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6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건강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 주민 31명을 건강위원으로 위촉했다.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매화면과 죽변면에 이어 세번째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5년 신규로 시작하게 되며, 주민 스스로 지역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사업이다. 건강위원회는 건강마을사업의 의사결정기구로서, 지역주민 건강 설문조사와 발대식등으로 주민참여 기반 확대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위촉된 건강위원은 후포면의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상인회장 등으로 구성하여 건강위원장 1명, 건강지기 1명, 건강위원 15명, 건강리더 14명을 선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강한 마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다”며,“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참여하는 건강 공동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핵심”이라며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무능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지방의회의 역할 △사회복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지방의회 및 대학에서 실제로 사회복지 관련 업무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 협회와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6월 25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진군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 NH농협 울진군지부, 울진농협·울진중앙농협·남울진농협 경제사업소장, 쌀전업농연합회장, 친환경농업회장, 감자작목반협회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승인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분야별 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우선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또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RPC 벼 매입자금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 목적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농업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쌀전업농협회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역 농협의 농산물 출하 및 판매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우수한 울진산 씨감자의 생산을 위해, 울진군 금강송면 일원 10,360㎡ 규모의 채종포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씨감자를 재배하며 철저한 약제 방제와 포장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씨감자 채종포는 지역 내 감자 재배 농가에 건강하고 균일한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씨감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ELISA 검사와 현장형 스트립 검사를 병행하여, 감염 개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씨감자만을 선별·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은 씨감자 생육 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과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한 정밀 약제 방제를 유도하고, 생육 후기에는 역병 등 주요 병해에 대비해 약제 혼용 방제 및 포장관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 토양 물빠짐 개선, 포장 통기성 확보 등을 포함한 사전 예방 중심의 포장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울진산 씨감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농가에 안전하고 신뢰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6월 28일부터 30일, 7월 5일부터 7일까지 6일간 1,2차로 나뉘어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차 50개 클럽팀, 2차 60개 클럽팀 등 총 110개 팀,1,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백암온천 일대에서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6인제·8인제 방식으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대한민국 축구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서 쾌적한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 유치하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시에서 열린 2025년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울진의 매력을 담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울진군은 이번 부스에서 여름철 대표 관광 콘텐츠로 울진요트학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관광택시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대중교통 연계 접근성과 체험 중심 여행지를 함께 안내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울진 관광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울진여지도 민화 마그넷’, 청정 울진의 자연을 가득 머금은 표고버섯 티세트 등 울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기념품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에 관람객들은 “작지만 정성이 느껴진다”며, “울진에 꼭 가보고 싶다”는 말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관광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가능하고 실속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진정한 쉼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저소득층 가구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자산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가구(기준중위소득 50% 이하)가 매월 본인 저축금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10만원(2025년 부터 2년차 20만원, 3년차 30만원 지원)을 지원하여, 3년 후 만기 시에는 총1,080만원의 적립금(본인저축금 360만원 가정)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희망저축계좌Ⅱ는 6월 현재 울진군에서는 24명이 가입 후 자격 유지 중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중 신분증과 근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 소득·재산 조사등을 통해 책정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실제 이사에 소요된 부동산 중개보수비 및 이사비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청년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19~49세 청년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요건은 청년가구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 및 가구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거래 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이며 계약기간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청년이끌림 또는 인구정책과 직접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인 새 보금자리에서 출발을 돕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만들기에 앞장서며 이사비 외 청년 창업지원, 교육․취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6월 25일 10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와 평화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군연호문화센터에서『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 국가유공자・유가족, 사회·기관단체장 중학교 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고 식전공연, 6·25 영상시청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수여, 격려금 전달, 기념사・축사, 축전 영상시청, 태권도 공연,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한 고 최동근 옹에게 정부가 추서한 훈장이 고령의 아들에게 전수되는 특별한 순간이 마련되어 더욱 훈훈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섬김의 보훈을 바탕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존중받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월 26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광양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자 및 기탁금은 △㈜진평(대표이사 허봉) 500만 원 △(유)세림상운(대표이사 허준민) 500만 원 △㈜아쿠아텍(대표이사 박양훈) 300만 원 △광양참여연대 김평식 상임대표 100만 원 △소담숯불구이(대표 김영옥) 100만 원 △송촌꼬마김밥(대표 김인정) 100만 원 △인디자인(대표 허상량) 100만 원 △교육보육국 직원 일동(국장 김복덕) 230만 원이다. 허봉 ㈜진평 대표이사는 “아들인 허준민 세림상운 대표이사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탁금이 보육재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동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준민 (유)세림상운 대표이사는 “아버지께서 평소 지역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이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공유 및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를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년간 담양군 답례품 판매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기획을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공급업체 측은 3만 원대 답례품 집중 발굴, 기획전 개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군과 공급업체 간 시스템이나 민원에 대한 애로사항, 상생할 수 있는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열쇠는 답례품 경쟁력”이라며, “단순 매출 증대에 그치기보다 기부자 중심의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담양군에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세액공제 및 3만 원 답례품, 1년간 공영 관광지 무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소나무센터(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솔방울 힐링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소나무센터의 가정폭력 상담 연계 대상인 8가구 11명과 가정폭력 상담원 등 관계자 11명, 총 22명이 함께하여 심리적 안정과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솔방울 힐링모임은 올해 소나무센터의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상담업무 등으로 지친 상담원, 통합사례관리사, 학대전담경찰관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한방진흥센터에 모여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지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 모임으로 참여자들이 내면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우리 지역 내 위기가정이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족욕 프로그램, 한의학 박물관 관람, 한방 마사지 체험, 온열 안대 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분야 적극행정 실천, 최신 기술 활용, 제도 개선 등을 공유하고 토지행정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도내 21개 시·군·구 공무원이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에서 뽑힌 6편이 현장에서 발표했다. 이날 사천시 김상우 주무관이 발표한 ‘주소정보시설물 도입 제안 및 기대효과’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과제는 10월에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K-Geo Festa 지적세미나에 참가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센서형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물과 건물번호판 등을 적극적으로 설치하며 시민 중심의 주소 정보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방태섭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적 토지 행정을 추진하여 스마트한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요일에 음식점을 이용하면 금액을 환급해주는“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이벤트를 10월까지 연장 추진한다. 해남군은 지난 1월부터 일요일에 해남군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고 인증할 경우 이용금액의 30%, 최대 5만원을 환급해 주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실속있는 이벤트가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 1월 120명의 참여자가 5월에는 578명까지 5배 가까이 크게 늘어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이벤트 지급액도 1월 343만 8,000원에서 5월 950만 9,000원으로 증가했으며, 총 지급액은 1,772명에 3,701만 9,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자 중 관외에서 참여 인원이 절반인 48%에 이르고 있어 생활인구 유입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 “일요일은 해남에서 밥먹자”이벤트 참여는 매주 일요일 관내 일반음식점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첨부해 해남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업소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 및 제공된 연락처로 신청 문자를 보내면 신청 링크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매주 일요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장 최용철)은 27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소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관섭 전 영광소방서장, 정헌 초당대학교 교수, 신지은 ㈜한림엔지니어링 상무 등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으로, 임기동안 연면적 10만㎡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의 하자 유·무,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기술 검토, 기타 소방시설 관련 도지사가 심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기술심의위원은 소방관련업무 5년 이상, 대학 교수, 소방기술사 등의 자격을 가진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돼 관계법령의 기술적 검토를 통한 일관성 있는 행정으로 민원인의 권익에 상응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위원회의 소방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ㄴ녀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