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2,942대분, 8,600만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배출가스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경유 자동차 사용에 대한 부담금으로 해당 기간 내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대상자에게 부과되며, 차량을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을 비롯해 인터넷뱅킹, 전용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김보현 환경위생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은 사용 기간에 대한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말소, 소유권 이전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3%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양군이 3월 12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와 함께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산35 외 25필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식에는 탁동수 부군수, 황병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건섭 기술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영북지사장, 김영균 어촌수산부장, 백병호 농지은행관리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시행, 시설물 인계·인수까지 사업 전반을 일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 27명에게 3년간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하여 딸기·토마토(오이)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9억 원(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10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스마트팜 기반 7.9ha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올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발된 2025년도 장학생 449명에 대한 3억여 원의 장학증서를 각 학교에 전달했다. 장학금의 종류는 관내 고교입학생 장학금, 관내 및 관외 대학 입학생 장학금, 예체능·성적향상 장학금, 꿈드림 장학금 등이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매년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급뿐 아니라 초등학생 영어캠프, 고등학생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 탐방, 초‧중등 원어민 원격 화상영어 교육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따스한 봄과 함께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총 8100여 만원(인재육성기금 6900여만 원, 공무원복지카드기금 1200여만 원), 통영시극락암(대표 최영미)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162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극락암에서는 매년 정초, 초파일, 백중, 동지 기도 행사 시에 모은 기도비 일부와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등으로 17년째 해마다 500여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독거노인세대 등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에서 지하수 상부보호공 및 무선 수위 조절기 사업을 운영하는 함양워터솔루션 이미희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미희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워터솔루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지곡면은 3월 12일 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8개 경로당 총무를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한 ‘경로당 운영 교육’에 이어 실시하는 2차 경로당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보조금 집행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회계처리 절차와 보조금 정산 간소화 지침을 설명했다. 특히,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적법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요령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문 지곡면장은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실무를 맡고 계시는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친숙한 경로당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가 선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1인당 연 최대 25만원으로 체크카드 바우처로 지급받아 전남도 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내에서 2023년 3월 4일 이후부터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19~28세(1997년~2006년 생) 청년이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차액 11만원만 지급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전년도 대상자일지라도 매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의 공공바우처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이천시를 비롯한 공모사업 참여기관 및 17개 지자체가 참석하여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지자체 간 사업 추진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의성을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미래 신산업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미래 첨단 기술 도입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이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의 활용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실증사업에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아 13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리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3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회 참가 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에 대해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2,000여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총 146건, 47억 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최근 한국 경제의 근간인 제조업 생산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기업들의 투자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면서 “제조업 생산 및 제품 출하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등 판로개척사업을 비롯하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2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교육장에서 ‘액션그룹 정착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단계 정착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회계교육과 함께 성실의 원칙을 준수한다는 상호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공동체 경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율공모 ▲액션그룹 1기 6팀 ▲액션그룹 2기 15팀을 운영했으며, 1단계 소액 지원과 2단계 확대 지원을 통해 총 6팀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자립의 기반을 구축했다. 그리고 지난 6일 법인화를 완료한 단체를 대상으로 액션그룹 1·2기 3단계 정착지원 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와 대면 평가를 통해 ▲꿈이있는실버카페협동조합 ▲숲마리협동조합 ▲아리당당 협동조합 등 총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액션그룹은 10개월간 시제품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11년 개소 이후 2022년까지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번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성북구 지역 창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성북구와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한다. 31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입주 좌석과 상담실,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고 창업 교육·전문가 자문·네트워킹 활동, 세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43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역량, 창업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매출실적, 정부지원 창업지원사업 연계, 지식재산권 획득, 투자유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24년에 총 47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간담회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일, 첫 번째 소통 시간을 팔당생명살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및 ㈜예성아름터와 가졌다. 이날 시청 재정경제국장과 담당 과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주 1회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운영하며, 기업별·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현장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립과 판로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에 참가 신청을 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원.판(PANN)사업을 설명하고, 네트워킹(연결·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11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오리엔테이션에는 참가신청 기업 79개사 관계자와 수원.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판(PANN) 사업 소개, 창업 관련 특강,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 홍보, 기업인 네트워킹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 1~3기를 진행했고, 올해는 4~6기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기수별로 7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 기업은행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수원.판(PANN)을 더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 운영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식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5년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후, 이동환 고양시장은 2024년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2호점)은 덕양구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7층에 개설하고 지난 2월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원당역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원당역지점 개점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길어지고 있는 내수 부진으로 최근 두 달간 자영업자가 20만 명 넘게 줄어 전체 자영업자 수가 IMF 외환위기 때보다 적은 이 위기 상황에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업일로부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솔나미디어와 고양시 웹소설 분야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웹소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교육 관련 인프라 지원과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솔나미디어는 고양시에 소재한 웹툰·웹소설 전문 출판 및 매니지먼트사로 미스터블루,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등에 다수의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는 필드의 사령탑, 신화를 만드는 축구 감독, 김대표의 리라이프 등이 있다. 또한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2023년 16년간의 작가 경력을 바탕으로 고양산업진흥원의‘웹툰프로 5기’ 웹소설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바 있다. 멘토로서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에 도움을 주고, 우수 수강생은 솔나미디어에서 직접 영입하는 등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솔나미디어 김호영 대표는 “고양시에서 발굴된 작가들과 협력해 유망한 신진 작가를 양성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드론교실’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소년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3:00~15:00)으로 나눠 운영하며, 각 반마다 16명씩 총 32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드론 기초 이해, 모의실험 훈련, 실외 조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론 조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재단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인원이 미달될 경우 기존 참가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드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가산면은 화산교회,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회봉사단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마을 이장의 의뢰로 시작됐으며, 해당 가구는 노후한 시설에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13일, 16일, 20일 총 3일에 걸쳐 화산교회는 화장실 타일 및 천장 공사와 변기 교체를,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를, 사랑나눔회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에 나섰다. 모든 작업은 각 단체의 자발적인 무상 봉사로 이뤄졌다. 이 덕분에 낡고 불편했던 주택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한 뜻깊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고액 체납 고가 도난 차량을 추적하고 공매처분을 진행했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징수팀은 도난된 해당 차량에 대한 지방세가 전혀 납부되지 않고, 고액의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추적하던 중 연루된 형사 사건으로 구미경찰서에서 해당 차량을 보관 중인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시는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지속적으로 차량 인도를 요청했고, 관할 검찰청의 공매처분을 위한 인도 승인으로 해당 차량을 담당 형사로부터 인도받았다. 차량은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인 오토마트의 대구보관소에 입고됐으며, 향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도난 차량은 실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체납처분에 큰 제약이 있다. 지속적인 추적과 경찰의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매 절차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의 체납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아로마 테라피)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복지 연결망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에는 약 8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30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 원(회당 75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