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8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대기환경 정책을 알릴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은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일반인 15팀(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6년 2월까지 9개월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더 많은 국민들이 대기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푸른하늘기자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8일 미추홀구 학익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장은 사전투표소 내·외부 동선, 기표소 및 참관인석 설비 상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 방안 등 사전투표 준비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관내·관외 선거인 이동 경로의 명확한 구분을 통한 투표지 혼입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전투표 환경을 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5월 28일 오전 10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책놀이터 북적북적 내 별별살롱에서 여름철 간편 요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철 과일인 토마토를 활용한 마리네이드와 냉 파스타를 만들었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계절의 맛과 건강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레시피로 계절의 가치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 프로그램 뿐 아니라 공예, 요리,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28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뇌과학으로 나 이해하기’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뇌의 작동 원리를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뇌의 구조와 기능, 기억과 감정의 작용 원리, 스트레스 반응 등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일상생활과 취업 준비 상황에 접목하여 풀어내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반복 행동을 인식하고 변화의 실마리를 찾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복감, 성취감, 집중력 등 뇌의 보상 시스템과 연관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정한 성취를 위한 직업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평소 막연히 느꼈던 감정과 행동의 이유를 이해하게 됐다”, “진로와 취업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설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손은형)와 함께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방어진노인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 자생력을 높일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동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매주 관내 직영 및 위탁시설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홍보와 구매 협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이들 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가칭)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준비 중이며, 상반기에는 관내 직영 및 위탁시설, 하반기에는 관내 기업, 학교, 은행 및 유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판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회적경제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 제품 구매촉진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지원과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8일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군수는 음성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운영장비 설치현황과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상태 등 사전투표소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 29. ~ 5. 30. 관내 9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투표해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공정하고 완벽한 선거사무 수행으로 군민들이 신뢰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진구 장동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약 6600㎡(2000평) 규모의 배 과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일손 돕기 이후에는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배 재배 △인력난 △병해충 관리 △기후 변화 대응 등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수급 모니터링 및 일손 돕기 추진을 위한 인력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전주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630농가에 2784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8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에서 유관기관 간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보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울산해경, 울산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부,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 본부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4.5만톤 이상으로 해양·연안 도서의 환경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에서 초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장생포와 고래 탐험’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의 하나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고래의 고향 장생포’를 주제로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오색 수국정원, 고래생태체험관 등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주요 거점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산업화 이전 옛 마을의 모습을 체험하고, 오색 수국정원에서 지역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울산 포경산업의 역사와 고래 관련 유물을 관람하며 장생포의 산업 문화적 발자취를 되새겼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돌고래 생태를 학습하며 지역 생태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 의미 있는 수업을 만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울산 지역 초등학교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중고교와 특수학교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연수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월 청렴 점검(모니터링)과 특정감사 결과를 반영해 늘봄·방과후학교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강사 선정, 계약, 회계 등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늘봄·방과후학교 주요 운영 사항, 특정감사 주요 지적 사항, 부패 발생 유형별 예방 방안 등의 안내했다. 또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울산교육청은 3,000여 명의 강사를 위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안내서를 만들어 각 학교에 배포했다. 안내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강사 선정 등의 업무 정보를 비롯해 묻고 답하기, 정보제공 누리집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늘봄·방과후학교 운영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2025년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양군이 주관하고, (재)예술경연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김옥련 발레단이 제작을 맡았다.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은 오스카 와일드 원작으로,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다.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보여주고 느끼게 한다. 김옥련발레단은 1995년 창단 이후 사랑, 화해, 치유, 긍정적 미래를 향한 춤극을 추구하며, 창작과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해 삶의 행복을 전달하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6월 19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6월 20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무중력지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소센터 1층에 위치한 무중력지대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놀이, 때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 이용과 보드게임, 오락기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자유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무중력지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살림종이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설치된 종이팩 되살림함에 청소년들이 직접 우유팩과 멸균팩을 수거하고 있으며, 무중력지대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노란 종이배를 접어서 추모의 편지를 직접 적어보았고,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오월의 주먹밥’ 동화책 필사와 오월길을 직접 색연필로 색칠해보는 컬러링북 활동을 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직접 시소센터에서 하고 싶은 활동 의견을 반영하여 원데이 클래스 ‘선생님을 이겨라’ 마리오카트 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즐거움의 열기를 더했다. 앞으로도 무중력지대에서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캠핑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시청 관광개발과와 협력하여 나주시 관내 캠핑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캠핑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전기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야영용 천막 및 부속 시설물의 방염성능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관계자에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의 진입 및 진출입로 확보, 숯불의 잔불 처리 철저, 소화기 적정 비치, 부탄가스 등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준수 등 구체적인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과 같은 야외 숙박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 다도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314㎡(약 7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총 7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나주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농민들의 수고에 비하면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접목하며, 미래형 스마트 행정 실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AI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ChatGPT 기반 AI비서 서비스를 도입해 AI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AI비서를 통해 정보 수집,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답변, 연설문 작성, 회의록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작업등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AI 비서 도입으로 행정업무의 속도와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난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행정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우리바다환경지킴이 단체는 오는 6월 4일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유엔환경계획(UNEP)와 한국 정부 공동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남 사천 해양플라스틱 및 쓰레기 수거 공동 행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주관하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는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은 800만 톤이며, 그 결과 10만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사망한다고 전했다. 우리바다환경지킴이(회장 김정판)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알기에 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호)와 2023년부터 추진한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줄이기!” 연중 캠페인을 통해 사천 연안에 대한 156차례의 자원봉사 활동 및 폐기물 자루 1,289마대, 해양쓰레기 117톤가량 수거하여 해양생태계와 함께 미래세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판 회장은 ‘이번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오염 종식』행사 동참을 통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추진 의사를 말했다. 이어서, “지난 3년간의 캠페인과 수거활동으로 사천 연안의 해양쓰레기가 눈에 띄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안심 순찰대’는 주민 2인 1조로 구성된 순찰팀이 경찰과 협력해 관내 우범지역, 안심 귀갓길, 관광지, 축제 행사장 등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펼치는 주민 참여형 치안 서비스이다. 순찰대는 범죄예방, 취약지역 신고, 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지역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순찰 계획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위험 요소 사전 제거에 효과가 기대되며,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은 해당 사업의 전신인 ‘우리동네 파수꾼’ 사업으로 2022년부터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4년부터는 사업명을 ‘우리동네 안심순찰대’로 변경하고, 도내 전 군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안심순찰대는 지역 실정에 맞춘 생활 밀착형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남에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인‘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여름시즌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남쓰리Go – 먹Go! 자Go! 즐기Go!’는 해남군을 방문해 1박 이상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시즌별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1박 2일 이상 해남에 머무르는 최소 2인 이상의 관외 관광객이며, 체류기간 동안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소비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즌별 소비금액 상위 10팀에게는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 포인트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최대 1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봄 시즌‘해남쓰리Go’에는 총 60팀이 참여했으며, 4월 중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6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시즌 역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름 시즌 신청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립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5년 독서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 52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증평군립도서관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군립도서관은 약 780만 원 상당의 최신 독서 보조기기를 지원받아 장애인 정보 접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주요 장비는 △공공이용 보청기기 △점자 프린터 △점자 라벨프린터 등으로, 도서관 2층‘장애인 정보누리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된 것은, 모두를 위한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2014년 개관 당시에도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