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립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다시 꿈꾸는 소소한 독서 문화 행사’를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내 10개 도서관에서 명사 초청 강연, 가족 단위 체험 행사, 전시와 특별 이벤트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학도서관에서는 오는 12일 ‘스페인 예술 여행’을 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4월의 연수 讀한 똑똑한 맛 기행’을 운영한다. 선학별빛도서관은 오는 13일 100명의 구민과 함께 제1회 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또 6월까지 축현초등학교와 현송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찾아가는 다가치 독서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 연수꿈담도서관의 ‘사랑 사랑 ㄱㄴㄷ’ 김미영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일 ‘암행’ 정명섭 작가(누리공원작은도서관), ‘생일엔 마라탕’ 류미정 작가(송도5동작은도서관), ▲13일 ‘목련만두’ 백유연 작가(연수꿈담도서관), ▲19일 ‘복숭아 토끼’ 김지윤 작가(연수꿈담도서관), ▲26일 ‘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내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1885아펜젤러 션교길 명예도로명 현판식’에 참석해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입국 후,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머물며 선교활동을 시작한 역사적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3월 1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의미가 담긴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선교사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 ㈜천일에너지와 손을 잡고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무상 처리 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먼저 그동안 민간 소각 처리되던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에 대해서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인 ‘우드칩(Wood Chip)’으로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에 화석연료 대체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임목폐기물의 경우 기존에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수집돼 재자원화하게 된다.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던 ‘커피박’은 커피 팰릿 등의 친환경 에너지로 재자원한다. 관내 커피 전문점 업체가 모바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식의 인문기록단 양성과정에 함께할 ‘2025년 구미시민 인문기록단’을 모집한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문화, 예술, 역사 등 지역의 인문학 자산을 탐구하고,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 기록단을 양성하며,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인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4월 20일까지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총 5개팀), 각 팀은 글쓰기, 사진, 인터뷰 교육 참여 후, 팀별 활동 주제를 선정, 팀 협업을 통한 활동을 기록으로 남긴다. 각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 기록물 발간 및 배부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팀은 4~5월 총 7회의 기초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8월까지 3개월간 팀별 주제 활동을 거쳐 9월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구미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및 운영기관인 더노크교육연구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7일 양포동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소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기존 시청에서 진행하던 무료법률상담을 확대해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및 강동지역 시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는 법률서비스다. 이날 양포동 상담 현장에서는 계약 분쟁, 채무, 가사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이번 양포동을 시작으로 고아읍․선산읍․무을면․옥성면․도개면, 인동동․진미동, 산동읍․해평면․장천면 등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무료법률상담은 시민의 각종 법률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월요일, 시청에서 법률상담관과 1:1로 진행되는 상담 서비스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32명의 시민이 상담을 통해 법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았다. 시는 무료법률상담을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법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돈 정책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법률상담을 더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승범 센터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기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와 자활센터 직원 100여 명이 마음을 모았다”며 “희생자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상처가 치유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세척사업단 등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기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 등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로 축소·연기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취소 등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도 상세 프로그램은 조정 중에 있어 자세한 일정은 창녕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축소됐지만 많은 분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즐길거리 제공 확대를 위해 기존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내 레일썰매장을 사계절썰매장으로 새단장해 4월 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장하는 사계절썰매장은 5레인, 총길이 80m의 코스로 눈이 없어도 짜릿한 속도감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바닥재를 활용하여 계절과 관계없이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프링클러 시설을 활용해 여름철에도 썰매를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어, 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여름철 더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대상은 키 110cm 이상인 어린이 및 성인으로, 24개월 이상 110cm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반탑승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운영을 시작해 20분간 운영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이용요금은 입장료와는 별도로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한편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4월 1일부터 오픈한 이방면 안리 청년외식창업공간 4개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가 지난 7일 창녕군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찾아 위로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 활동 중 불의의 사고로 동료를 잃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거제시가 지난 7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홍보부스를 면동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도 가입 접수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시는 지난 3월, 고현동, 상문동, 아주동 주민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300건 이상의 가입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4월에는 옥포2동, 장평동, 수양동 주민센터에서 홍보부스가 운영중이며, 제도 가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개인에게는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에는 최대 40만원을 현금,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온라인 누리집과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5일 개최된 제32회 벚꽃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한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봄나들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식품위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의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식품위생관리법과 생활 속 예방법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행락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를 맞아, 행사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위생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병길 식품위생산업과장은 “봄철은 기온 변화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시민들께서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실천해 건강한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는 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5일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진로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7기 주낙영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진로‧진학 지원 특강과 함께 센터의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병행하며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첫 강의는 입시 전문가를 초빙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변화와 대처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 고등학교의 실제 환경과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맞춤형 강의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실질적인 준비 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진로‧진학 설계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 설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징수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시는 벚꽃 시즌을 맞아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봄맞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온라인 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구식 징수과장은 “경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이 경주 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지 방지 안내 문구가 포함된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하여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잦고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설치장소는 동남빌라 앞 삼거리 인도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으로, 해당 구역은 상습적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고보라이트는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경고 문구와 공익적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설치됐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를 계기로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매탄2동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삼성교, 원천1·2교, 산드레미교 등 주요 교량을 직접 찾아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살피고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통구의 현장 중심 행정을 보여주는 조치였다. 현장에서는 교량 난간과 하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보행로 안전성, 차량 통행 구간의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세심히 확인했다.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즉시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불편을 빠르게 찾아내고,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다.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요 교량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보도블록, 통학로 등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10개시·군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7일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경기북부 시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에는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과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협의 ▲북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의견 청취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 발전 방향 등 경기 북부 장애인체육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과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체육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장애인체육회에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여러분이 노력한 만큼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장애인 체육이 발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 바란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장애인 체육을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한 ‘봄날의 벚꽃 마켓’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당초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따라 하루 연기되어 6일에 열렸다. 행사에는 34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벚꽃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함께 마련돼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이뤄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마켓이 시민에게는 봄날의 즐거운 추억을, 지역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월 6일, 원동 휴경지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감자심기에 동참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을 보탰으며, 심은 감자는 추후 수확하여 판매 수익금을 주변의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병로 대원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며 “감자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모여 감자심기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원2동은 ㈜풍농이 2023년 원동에 오산물류센터를 건립한 이후, 지역 고용과 경제에 기여하고 장학금·쌀 지원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풍농은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1년 동안 매월 쌀 10kg 40포를 대원2동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 후원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전달된 쌀은 총 480포로, 금액으로는 약 1,3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후원받은 쌀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풍농 이동렬 대표는 “풍농은 1962년 창립 이래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달려왔다”며 “비료로 땅을 살리듯, 나눔으로 마음을 살리는 일에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원2동 김소영동장은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풍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기적인 후원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함께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4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혁신적인 모유 수유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했다. 이 사업은 모유 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교육과 산모의 유방울혈 감소 및 통증 완화, 모유 수유를 촉진 시켜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아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유 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건강한 영양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히 다문화가정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 장벽으로 인해 모유 수유에 대한 정보와 지원이 부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다문화가정의 부모들이 보다 쉽게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1:1 맞춤형 모유 수유 교육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춘 개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문가가 제공하는 마사지 기술을 통해 모유 수유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모와 아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한다. 또한 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언어 장벽 없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