상금 1위 박민지가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천787야드)에서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방신실, 박결, 윤민아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시즌엔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에 오르며 예열을 마쳤다. 특히 박민지는 E1 채리티오픈 상금을 포함해 장하나(57억 7천49만 2천684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57억 9천778만 3천448원)에 등극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우승자이기도 한데, 2019년 대회가 올해와 같은 더스타휴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민지는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4∼7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며 정상 탈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