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5. 01. 15. 10:00 부터 10:30 노은동 노은1동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여 60대 이상 여성 6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성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성서 범죄예방대응과장(고윤용 경정)이 유성구에서 발생한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카드 배송원을 사칭한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사칭형 수법은 마치 다른 모든 등장인물에 의해 꾸며진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내용의 영화 ‘트루먼 쇼’를 방불케한다. 피해자가 카드 배송원, 카드사 고객센터 상담원, 금융감독원 과장, 검찰청 검사라고 믿었던 사람들은 사실은 다양한 배역을 맡은 범죄조직원들이다. 이들은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해 모든 통신을 범죄조직원들과 연결되게 하고, 카메라와 녹음·위치확인시스템(GPS)의 위치 기능을 탈취해 피해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다. 유성경찰서는 고령층 여성의 피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기관에 찾아가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금융기관 등에 체크리스트·전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5일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대전축산농협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1월 7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1,700만 원을 홍콩계좌에 송금하여야 한다면서 해외송금계좌를 개설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손님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들이 입금한 돈을 해외로 송금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송금만 해주는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범인을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경찰에 접수되는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카드발급 문자’를 보내 현금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인덕)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환경공무관 140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안감리교회에서 40여 년째 이어온 행사로,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안감리교회는 행사에 참석한 공무관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후원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한인덕 담임목사는 “매일 우리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40여 년 동안 매년 행사를 챙겨주신 주안감리교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일상생활 속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법률전문가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적, 경제적 여건으로 법률 상담을 받지 못하는 구민들의 권익 구제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구민들의 고충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86건의 부동산, 손해배상, 호적, 상속 등 민형사 사건을 포함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상담실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방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1층에 있는 법률전문가 상담실에서 변호사 및 법무사들이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순서대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앞으로도 객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노선은 1월 29일 수요일 ~ 30일 목요일까지 양일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시립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편성한다. 먼저,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한다.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하여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과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분하여 운행한다. 위 노선은 직행버스요금(현금 1,800원, 카드 1,750원)을 적용한다. 그리고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일일 10회, 45분 간격)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현금 1,500원, 카드 1,4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시는 지난 14일 화요일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예비 중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비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푸드 테라피와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유연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방학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정00 학생은“딸기 컵케이크처럼 달달하고, 말랑말랑한 중학교 생활을 하라는 선생님 말씀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게임하며 중학교 생활에 대해 기대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방학마다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을 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조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431-2009) 및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8일(토) 2회에 걸쳐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을 각색한 '무지개 물고기'는 매사 이기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좌충우돌 끝에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더불어 여러 가지 마술과 복화술 공연을 가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무료할 수 있는 방학 기간에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도서관에서 공연도 즐기고 그림책도 한 아름을 품에 꼭 안고 갈 수 있는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어린이 문화공연을 포함해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시끌벅적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토요일에는 책을 읽어주세요' 등 다채로운 어린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및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청도군 금천면과 2024년 5월 21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 전액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은 청도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사회와 유학생들 간의 공생 공존하는 글로벌 청도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맞아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방역 및 응급진료체계 운영 ▲재난(대설·한파) 대비 점검 ▲설 성수식품 안전관리 ▲물가 관리 및 연료 공급 ▲환경정비 ▲불법주정차 지도·단속 ▲소외계층 지원 ▲365민원봉사실 운영 등 총 29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청소, 재난⸱재해, 의료, 민원처리 등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명절 전⸱후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지원하고 경로당 난방비와 저소득층 아동 급식 지원, 노인 복지시설 및 복지관 안전점검 등을 통해 주민생활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명절 전후 주요 도심지와 청소 취약지역을 대청소하고 연휴 중에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와 노면청소차 운영 확대 등 특별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급히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1대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데 모아 그들의 예술혼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13개 공연을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누구’, ‘무엇’의 경계를 넘어 예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지역 문화예술인 대축제이다. 올해는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70일간 13개(공연건수 16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원로부터 신진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 현대무용,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지난해 참여했던 장르에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장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원로연극제로, 대구 연극의 토대를 쌓아온 원로 연극인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만나 꾸미는 시간이다. 경주 한 외곽지역,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과 인연, 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화원, 다사, 옥포, 달성, 유가, 현풍, 가창, 구지)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상반기 7억 원, 하반기 3억 원)을 통해 대구 달성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달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새로운 우리, 빛나는 강원예술”을 주제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새로운 강원예술을 선도할 도립예술단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립예술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참석했으며, ▲ 우수단원 표창 ▲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등 역량강화 교육 ▲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에 이어 단원들의 고충 청취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는 단원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2025년 새롭게 발전하는 예술단과 강원예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예술단은 무용단의 ‘시나브런치’(2월 26일), 국악관현악단&진도국악원과의 교류 공연(3월 18일/강릉아트센터)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공연으로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주택 공급 방안, 건축·주택·경관 분야별 주요시책,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새로운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유관기관과의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건축·주택·경관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nb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