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판매행사를 열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및 사회적 자립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희망발전소1호점 등 도내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 문구류, 김자반, 종이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군청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행사가 장애인의 자립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추진에 힘써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우크라이나의 유수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리비우 등 수석 주자와 키이우 국립교향악단의 악장 및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솔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와 더불어 지휘 ‘김현국’, 피아노 ‘황성훈’, 테너 ‘김준연’, 반도네온 ‘김종완’, ‘에델현악사중주단’등 국내 협연자들과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스콜릭의 ‘우크라이나의 멜로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 단조, 작품번호 21’, 피아졸라의 ‘탱고의 다섯 가지 감각 : 두려움’외 5곡 등을 준비했다. 국경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는 전석 1만 원에 진행되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설 창작을 주제로 한‘손바닥 소설 한 편 – 나의 서사 완성하기’ 프로그램은 도서 창작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합평과 퇴고를 거쳐 작품을 완성한 후 출간하는 강습 과정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마무리에는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수강생 출간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소설 창작 프로그램은 수강생 본인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삶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제재로 삼아 자기 서사를 구성하고 나의 일상을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동안 오롯이‘나’를 만나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김리안·명수현)님이 이론에서부터 퇴고 과정까지 함께하며 출간기념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기획에서부터 편집, 제본까지의 모든 과정을 거쳐 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025년 세계 습지의 날(2. 2.)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2025년 습지 주간(5. 19. ~ 5. 23.)’에 발맞추어,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에서 유일한 돌리네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습지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태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 문경돌리네습지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풍경을 감상했다. 특히 전시된 사진을 통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접한 방문객들은 실제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며 다른 계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습지의 소중함을 알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도심 가로수의 생육을 위협하는 주요 해충인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가로수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주요 해충을 조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방제 대상 해충은 ▲벚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수목 고사를 유발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 ▲집단번식으로 잎을 갉아먹는 미국 흰불나방, ▲그 외 도심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흡즙성 및 식엽성 해충이다. 이들 해충은 가로수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해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에 위협이 된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하여 모전천 벚나무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벚나무사향하늘소 유충 방제를 완료했고,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9월까지 성충에 대한 방제를 위한 약제 수관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5월 27일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수영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경 국민체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문경 국민체육센터 긴급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국비 10억, 시비 13억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5월까지 총 8개월 소요됐다. 실내외 대수선 공사와 노후 보일러, 여과기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과 공정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수급자 신고의무 알리미 사업’을 2025년 5월 중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취업, 이사, 소득․재산 변동 등 주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함을 사전에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연 2회 정례 시행 중이며, 2024년에는 총 97건의 변동사항을 접수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복지재정 누수를 최소화한 바 있다. 특히 수급 탈락자에 대해서는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권리구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부적정 수급을 적발하고 환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고 의무에 대한 안내와 인식개선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례 없는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지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편의와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주거지를 상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총 937동 규모의 선진이동주택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중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설치와 입주를 5월 26일 완료했다. 나머지 소규모형 96동은 6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5월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는 식품관은 물론 VIP 쟈스민 라운지에서도 소개돼, 명품 과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준호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에이플 사과는 안동 사과의 자존심이자 고급 과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현대백화점 판매를 계기로 안동 사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이플 사과가 안동 사과의 고품격 이미지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31일, 두 번째 5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구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신도시 및 관내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또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개설된다. 29일에 운영된 평일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미니언즈 오니기리’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영양밥을 만들며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에 운영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 수업에서는 ‘부모참여수업 힐링테라피’로 참여가구를 3그룹으로 나누어 발마사지, 네일아트, 꽃바구니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밥 만들기를 통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이색적인 체험도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활동이기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원데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발생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진단과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연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바이러스 키트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밀 진단은 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석원 소장은 “바이러스 피해는 초기발견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을 통해 농가의 소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30회 환경의날’을 기념해 ‘꿈을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진천군 주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4일간의 여정에서는 4개 장소(충북 진천군 화랑공원, 농다리, 복합혁신센터, 군민회관), 4색 프로그램을 엮어 주민참여형 환경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6월 5일 오후 2시 화랑공원에서는 제30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저탄소인증 현판 전달식 △환경유공자 표창 수상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 줍깅, 아이들을 위한 코딩 로봇 게임과 같은 체험부스 등이 저녁 6시까지 부대행사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화랑공원에서 환경재단 제공으로 ‘토비의 보물과 하늘을 나는 강’이라는 자연 속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원과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사·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역 고유문화 및 역사 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문화행사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참여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조직 발전과 역량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하는 문화 진흥 관련 사업 등이다. 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택-제천 자매도시 상생 역사문화교류 첫 번째 사업으로 평택에서는 안재홍 서거 60주년 천관우 탄생 100주년 사업을 평택에서 제안해 옴에 따라 세미나가 제천문화원에서 지역의 관심 있는 많은 인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평택은 제천과 자매도시로서 이번 세미나를 준비해준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문화원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문화교류 외에도 앞으로 있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활발한 교류를 제안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는 평택시 27명 참여와 제천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하소네 문화문방구' 5회차 ‘해피 버블리’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감성 퍼포먼스‘해피 버블리’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주말을 함께한다. 유모차를 끌고 무대에 등장한 한 여인이 펼쳐내는 이 공연은 비눗방울을 중심으로 마임, 마술, 저글링이 어우러진 동화 같은 퍼포먼스로, 전 연령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온 가족형 공연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감성적 스토리텔링과 환상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 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진행되어 초여름의 정취 속에서 편안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는 ‘해피 버블리’ 공연은, 일상 속 문화예술의 기쁨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말 오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5월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김명기 횡성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1일 횡성읍 정기 장날, 전통시장을 찾아‘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대선을 맞아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을 만나 신성한 한 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군민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김 군수는 캠페인에서 “투표는 군민으로서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누구나 신성한 한 표를 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모든 군민들께서 빠짐없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단오제는‘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됐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5월 31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 등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53명을 대상으로 ‘내안의 빛나는 리더를 깨우다’2025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모태화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맞춤형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과 목표 설정 기법을 통해 대인관계 역량과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했으며, 팀별 협업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창의적 사고와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중·고 학교급별 대표를 선출하여 ‘김천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구성, 향후 학생자치 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청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끄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천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월 30일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