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가(家) 사랑한 데이(Day)’를 오는 31일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일원(충주시 엄정면 동계길 29-1)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가족 간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일일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캔버스에 캘리그라피와 압화로 가훈을 디자인 하는 ‘우리가족 가훈디자인’, 아버지와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어 보는 ‘아빠의 도시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을 위한 ‘반려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조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이니셜 가죽팔찌 만들기’가 진행된다. 자율참여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로 쓴 엽서를 한 달 뒤 받아보는 ‘캘리그라피를 담은 느린 엽서’, 가족의 소원을 담은 ‘가족 소원등 꾸미기’와 함께 가족 이벤트로 ‘페이스페인팅’, ‘부부 이심전심 퀴즈대회’, ‘가족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여러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정규프로그램으로 7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6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Good Job 자립생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중증 뇌성마비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서울·경기 20개 팀 14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특히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참가자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스포츠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경사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어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치아는 장애인의 자립과 소통을 돕는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3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지속 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공모사업에 풀무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김 양식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육상 양식에 적합한 김 종자 및 연중 생산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풀무원 컨소시엄에는 대상㈜, 국립공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350억 원의 국책 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공모사업 유치 성공을 위해 풀무원 컨소시엄과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컨소시엄의 국제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농어촌공사, 공주대, 포항공대 그리고 지역 어업인 단체를 포함한 11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지어질 풀무원의 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매일 약 25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지원됐다. 제공된 식사는 오리훈제, 삼계탕, 물냉면, 갈비탕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특식으로 구성돼 지역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임직원들이 4일간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식사 준비 및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MG새마을금고 삼천포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MG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23일 화천생태영상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리더십 강화를 통해 학교 업무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및 관리하며, 관리자와 교육공동체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학교 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를 통해 화천 관내 학교들이 더욱 발전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늘봄전담인력(늘봄행정실무사 15명, 늘봄지원실장 5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인력의 늘봄학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전담인력 간 소통을 강화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2025 경북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안내 ▲청렴 특강 ▲업무 담당자 간 협업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중심의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성과 취지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학교 현장에서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담당자 간 신뢰와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이는 앞으로의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이와 함께 떠나는 꿈과 감동의 이야기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동화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음악, 교훈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출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단순한 오락을 넘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세대를 초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의 행복과 유대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선착순/1인 4매 한정)이며, 입장권은 오는 5월 29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누리집 영광문화예술의전당 구역과 네이버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낭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매원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교육(학교)복지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의 권리를 존중하고, 학생 개별의 학습 속도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정책적 취지를 공유하고, 교육(학교)복지사의 실질적인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디지털 리터러시와 학생맞춤지원’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아동권리에 기반한 디지털 역량 ▲학생지원 과정에서의 기록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복지사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업의 방향성과 변화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학생 지원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3일 10시부터 15시까지 국제교육원 1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심고은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제청소년 포럼’의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국제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을 맡은 심고은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제 자원봉사 활동가, 세계시민 교육 활동가로, 지금까지 13개국 22개 도시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문가다. 그는 각국 정부, 사기업, 민간기관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소통해 왔다. 토크콘서트는 오전 강연과 오후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생에서 꼭 한 번쯤 해봐야 할 국제교류 활동”이라는 주제로 작가의 경험과 국제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나눴다. 특히, 올해 국제청소년 포럼 주제인 ‘세계평화와 인권’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화와 질의응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22일, 1차 국내 캠프를 시작으로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 ‘꿈을 향한 한 걸음’ 1년 간의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의 여정을 시작했다.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직업현장 체험 △전문직인과의 만남 △비슷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과의 소통하고 협력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 글로벌 현장직업체험 진로교육 프로젝트는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3D)와 음악&예술 2개 분야로 운영되며, 분야별 20명씩 선발하여 총 4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1차 국내 캠프 △7월~8월 8박 10일간 2차 국외 캠프 △9월 2박 3일간 3차 국내 캠프 △11월 결과보고회까지 장기 로드맵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1차 국내캠프 메이커(3D) 분야는 서울을 중심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한다. 글로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다문화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강원 다문화교육 유관기관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가능성 탐색과 지역별 공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18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다문화 담당자 △지역 가족센터 실무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각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사회와 연계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유관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학교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찾아내고 인공지능(AI)과 힘을 합쳐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AI) 발명 공작소'를 6월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돼 "불편했던 점은 무엇이었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를 함께 고민하고 상상 속 발명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차시별로 ▲인공지능(AI)과 친구 되기 ▲인공지능(AI)과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아이디어 회의) ▲인공지능(AI)으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가 진행된다. 완성된 가족별 아이디어와 발명품은 여름방학 기간 고양어린이박물관 유휴 공간 전시로 이어져 실제로 많은 관람객과 지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 5개관(한뫼, 덕이, 가좌,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양특례시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매니저는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그림책씨앗, 톡! 톡!', 덕이도서관에서는 당일 선착순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밌게 읽자! 그림책', 가좌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기관 방문 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일산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예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