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홍천 농어촌유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학교·지자체가 함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어촌유학 학부모, 운영학교 학교장 및 업무 담당자, 홍천군청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홍천 농어촌유학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운영됐다. 평가회는 ▲2025년 홍천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 및 홍보 영상 공유 ▲농어촌유학 운영 현황 발표 ▲홍천군 농어촌유학 정책 안내 및 일자리 지원 안내 ▲2025년 운영에 따른 의견 나눔과 2026년 활성화 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의 실제 유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견 교류를 통해 향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홍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농어촌유학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및 일자리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교육과 정주 여건이 연계된 농어촌유학 모델의 가능성을 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개인별 기념패 수여와 6개월간의 여정을 담은 앨범을 함께 나눠 보며 정서적 공감과 성장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운영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연수생들의 공직적 소명과 미래 역량 성장을 격려했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선발한 교육행정직 16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미래 행정 환경 변화 속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기획력·조직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도 △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한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정리’프로그램 운영 △1인 1특기(한국화·퉁소) △인문독서 ‘삶의 길잡이’ 운영 △정책연구 및 개인정책 발표 등과 함께, 연수의 상당 부분을 횡성 지역의 문화·공간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수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공직가치 및 강원교육 정책 이해 △스피치·보고서 작성 △기획·문제해결 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강원 디지털과학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과학‧정보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발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소그룹 연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실천적 경험과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누는 공유 중심의 행사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2025년 디지털과학교육 종합성과 발표 △디지털 과학‧정보교육의 미래를 주제로한 기조강연 △2026년 디지털과학교육 사업계획 안내 △과학‧정보 사업별 소그룹 연수와 교원 간 네트워킹 △주요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포스터 전시, 수업사례 공유, 아이로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고,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관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광명동굴에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물품을 지급하고 한랭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 근무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동계 근무복, 방한 장갑, 귀마개 등 필수 방한 용품을 지급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적인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보온 핫팩 1,000여 개를 함께 배부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물품 지원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측면의 대응도 강화했다. 공사는 ‘겨울철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을 바탕으로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 휴게실의 난방 시설을 전수 점검·보수하고 실외용 난방 기구를 추가 설치하는 등 근로자들이 한파 속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업무에도 만전을 기했다. 서일동 사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19일 바울센터와 전주중부비젼센터에서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500여 명과 함께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2025년 자활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하고 관심과 협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바울센터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중부비젼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는 각 센터별로 △2025년 자활사업 추진성과 공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시상식 △참여주민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에 기여한 실적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선정한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돼 사업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개 센터 31개 사업단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통합돌봄 지원대상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사업과 더불어 교육청 연계 중학생 아침 결식 개선사업, 보건소와 연계한 영유아 천기저귀 지원사업, 다회용기 세척렌탈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릉군은 12월 18일, 제2회 울릉군 청년정책 위원회 남건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울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울릉군이 펼쳐나갈 청년정책의 기초를 다지고 근간을 마련하는 자리로 지원정책의 핵심 내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청년정책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년정책 위원들은 청년 연령의 상향조정에 따라 수혜자가 늘어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 대토론회 개최로 소통의 광장을 마련하고, 청년정책 네트워크 개발, 농업·수산업 등의 분야별 일자리 창출에서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청년정책 위원회를 더 활성화시켜 다양한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수립된 제1차 울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울릉군 청년지원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2026년 ~ 2030년)으로 울릉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들의 대면조사, 청년참여단의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청렴 교육 및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개회식과 함께 청렴 교육으로 시작됐고, 이후'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과 진로코칭' 특강을 통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진로코칭 방향과 학교운영위원의 교육적 역할 확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박상우 행정지원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청렴 의식과 전문성이 강화됐으며, 학교 간 정보 교류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남양주를 비롯해 안양, 광주, 군포, 양주, 오산 등 총 6개 시·군이 나란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전반의 환경 관리 역량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 했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관리하는 등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환경행정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주민 기부로 조성된 ‘사랑의 라면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사랑의 라면트리’는 호평동 관내 사회단체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80여 개를 모아 크리스마스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연말을 밝히는 상징적인 나눔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트리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점등식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안외상 위원장, 지사협 위원, 권순욱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시민 등이 참석해 함께 점등 버튼을 누르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가치를 되새겼다. 안외상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라면트리를 세울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라면트리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만든 나눔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호평동 소재 볼링장에서 ‘청년쌀롱 볼링데이’를 개최하며,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주관한 청년쌀롱 시리즈의 마지막 회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쌀롱 시리즈는 올 한 해 동안 △환경 △정책홍보 △네트워킹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볼링데이’는 문화교육분과(분과장 연혜진)가 주최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 간 교류와 문화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년 20명이 참여해 랜덤으로 팀을 구성하고 볼링 경기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공동체적 분위기를 공유했으며, 청년이 직접 운영한 행사답게 자율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청년쌀롱 시리즈가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는 물론, 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주제별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기획력 향상에 도움됐다고 분석했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기획하고 주도한 네 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드림즈(DREAMS) 장애인보호작업장이 17일부터 19일까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에서 근로장애인 작품 전시회 ‘빛과 색 그리고 마음이 머무는 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창작한 회화를 통해 자연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장애인들이 참여해 회화 작품을 선보였으며, ‘색과 빛이 어우러져 피어난 생명들’을 부제로 자연의 숨결과 꽃, 동물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장애인 근로자들은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전시장에는 각기 다른 색감과 표현기법으로 완성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따뜻함과 자연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작품마다 작가 고유의 시선과 감정이 담겨 있어 깊은 공감과 여운을 자아냈다. 김민서 드림즈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이번 전시는 근로장애인들이 꾸준히 이어온 창작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근로장애인들이 사회와 더 넓게 소통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18일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접장’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에 잠재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진행해 지원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조선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은 신혼집 ‘남양주 궁집’을 중심으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민 중심의 ‘궁집 서포터즈’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역사 기반 왕실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연계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남양주의 전통문화 활용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2동 통장협의회가 취약계층 아동이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소외감 없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파트너인 통장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선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는 데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실천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을 것”이라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2022년부터 매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2월 18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관내 60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6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라는 비전 아래, 교육자치 활성화·지역사회 연계 교육·지역 특색 기반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등 2026 운영의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한 미래지향적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 목표에 따라 2026년에는 ▲교육플랫폼, 기초역량교육, 자율역량교육 분야 8개 세부사업, ▲ 꿈빚교육, 인성온(溫)교육, 문화예술교육 분야 10개 사업, ▲ 미래맞춤교육, 진로교육, 시민역량교육 분야 11개 세부사업 등 총 2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결과 공유 및 2026 사업을 위한 의견 수렴 결과 공유 ▲2026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 설명 ▲2026 계획서 작성 및 제출 안내 ▲2025 사업 정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체육회는 2025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1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덕 체육회장, 오태완 군수, 김규찬 의장, 권원만 경상남도의원, 의령군체육회 임원등 2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하며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도지사 및 군수 표창패에 강신부 파크골프협회장 외3명, 의장 표창패에 홍희표 볼링 전무이사 외2명, 국회의원상장에 김현덕 족구협회장님 외 2명과 경상남도체육회상과 의령군체육회장 표창은 최장록 의령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협회 전무이사 최창록 외 7명, 장학금과 장학증서에 이효석 외 2명, 특별장학금을 마영민외 7명이 받았다. 한편 이날 의령군체육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플리마켓 △KT위즈 유니폼을 입은 '마룡이' 인형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트리 점등식과 함께 약 30분간 눈이 내리는 연출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한다. 행사 기간 트리 앞에서는 오후 2시와 6시 30분, 7시 30분, 8시에 각각 15분간 인공 눈이 흩날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한 플리마켓이 19일 오후 4~8시, 20~21일 오후 2~7시에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파티 와인과 오르골, 퀼트 제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뱅쇼 등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일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로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운영을 원하는 업체를 모집한다.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위치한 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대지 4,135㎡에 2층 총 1,010㎡(1층 126평, 2층 88평)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 1층은 직매장, 즉석가공실로 2층은 사무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창고는 저온저장고 160㎡(48평)이다. 참가 자격은 지방계약법령상 결격사유가 없는 도내 주소지를 둔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등)이며, 지역 생산자와 연계·협력이 가능한 로컬푸드 전문가여야 한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 '고성군 친환경로컬푸드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에 의해 업체는 제안서 제출 및 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은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을 준용한다. 위탁업체로 선정될 경우 2년 간 운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와 고성군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고 제안 신청자는 2026년 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지원센터 기술지원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고성군은 고성군 의회 제367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을 총 4,315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2025년도 본예산 4,142억 원 대비 173억 원(4.17%)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4,126억 원, 특별회계 1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9억 원(7.26%) 증액한 4,12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06억 원(△36.04%) 감액한 189억 원이다. 고성군은 주민이 직접 체감 가능한 변화 창출을 목표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문화 ·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토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5억 원), 학야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6억 원), 접경지역 활력 거점 시설 조성사업(6억 원),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41억 원), 오호리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22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6억 원)이 편성됐다.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어업 소득안정을 위해 고성 든든(반값) 농자재 지원사업(38억 원), 공현진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지혜마루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백세학당 초·중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양산 백세학당은 환경이 허락지 않아 여러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해 초·중학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일정 기준을 수료하면 시장 명의 졸업장과 교육감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성인문해 교육과정이다. 이에 양산시는 2010년부터 백세학당 사업을 추진해 올해 초등 18명, 중학 27명이 졸업했고, 누적 학습자 3,457명, 누적 졸업생 369명으로 꾸준히 많은 학력 인정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개근상, 표창장 수여, 시화전 상장 전수 외에도 졸업자의 축하 공연, 시화전(양산 백세학당 문예대회)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한 해의 성인문해 학습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졸업자 대표 서영자 씨는 “어린 시절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했으나, 늦은 나이에 배움의 뜻을 품고 백세학당에 입학해 3년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했다”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고등과정까지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가 발행하는 소식지 ‘양산시보’의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품 수상자가 선정됐다. 양산시는 19일 오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2025년 ‘나도 작가다’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나도 작가다’는 시가 지역 학생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양산시보의 학생 참여 지면이다. 올해는 총 147편의 작품이 양산시보에 게재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증산고 2학년 김소현 학생의 산문 작품 ‘첫사랑’이 차지한 가운데 우수상은 조하린(가남초 1)·김주아(가양초 5)·박승우(가남초 5)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은채(증산초 3)·천서준(증산중 1)·이영찬(증산초 6)·조현빈(웅산초 5)·제온(가남초 4)·박소윤(가양초 4) 학생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새겨진 상패가 수여됐다. 심사를 맡은 양산문인협회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부터 10대 소녀의 풋풋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