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메리 윈터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을 비롯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태권무 공연 △여성 발달장애인의 줌바댄스 △어린이 캐럴 댄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다과 제공과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 과자 꾸러미 나눔 행사 및 작은 바자회도 열려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캐럴에 맞춰 춤도 추고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이런 깜짝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퇴직 예정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청원경찰·공무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중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요건에 해당하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 후 진로 설계 △각종 지원제도의 활용 △재취업 일자리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남양주시 다산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재취업 관련 직무교육 수강 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퇴직 후 진로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시 관계자는 “재직기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본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9일 지역 친목모임 다성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인호 다성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미활동으로 돈독히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성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회원 30여 명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이주배경 주민 30명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와 그의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의 따뜻한 후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가 함께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가정별 후원금 전달 △감사편지 전달 및 낭송 △가족 원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행사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파티 덕분에 매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 덕분에 이주배경 주민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오, 김나율, 김건률 후원자는 2017년부터 8년간 이주배경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물품 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에서 남양주 궁집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숨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준 신혼집인 ‘남양주 궁집’을 활용해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태교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왕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남양주시의 국가유산 활용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 20명에게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통장협의회는 해당 지원을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어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통장들을 대표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 동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을 먼저 살피며 사랑을 나누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과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다산 1동에 소재한 김상희유외과는 지난 19일,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모은 쌀 600kg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호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김상희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소재 서울온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온케어의원이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2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서울온케어의원과 협력해 재택의료 시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12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저소득,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에 대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이 계획에는 저소득, 1인, 노후·불량주택 거주 가구 등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국가유공자 100여 가구에 대한 직원별 1:1 매칭 모니터링, 외부자원 연계, 보보안심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 19일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박 어르신 댁을 방문한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박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꼼꼼하게 챙긴 뒤 거주지 안팎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언을 해드리기도 했다. 이날 박 어르신은 “올 겨울은 무척 춥다는데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이렇게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겨주시니 몸과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밝게 웃었다. 손순욱 지청장은 “우리 지청의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지원 대책은 내 주변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으로 완성될 수 있다. 관내 지역 사회가 모두의 보훈 정책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가 속한 ‘기초자치단체Ⅰ(시)’ 그룹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나오지 않아 사실상 그룹 내 최고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으로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자치단체Ⅰ(시)의 평균 점수(77.5점)보다 4.7점이 높은 82.2점을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반부패·청렴 인식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해왔으며 올해도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청렴도는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 및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청렴 소통 콘서트, 반부패·청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20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격려하고 보답하는 자리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 △농촌자원사업 △생활개선회 △국화축제 △생활원예·치유농업 경진 △모범 이·통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116명의 시민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날 익산 시립합창단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나라'와 오페라 라트라 비아타 중 '축복의 노래'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 "자신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 내일의 익산이 더욱 희망으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아직 발굴하지 못한 숨은 공로 시민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연말연시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에 대한 시민경각심 고취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등산객이 많은 의창구 북면 외감리 달천계곡 입구에서 임업후계자협회, 창원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겨울철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원천차단을 위해 연말연시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진열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산불이 발생 되면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복구에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드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실수로 낸 산불 또한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대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에 재학 중인 베트남, 중국, 태국, 대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 4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원의 겨울 여행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유학길에 오르게 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창원관광을 홍보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게 하려고 마련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로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로봇랜드에서 최근 개장된 공룡월드관과 여러 종류의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을 구경하고, 어트랙션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일정으로 구산면의 육지와 저도를 연결하는 저도연륙교에 들러 시원한 겨울바다를 즐겼다. 저도연륙교 170m 길이의 철제교량은 바닥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유리 아래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치 그 위를 횡단하는 듯하다. 유학생들은 구산면의 이국적인 풍경과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 투자유치과 직원 20여 명과 청사 인근 식당 다인정(아산시 번영로 124)에서 오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연말 특수가 사라진 위축된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분들께 힘이 돼 드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자"며, "시를 필두로 각 공공기관, 유관 단체와 기업까지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 및 연말연시 모임 재개 등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