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추진 현황 점검 시행사 회의(2차)’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계획 중인 산업단지 6개소, 116만 평(3,848,118㎡)에 대한 시행사 회의로,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우수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기 승인 등 신속한 산업단지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시행사 애로사항 청취 ▲아산시 행정절차 지원방안 등 산업단지 조기 승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이다. 특히, 관내 업체 계약 및 하도급, 지역생산품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는 2035년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산업단지 지정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산업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도시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3회 아산시 도시농업축제’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강한 식문화’와 ‘반려를 통한 힐링’을 주제로 도시농업 가치확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먼저, 아산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건강한 식문화관’, 식(植)집사들을 위한 ‘반려식물 응급의료센터’, ‘반려동물 행동교정센터’를 운영한다. 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심 속 텃밭을 노래하는 ‘텃밭 동요 부르기 대회’와 시민이 직접 텃밭을 만들어볼 수 있는 ‘텃밭 디자인 전국 공모전’ 등을 개최한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13가지 다양한 도시농업체험과 무대공연, 반려견놀이터 운영 및 다채로운 포토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단순한 재배 활동을 넘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직 생활 5년 이내 저연차 공무원 14명은 시청 시장실과 관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참여자들은 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 업무 수행 중 보람을 느꼈던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업무 밖 취미,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와 ‘즐거운 일터’가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와 조직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조직문화 개선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3일 조례 개정을 통해 생일특별휴가, 심리안정휴가, 임신검진동행휴가 3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에서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지난 29일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됐으며,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15개 충남 시군 선수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표어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는 대회 기간 경기 보조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약 2천 명을 투입,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29일 론볼, 보치아, 볼링, 게이트볼, 탁구, 축구, 이스포츠 등 종목별 선수들은 불편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첫날 경기가 종료된 후 이날 오후 6시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1만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식전 행사로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로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축하 비행, 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동 단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키오스크, 컴퓨터 활용법 등을 쉽고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지역 내 희망 장소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5주간 진행되며, 마을별로 1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강사진은 주강사 1명과 보조강사 3명이 한 조를 이뤄 학습자 눈높이에 맞는 1:1 수준의 밀착형 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최소 10명 이상의 참여자를 모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 평생학습새마을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이 일상이 된 지금, 정보 취약계층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장년(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이용권 대상자(30세 이상) 등 총 286명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디지털이용권 신청자는 원격대학형태 평생교육시설, 컴퓨터 등 정보기술 관련 학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의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배움의 의지가 있는 시민 누구나 경제적 제약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도시공사는 제 3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ESG 경영의 실천 일환으로 27일 삽교호 일원에서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당진도시공사 임직원과 지역사회 단체인 삽교호번영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바다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뜻깊은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삽교호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분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다량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했다.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 보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도시공사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힐링 문화공간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당진시의 대표적인 삽교호관광지 관리사무소 내 로비에 피아노를 설치하여 길거리 피아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길거리 피아노는 당진 시민의 피아노 무상 기증으로 설치되어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실력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으며, 이에 당진시의 대표적인 삽교호 관광지가 앞으로 피아노 선율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양수 사장은 “우리 주위의 가깝고 일상적인 공간이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채워지길 기대 한다”며 “삽교호관광지가 더욱더 매력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길거리 피아노 시범운영을 통해 만족가 높으면 바다공원, 삼선산수목원, 당진시내 등 외연 확장을 추진하여 자연스러운 힐링 음악공간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시에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측량업체의 등록 기준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측량업계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1단계로 서면조사를 진행해 각 업체로부터 자체 점검표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서면조사에 불응하거나 법령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측량업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6월 야외영화 상영회를 4회에 걸쳐 도서관 2층 야외 데크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6월 5일:김씨 표류기(2009) △6월 10일: 스파이더맨 2(2004) △6월 17일: 위대한 쇼맨(2017) △6월 24일: 원더(2017) 등이다. 모든 상영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은 관람객에게 캠핑 의자 및 돗자리를 제공한다. 개인 캠핑의자 및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야외 데크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3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차별 정원은 15명이다. 신청자 1인당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이 책을 넘어서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안뜸근린공원에 더 재미있고, 더 안전한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기존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어린이들이 로봇 과학자가 되어 놀이해볼 수 있는 체험 놀이대 로봇공작소로 교체했다. 이 시설은 미끄럼틀, 클라이밍 네트, 그네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한 공간에 갖추고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닥에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탄성포장을 시공했다. 비가 오더라도 미끄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 시설은 관리‧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 도로 확‧포장 공사(2공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의 취락구조 및 경제활동 구조를 개선하고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익과 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향상시키는 등 농촌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원리 647-31에서 635-2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시는 총예산 42억원을 들여 기존 약 700m 도로를 폭 8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시내버스가 다니는 노선으로 기존 도로 폭이 4~5m로 협소해 교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1년 해당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022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최근 착공했다. 공사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2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편의 및 안전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30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해 온 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 하루 처리량은 기존 5천900톤에서 1만1천800톤으로 확대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장 입주 및 공동주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오‧폐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29억, 시비 136억)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당초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이번에 조기 준공을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기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주하고 있는 곳인 만큼,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는 5월 23일과 30일 음성중학교와 음성여자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리스타 직업체험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사업 예산으로 운영됐으며, 음성중학교와 음성여자중학교가 공동 기획하고 음성청소년어울림센터가 공간과 환경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커피머신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덕영 센터장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상상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정희원 교수(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는 TV프로그램 ‘유퀴즈’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저속노화’의 키워드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는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습관에 대한 의학 분야 강의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장 강연은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평생학습팀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선착순 200명)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2025년 상상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86.54%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은 사전 투표율 70.29%에 본투표율 16.25%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 86.54%를 기록했다. 2014년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높은 투표 참여를 보인 순창군이, 최종 투표율에서도 전국 최고를 달성했다. 순창군 총 선거인 수는 24,184명으로, 이중 20,9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군이 추진한 다양한 투표 독려 성과라 할 수 있다. 군은 읍․면 곳곳에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전광판, 전화 컬러링,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거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 독려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는‘투표 참여’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장날 전통시장과 행사장 등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장소마다 수시로 투표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3시 34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7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1.63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다시마 채취 작업 후 입항 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남,30대,라오스 국적) 1명이 사망하고 선장(남, 30대)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호는 조타실 및 엔진이 손상됐으며 B호는 좌측 선수가 파손되는 등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두 선박은 충돌 후 자력으로 금일읍 용항항에 입항했으며, 완도해경은 양측 선박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6일, 처갓집양념치킨 미사역점으로부터 지역내 장애인을 위한 치킨 10마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처갓집양념치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153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사역점이 참여한 세 번째 나눔실천 사례이다. ‘153챌린지’는 본사인 ㈜한국일오삼과 전국 가맹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킨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미사역점은 2024년 12월 개점 2주년을 맞아 ‘153챌린지’ 참여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처갓집양념치킨의 맛있는 나눔 ‘153챌린지’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는 본점과 미사역지점의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