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대구 기반 정책연구단체법인 ㈜스노우볼과 함께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1리에서 청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스노우볼 임직원 및 대구 영남대, 경북대학교 학생 19명 및 문경시청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비, 주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황재용 문경시 청년센터 운영위원장(문경시의회 의원)이 현장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스노우볼은 청년스타트업 기업으로 매년 도시 청년들과 함께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돕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환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그 활동 무대를 문경으로 넓히고 문경시청년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대학교 김소원 학생(23)은 “도시에서 대학을 다니다 보니 농촌생활의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 마을 어르신들도 따듯하게 맞아주셨고 농촌 현장에서 직접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뮤지컬 '번개맨 시즌2'를 7월 26일 11:00, 14:00, 16:30 (1일 3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EBS 대표 캐릭터인 번개맨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며 시즌2 공연은 어린이의 영웅 번개맨이 가짜 번개맨을 물리치고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화려한 무대효과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와 교훈이 담긴 이야기로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24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문경청년공동작업장·셰어오피스 설치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문경미디어콘텐츠랩』 물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문경시청 홈페이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물품 대부 입찰을 공고하고 운영자를 모집한다.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은 2019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스타트업 기업의 안정적 작업환경 제공 및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청년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맞춤형 스튜디오·셰어오피스·영상장비를 구축하여 2021년부터 1인 미디어 창업인큐베이팅, 기업화 지원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찰대상 물품은 총 153종 367개 품목으로 영상촬영·스트리밍 장비 및 PC 등이다. 대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대부료는 온비드 전자입찰을 통한 최종 낙찰금액으로 결정된다. 참여자격은 입찰공고일 전일까지 문경시에 주된 영업소가 소재한 법인 또는 주민등록이 등록된 개인으로서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야 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문경미디어콘텐츠랩은 지역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지역확산 및 (청년)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문경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와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문경의 대표 축제를 알리는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는 문경의 대표적인 4대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문경사과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문경홍보부스에서는 축제 홍보물 배포와 함께 관광 안내, 문경의 4대 축제와 관련된 경품 이벤트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문경 대표축제와 관련된 기념품 룰렛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문경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재미를 더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대구와 문경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인 만큼, 치맥페스티벌 참가와 더불어 실질적인 문경 방문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경시 관광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축제장 및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발로 뛰는 관광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8월 중순 “제5회 전설의 귀신 in 문경”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문경 여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2025 안동 글로벌 영아티스트 콩쿠르’가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젊은 예술 인재의 세계 무대를 향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콩쿠르에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세 부문에 걸쳐 국내외에서 총 12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참가했으며, 이 중 10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는 피아니스트 이재익, 2위는 성악 소프라노 권은혜, 3위는 관현악 호른 연주자 최선율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김동영, 지현규, 송준하, 색소폰 임유내, 베이스 김선진, 바리톤 김요셉, 소프라노 차예은의 7명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심사는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도이체 오퍼 예술조감독 비비아나 바리오스,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 오펀스튜디오 조감독 우타 산더, 오스트리아 빈 에어버잘 조감독 스텔라 사보리치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7월 3일에는 ‘심사위원 코칭 데이’가 마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