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일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 제28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농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의 첫걸음이자 기초교육 과정으로, 지난 16일부터 5일간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내·외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경영 마케팅 ▲재무관리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농작업 재해예방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함께,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사업소에서의 현장 체험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29명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고흥 정착으로 이어지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길 바라며, 고흥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준비와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수료를 축하한다”고 덧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군민을 위해 마련한 제144회 고흥행복강좌가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이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션(Sean)’이 강사로 초청되어, ‘오늘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감동과 울림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가수 션은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꾸준한 기부와 봉사,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오늘 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나눔과 감사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복강좌에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션’은 자기 삶 속 경험과 신념을 바탕으로 ‘매일’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군민은 “TV에서만 보던 ‘션’ 씨를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고, 나눔과 기부는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 및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공무원 보호조치가 강화되면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 방해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통영 경찰서 북신지구대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가해민원인 폭언․폭행․기물파손, 상급자 개입 및 민원인 진정 유도, 안내 고지 후 보호장치(웨어러블캠)를 이용한 상황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로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종합민원실내에서 일어나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담당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대피를 시키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민원 대비해 종합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풍,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무전동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돌출간판, 옥상간판 등 낙하 위험이 큰 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통영시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요소가 확인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명령 또는 보수·보강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간판은 추후 이행 여부를 재확인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강풍이 잦아지면서 노후 간판과 현수막이 작은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고주·관리자 여러분께서 자발적인 정비와 보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 역시 계절별 기상 특성을 반영한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DISTEP의 역할과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플랫폼”이라며 “대덕구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은행 제도 및 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담당자가 농지의 매입·매도·임차·임대·수탁 등 지원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는 등 신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기반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 교육이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주시 미래 농업·농촌을 실현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농업인’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5억 원을 지원하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44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으며, 선발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 ‘청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새고창장례식장(대표 조미영) 500만원, 김양기 성내면 노인회장이 100만원 기탁 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는 지난해 부친인 故인암 조병채 원장(고창병원 설립자) 6주기를 기념하며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자 분들은 “고창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심덕섭)은 “故인암 조병채 원장처럼 지역의 큰 어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고창이 있을 수 있었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을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0일 오후 2시, 예천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민안전문화대학 마을순찰대 재난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및 취약시간대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을 현황에 밝은 순찰대원(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민 등)과 마을 전담공무원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박진식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도기욱, 이형식 도의원과 강영구 군의장, 경상북도 안전정책과 담당공무원, 마을순찰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초기징후 감시·예찰, 대피지원 방법, 안전취약계층 지원, 마을방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마을순찰대 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은 20일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주요 내용은 마을·아파트 경로당 100곳에 화상시스템을 설치해 콘텐츠를 송출하는 스튜디오를 조성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복지·건강 강좌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13개 읍·면 분회장, 유관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시설 내 온라인 화상회의 설비 등을 구현하는 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모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완주군은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보고회에서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추진 일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경로당 이용자가 고령층임을 최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센터 조리실에서 자원봉사 홈타운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입맛 살리는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계절김치는 효문동과 송정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온정을 나눴다. 자원봉사 홈타운은 주부와 청소년이 중심이 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한편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봉사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25년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구직상담․이력서 작성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행사로써 관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여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좋은 인재를 향한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운영한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 수료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들이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이번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20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협업하여 우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노후된 축사나 급경사 지붕에서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안전장비 미착용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에, 축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지붕공사 안전수칙 준수방안 ▲지붕공사 시 주요 위험요인 ▲지붕공사 재해사례 ▲안전장비 사용법 및 긴급상황대처법 등이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6월 20일 오전 11시, 석보면사무소에서 이장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구축한 ‘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기존 산사태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정보가 이장 및 마을순찰대 등 재난업무 종사자 들에게는 접근성과 이해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 가능한 재난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자, 해당‘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를 자체 개발했다. ‘스마트 산사태지킴이’주제도는 산길샘 모바일 앱에서 구현되며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산사태취약지역과 산사태대피소 그리고 토석류예측범위 내 위험건축물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안전한 대피를 가능하게 하며, 실제 재난 대응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자연재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 대응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들이 실제 상황에 즉시 대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품목별연구회의 활성화와 미래농업의 대응전략 및 리더 농업인의 마인드 함양을 추진한다. 시 농기센터는 20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 기술 도입으로 인공지능(AI)이 농업 현장에서 중요한 축으로 급 부상하는 만큼 ‘농업에 AI를 더하다, 디지털 전환과 리더십’ 이란 주제로 란&리얼컨설팅 김명란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리더의 자세에 대해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의 강의 등 AI시대 변화에 맞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품목별연구회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등 6개 분야 24개회가 농촌지도사당 1개 품목씩 맡아서 육성하는 모임체로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서 소득향상 활동 및 연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 간 정보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AI가 새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품목별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6월 20일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들어설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되는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955㎡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로는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이 마련되며,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에서는 6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읍 주민자치센터는 완공 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과 자치 기능을 지원하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견인하는 중심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광양시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6월 2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생 대표의 선서 낭독 후 진학우수, 성적우수, 예체능 특기, 행복나눔, 다자녀, 지역대학육성, 꿈드림 등 총 7개 분야의 장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재단에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학육성 장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대학 활성화를 위한 방침으로, 보다 다양한 전형을 마련해 총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보다 5,2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미래는 통합과 상생의 시대이며, 소통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라며, “오늘 이 자리로 학생들이 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 수급자 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60명을 선정해 '맘챙김 몸챙김'의료급여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근재 원장이 '현대인의 정신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대 물리치료학과 인태성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와 예방 전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 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천시에서는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사례 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과 특성을 고려한 적정한 의료 이용법, 올바른 약물 관리 복용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들의 퇴원 연계, 지역사회 정착 조성을 위한 재가의료사업 등을 통해 지역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로 수급자들의 건강 증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행복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 ‘~감성충만~ 해운대플랫폼 버스킹 DAY' 공연을 개최한다. 6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복합공간인 해운대플랫폼 광장에서는 아마추어와 전문 버스킹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매월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매월 해운대플랫폼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운대플랫폼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첫 공연인 6월 28일은‘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시(6.28.~7.27.)와 함께 진행되며, 8월에는 해양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 전시, 9월 이후에는 해운대플랫폼의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7명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분기 회의결과 조치내용 보고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보호구 지급 요구 △태풍, 폭설 등 천재지변 상황에서 현업근로자 작업 시 관리대책 마련 등 종사자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사용자, 근로자 위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연응모 재난안전실장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안전보건교육 이수, 사업장 위험성평가 추진 등에 적극 참여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4일 상당보건소 영상정보교육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지역사회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하고 협력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는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동부소방서, 청주상당경찰서, 용암1동행정복지센터, 문의면행정복지센터, 효성병원,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 내 특성분석 보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현황 및 모니터링 △생명보호를 위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통해 생명보호 활동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