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동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연말 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늦가을부터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이 겨울철 비나 눈과 섞일 경우 보행자 낙상 사고, 배수로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 악취 발생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또한 건조한 날씨에 방치된 낙엽 더미는 담배꽁초 등에 의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신속한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함종현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단장하고,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내 집 앞을 내가 먼저 치운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낙엽 청소뿐 아니라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동두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소방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재통보 절차, 대피 유도 요령, 응급처치법 등을 시청각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소방관이 참여해 실제 대피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초기 화재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시연하는 등 실전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소방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절차를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작은행복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난방용 등유 10드럼(2,000L)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등유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추운 겨울 전기장판에만 의지해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원필 ㈜작은행복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겨울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난방용 등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작은행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은행복은 매년 연탄, 난방유, 식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신북면 이장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북면 이장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재배한 들깨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겨울철 난방 및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돕기 위해 동절기 생활안정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국 신북면 이장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발전에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의 이동 자립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조수석 탈출 프로젝트: 운전면허 취득 통합지원반’이 많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학과 필수교육부터 기능·도로주행 교육까지 전 과정을 전문학원과 연계해 제공하는 실무 중심형 교육이다. 모집 초기부터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문의가 급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아 정원을 확대해 더 많은 결혼이민자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포천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정착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포천행운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 기능 및 도로주행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은 결혼이민자의 생활권 확장과 취업 접근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고려해 향후 수요가 지속될 경우 내년 정례사업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일 관내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성인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아동보호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했으며, 1부 강의에서는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상황과 그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성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힐링 체험 교육으로 ‘타일 트레이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작품을 제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감정 환기의 시간을 갖는 등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돌봄노동자의 정서적 안정은 돌봄서비스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 읍면동(일동면, 포천동, 선단동)에 대한 시상 △협의체 활성화 유공 위원 표창 △2025년 활동 영상 시청 △우수 지역특화사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을 강화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평가보고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와 읍면동 협의체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포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시의원, 청소년단체, 언론계, 관내 학교 및 학부모 등 청소년 분야에 경험과 식견을 갖춘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사업 실적 보고와 2026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중심으로 논의와 의결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 육성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내년에는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분야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2026년에도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일 다온컨벤션에서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를 대상으로 ‘2025 시민홍보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홍보단이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제8기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포천의 다양한 지역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한 경험을 공유했으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도 포천의 매력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스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홍보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교육 등 신규 미디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2026년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SNS) 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왕방산 관모봉 구간에 나무 계단과 포켓 쉼터를 새롭게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관람 명소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은 왕방산 등산로 2코스 관모봉 구간에 길이 155m의 나무 계단을 설치하고, 중간에 전망대 3개소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공사는 포천시가 발주하고 포천시산림조합이 시공하여 2025년 5월 착공 후 11월 완공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왕산사를 출발점으로 할 경우 약 40분이면 관모봉 나무 계단 구간에 도달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왕방산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신읍동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접근성과 풍경 감상 요소를 모두 갖춘 이 나무 계단 구간은 향후 관광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탐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체계를 기존의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인구유입 효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며, 인구 증가와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포천시의 ‘태봉공원 힐링존 조성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청년·가족 친화 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정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기획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 인구 유입 기여도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한 전략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은 태봉공원의 핵심 프로젝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허브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 노인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신면 노인회는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희망과 힘을 전달하고 있다. 이런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모범적인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규훈 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신면 노인회는 대신면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신면 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임채만 대신면 노인회 부분회장, 김종을 상구1리 총무,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송태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 당산1리 이장이자 ㈜하나건설 대표인 박건배 이장이 연말을 맞아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꾸준한 기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하나건설은 대신면에 소재한 토목·철골·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등 전문업체로 매년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박건배 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을 생각하면 도움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내 고향 대신면과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연말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박건배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희망을 나누는 데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건배 당산1리 이장은 기초생활거점위원장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대신면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mmunity Contribution Recognition)’를 6년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을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공사가 매년 연속 인증을 받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정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기부 △사랑의 고구마(옥수수) 경작 및 기부 △정 나누고, 사랑 나누는 김장담그기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상시 사회공헌 체계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지표 중 하나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을 4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여주도시공사지회는 12월 9일 여주도시공사 사옥에서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된 성실한 교섭의 결실로, 노사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공사와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인 근무여건 아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은 노사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뢰 기반의 노사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구포축산물도매시장상인회(회장 서보성)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복지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보성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포축산물 도매시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경남도 내 군 단위에서 유일한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합천군의 먹거리 정책 추진이 전국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천군은 지역 생산·유통·소비의 연계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학교급식에 지역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한 점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자체장의 정책 추진 의지, 다품목 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가 조직화 교육 등 핵심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이어갔다. 시상식은 12월 9일(화)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aT 사장상이 순차적으로 수여됐으며, 지자체별 정책 성과를 담은 소감 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9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복지관 음악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준비한 찾아가는 음악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복지관에서 악기를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합주와 개별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요양원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리듬을 따라하고 밝은 표정으로 음악을 즐겼다. 익숙한 멜로디가 이어질 때에는 자리에서 몸을 흔들거나 함께 흥얼거리는 모습으로 공연장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공연을 지켜본 요양원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셔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음악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표정이 한층 밝아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은 “연습해온 것을 누군가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강성서원에서 지난 9일 지역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행사인 시화전이 열렸다. 이번 시화전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 시와 그림을 통해 강성서원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강성서원의 유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올바른 예절과 전통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화전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강성서원의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강성서원에 직접 와보니 사진으로만 보던 건물과 자연이 훨씬 멋있었고 역사 속 인물이 남긴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림 문평섭 대표는 “아이들이 지역 유산에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강성서원은 조선후기 서원으로 고려시대 인물 문익점과 그의 9대손 문위세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으로 1643년 월천사로 출발해 1785년 사액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산업 생태계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삼산간척지에 총 25ha 규모 중 20ha 스마트팜 단지와 5ha의 유통시설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한 214억 원 규모의 공공부문 예산과 더불어 8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연계하여, 생산·유통·에너지가 하나로 통합된 첨단 농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대덕읍·회진면 일원을 중심으로 한 ‘염해간척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전략작목 생산기반 확충, 청년농업인 임대 온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공모 후속 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해 2026년 초 예정된 현장평가와 국비 확보 절차에 본격 대응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