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프로스포츠 특별시’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하고, 팬 중심 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략인 ‘열기 확산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전략은 대전시의 연고 프로구단을 중심으로 스포츠 팬덤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응원 열기를 확산시켜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시는 전략 수립 과정에서 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종목별 팬덤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전 연고 프로축구 팬의 36.3%, 프로야구 팬의 66.6%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외부 팬층을 대상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한 홍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연계 마케팅을 통해 방문·관람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홍보 전략으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활용한 연고 구단 응원가 송출과 홍보 포스터 게시를 추진하고, 지역 대표 캐릭터 브랜드인 ‘꿈씨패밀리’ 굿즈를 추가 제작·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응원 굿즈를 착용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굿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염소고기의 부정·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9일부터 27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도·시군 합동단속반 15개조는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을 비롯해 축산물 판매업소,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단속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검사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적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과 함께 현장 계도가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심하고 고의성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강력한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합동단속에서는 무신고 영업, 염소고기 원산지 거짓표시, 원산지 등이 기재된 거래명세서를 비치하지 않는 사례 등 총 8건을 적발해 행정조치한 바 있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이번 단속은 여름철을 앞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는 29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도 진로·직업 멘토 5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멘토단은 경기도교육청“2025년 사회적 취약계층 진로멘토링 운영 지원”사업에 따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 파주 꿈만세 드림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학생 대상 1:1 맞춤 멘토링 운영으로 진로탐색, 진로코칭, 정서지원, 직업체험, 학습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의 비전은 '꿈함성 파주미래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진로․직업 멘토링 전문가 인력풀 확보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5월 29일 목요일 정부서울청사에서 ➊사이먼 스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노라 함라지 부사무총장 대리 서명), ➋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과 각각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추진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은 기존 자발적 탄소시장보다 신뢰도를 높여서 글로벌 거래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탄소시장 모델이다.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지난 2024년 11월 28일에 파리협정 제6조에 부합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서명은 협력의향서 서명의 후속조치로서, 각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탄소 크레딧 발행 모델 개발, 탄소 크레딧 국제 거래 촉진 방안 마련, 개도국 역량 개발 방안 구축, 민간 투자 활용 방안 등에서 협력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오는 윤달 기간(7월 25일~8월 22일) 동안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장유골 화장로 운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영락공원은 윤달 기간 동안 일일 화장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늘리고, 개장유골 화장을 11기에서 38기로 27기를 증설해 시민들의 원활한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매월 1일 0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윤달 기간인 7월과 8월의 예약은 각각 6월 1일과 7월 1일에 가능하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윤달 기간 중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차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07시 45분,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중구 만리재로 175)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29일, 30일 이틀간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구청·학교 등 426곳에서 06시부터 18시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06시부터 20시까지 서울시 내 2,260곳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오 시장은 28일 10시 30분, 신당누리센터(중구 다산로33길 3)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신광철(54)이 ‘제4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니어 무대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프로 데뷔 첫 우승이기도 하다. 28일과 29일 양일간 강원 평창 소재 휘닉스 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6,8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신광철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신광철은 7번홀(파5),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해 이번 대회서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친 신광철은 이날만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신광철은 신용진(61)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신용진이 파를 기록한 사이 신광철은 버디를 낚으며 우승을 손에 쥐었다. 신광철은 “보기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것도 굉장히 만족스러운데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달성했으니 앞으로 꾸준히 TO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9일, 시교육청 생활교육담당장학관을 비롯해 학교폭력 담당자들이 ▲푸른나무재단,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 ▲IT기업 등 서울 소재 학교폭력 관련 전문 기관들을 직접 찾아가는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폭력 문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먼저 청소년 폭력 예방 전문기관인 ‘푸른나무재단’을 찾아, 학생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학교폭력 예방 연극’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극 등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피해 학생의 감정에 공감하며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 관련 유관기관을 찾아 사이버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활동을 홍보할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IT기업 등을 방문하여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급변하는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섭)은 5월 29일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섭 원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닌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교육과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섭 원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황득중 원장을 지목하여 릴레이의 뜻을 이어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도내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기초학력 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됐으며, △기초학력 전담교사 학생 지도 및 사례 관리 공유 △상반기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 현황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체계적인 진단과 개별 맞춤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5년에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 24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선정하여 16개 시군 24개 초등학교에 배치했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학교 안팎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대상 집중 지도 △학생 진단·지도 사례 관리 △담임교사 대상 기초학력 지도 슈퍼비전 △교육지원청 주관 기초학력 지원 컨설팅 및 연수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 개인의 삶과 사회 발전을 위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 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5월 29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제46회 강원특별자치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유관기관장, 출품학교장, 출품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했다. 개관식 후에는 금상 수상 학생들의 발표 시연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감은 작품을 직접 시연하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발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도대회 금상 수상작 16개 작품은 앞으로 약 2개월간의 수정 및 보완을 한 후, 오는 8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여 타․시도 작품과 경쟁을 하게 된다. 본 대회에 입상한 113개 작품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학정보원에 전시된다. 이한준 원장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역할을 한다”라며, “발명품을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탐구와 고민 그리고 창조하는 경험은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확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무주군은 ‘Better里 in 자연특별시 무주’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해 호평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Better里 in 자연특별시 무주’는 무주다운 생태·전통 자원과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골자로 한다. 특히 6개 읍면별 차별화된 트래킹 코스를 기반으로 한 ‘백패킹 페스티벌’과 낙화놀이·태권도 등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운영한다는 계획이어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생활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무주의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와 직면해 있지만 앞으로도 무주다운 모습으로, 무주가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발굴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천시는 29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어르신(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를 본격 운영한다. 포천역사문화관이 주관하는 ‘포천 그리고 내 인생의 명승지’는 포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명승지를 학습하고, 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2025년 상반기는 포천시 내 군내면, 포천동 노인대학과 연계해 만 65세 이상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포천 역사 기반의 강의와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9일 포천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 18일까지 포천 관내 노인대학 2개교, 총 1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립박물관 건립을 이룰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9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첫 과정을 통해 경북과학기술고등하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공장 견학과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진산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 배관기술실의 안희상 대리를 초빙하여 고졸 채용 전형과 준비 방법 등에 대해 특성화고에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해 재학생들로 하여금 취업 의지와 열의를 깨우고, 취업에 대한 미래 설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사업담당인 백영진 차장은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인재를, 학생들은 좋은 일자리를 찾았으면 한다”며, “기업이 잘되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 사업은 관내외 특성화고학생, 청년미취업자, 외국인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장기실업자 등 고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 86.54%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은 사전 투표율 70.29%에 본투표율 16.25%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 86.54%를 기록했다. 2014년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높은 투표 참여를 보인 순창군이, 최종 투표율에서도 전국 최고를 달성했다. 순창군 총 선거인 수는 24,184명으로, 이중 20,9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군이 추진한 다양한 투표 독려 성과라 할 수 있다. 군은 읍․면 곳곳에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전광판, 전화 컬러링,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거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 독려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최영일 순창군수는‘투표 참여’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장날 전통시장과 행사장 등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장소마다 수시로 투표 참여를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3시 34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용항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7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1.63톤, 금일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다시마 채취 작업 후 입항 중 B호와 충돌한 것으로,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외국인 선원(남,30대,라오스 국적) 1명이 사망하고 선장(남, 30대)은 부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A호는 조타실 및 엔진이 손상됐으며 B호는 좌측 선수가 파손되는 등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두 선박은 충돌 후 자력으로 금일읍 용항항에 입항했으며, 완도해경은 양측 선박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6일, 처갓집양념치킨 미사역점으로부터 지역내 장애인을 위한 치킨 10마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처갓집양념치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153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사역점이 참여한 세 번째 나눔실천 사례이다. ‘153챌린지’는 본사인 ㈜한국일오삼과 전국 가맹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킨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미사역점은 2024년 12월 개점 2주년을 맞아 ‘153챌린지’ 참여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처갓집양념치킨의 맛있는 나눔 ‘153챌린지’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는 본점과 미사역지점의 의미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며,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