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가 2025년 첫 번째'시흥시민 가족사랑 걷기한마당'을 6월 14일옥구공원에서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옥구공원 조가비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2개의 코스로(짧은 코스 : 왕복 3.8km/50분, 긴 코스 : 왕복 8km/120분) 구성했다. 개별 체력에 맞는 걷기 코스를 선택해 파란 하늘과 푸르른 녹음이 어우러진 숲내음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구공원 조가비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치매극복 걷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절주 상담, 치매 예방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강홍보관 및 간단한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곰솔누리숲 길을 따라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명소에 대한 애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최우수 여성일자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27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실적 ▲알선취업 상용직 취업 목표 달성률 ▲구직 발굴 목표 달성률 ▲새일여성인턴제 ▲사후관리지원사업 ▲도(道) 특화사업(경기여성취업지원금,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 등 10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006년 개소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해마다 수천 명의 여성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직업훈련, 심층상담, 동행면접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것이 우리가 하는 일의 본질이라는 자세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여성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Verdi Requiem’을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용인시립합창단의 지휘봉을 잡은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의 레퀴엠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용인시립합창단과 당진시충남합창단,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약 140여 명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협연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정혜민(소프라노), 양송미(알토), 윤정수(테너), 최종우(베이스)가 솔리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규모 합창 음악의 웅장함과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관 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하고, 나아가 용인특례시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30일 수지구 죽전3동 ‘단국대 앞 골목형상점가’를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은 2000㎡ 이내에 20개 이상 밀집한 지역에 부여되는 자격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상권 환경개선,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죽전3동 단국대 앞 상권으로 308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시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침체된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고, 상권별 특성화 시책을 수립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시청 등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공고했다. 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할 수 있다. 대상자는 6월 17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하루 8시간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시급은 1만 1670원으로 간식비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2025년 언남2, 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협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6일간 언동경로당에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구는 지적재조사의 핵심 단계인 경계 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 절차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하고, 토지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임시경계점은 담장, 건축물 등 구조물과 실제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설정되며, 토지소유자는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입회하고 즉시 협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민원 대응으로 토지소유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경계분쟁을 해소해 나가며,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지적재조사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오는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자살률과 우울감 경험률 등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신체와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성남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총 12개의 건강·보건 관련 강좌로 구성된다. 시민이 신청한 시간과 장소에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목표로 24개 보건의료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협의체다. 운영 강좌는 △3대 노인성 안과질환(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바로 알기 △한의학으로 만성질환 예방하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내 마음 사용 설명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은 성남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새롭게 조성한 성남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임시운영 첫 예약에 최고 경쟁률 270: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6일 오토캠핑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운영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첫 예약을 실시했다. 총 96면 중 반려견 동반 사이트 12면을 제외하고 ▲일반 오토캠핑 ▲두가족 ▲데크 ▲텐트 ▲데크+텐트 등 5개 종류 사이트의 84면 사전 예약 신청에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텐트가 설치‧제공되어 있는 ‘텐트 사이트’는 6월 14일 토요일 예약 9면에 243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270:1을 나타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공캠핑장으로 도보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캠핑 장비가 없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텐트 설치가 제공되는 사이트 14면이 마련되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잔디마당, 숲 놀이터, 숲 체험공간, 컬러테라피원, 반려견 놀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2만 원 이상(대형마트 제외)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운동장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강변주차장 등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순환2․순환2-1번 시내버스(15분 간격 운행) 등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한편, 콘서트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6월 12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 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 ▲‘에코월드 및 관광테마열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문경 돌리네(doline) 습지’와 문경시를 대표하는 ▲‘2025 문경찻사발 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 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석회암 지대 습지로서 람사르 습지로 선정된 돌리네(Doline)습지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쌍룡계곡, 선유동계곡, 진남교반 등 문경시만의 개성 넘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ON그룹이 지난 28일 온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N그룹은 금정문화재단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 의료혜택이 제공되며, 재단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에 ON그룹이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문화콘텐츠 교류와 미디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 행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방송 송출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홍보 분야에서 공동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하도록 협약이 체결됐다. ON그룹의 ONN 닥터TV 방송국에서 ‘금샘예감’(가칭, 금샘 예술과 공감) 프로그램을 신설해,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정구 예술인과 단체들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과 작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금청넷)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이다. 새로 구성된 금청넷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금정구에 거주·활동하는 청년 15명이 참여한다. 제4기 금청넷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일자리·교육, △복지·문화 △ 주거·생활 △ 참여·권리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 청년정책 의제발굴 △ 정책제안 △ 청년행사 참여 △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 위원들은 1부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올해 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능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레고스파이크프라임 활용 AI 로봇 만들기 '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코딩스쿨’은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금정 미래 드림 프로젝트, 금정코딩 스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을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정 코딩스쿨은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창의 융합프로젝트 경연대회(심화과정)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딩 수업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7개교 20학급 396명 참여 중)을 주제로 코딩 전문 인력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마이크로비트 Iot‧엔트리·AI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은 다가오는 6월 21일 청년창조발전소꿈터+에서 초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6월 28일 오후 4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 수립, 상반기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EBSi 입시 대표 강사 및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윤구 선생님을 초청하여,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시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전략 수립을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0일부터 금정 희망교육지구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사업의 참여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 구직 자를 올해 신규채용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총 5개월간 250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6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지난 5월 31일 토요일, 고성군 교암리 일원에서 개최된 ‘마을 곳곳 예술탐사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광중·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생태를 비롯해 음악과 시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교암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예술 활동을 했다. 특히, 곧 졸업을 앞두고 지역을 떠날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에게 마을은 더욱 애틋하고 특별하게 다가왔다. 학생들은 마을 곳곳을 걸으며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영상과 글, 드로잉에 담아내기도 했다. 특히 생태 모둠의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예술가의 기획이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탐사하고 예술적 실천을 전개한 결과였다. 문암 해변에서 백도로 가는 길에 있는 큰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해, 아이들은 직접 돌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 돌에 자신의 기억, 바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진부령미술관에서는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을 6월 29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단법인 액트(ACT)의 춘계예술제로 강재희 작가의 ‘아버지의 정원’을 비롯하여 권영현 작가의 도자기 작품, 밥풀로 그린 황인선 작가의 ‘몽유도원도’ 등 회화, 도자기, 섬유공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익 예술 재단법인 액트(ACT)는 미술,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모여 예술 문화 활동 및 교육을 후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5월 21일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도자기 작품에 영감을 받은 사운드 퍼포먼스 ‘원소의 소리’,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바로크 음악 연주회 ‘지나간 시간의 울림’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 그리워-VIEWING AGAIN’전은 진부령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진부령미술관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전시회와 더불어 공연도 진행 예정으로 앞으로도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전남체육 중․고등학교 기숙사 앞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는 학교폭력 방어자입니다!’라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활용해 학생회와 또래 상담사 20여 명이 함께 활동하며 학폭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사는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가 되어 용기를 내 친구를 위험에서 구하는 행동과 그 가치를 더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폭력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인식의 변화로도 이어질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련 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대상 역사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순국선열과 보훈 대상자의 희생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역사의식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무궁화 바람개비를 만들며 애국정신을 더욱 함양했다. 주요 활동은 ▲호국보훈 의미 교육 ▲묵념 및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 글짓기 ▲지역 독립·호국 인물(옥만호 장군, 김득근·강지석) 관련 기사 읽기 등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와 보훈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역사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무안군의 여름을 알리는 대표 축제, 제28회 무안연꽃축제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초여름의 낭만을 수놓을 예정이다. 박지현과 에녹의 개막공연(26일)을 시작으로 SUM:ON(썸온) 콘서트(한동근, 순순희, 엔분의일), 대학가요제 리턴즈(구창모, 홍서범, 조갑경), 청춘마이크와 태군노래자랑(29일) 등 4일간의 알찬 여정과 함께 또 다른 이색 볼거리인 야간 경관 조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향수를 자극할 20여 종의 유등과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물하고, 제17회 황토골 무안 요리 경연대회와 어린이 독서 골든벨 등도 마련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