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6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유유기지 부평 유유스페이스에서 직장인 및 프리랜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두 가지가 운영된다. 오는 18일은 ‘종합소득세-신고부터 절세까지’라는 주제로, 이어 19일에는 ‘13월의 월급지키기’라는 주제로 각각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세금 신고와 절세 방법, 재무 계획 수립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다루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또는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 인원은 20명씩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6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중에서 총 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진도군 관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곱창김, 울금 제품, 전복 등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이나 ‘진도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보배진미쌀(품종: 새청무)’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최초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대상에 대한 정보 없이 심사(블라인드 심사 방식)가 진행된다. 심사 항목은 ▲밥맛 ▲품종 적합성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외관상 품위 평가 등 8가지 분야에 걸쳐 평가된다. 진도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신규 진입을 위해 2020년 선진농협 알피씨(RPC) 시설개선 지원사업(30억 원)과 ‘브랜드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2억 6천만 원)을 추진하고 농가 교육, 계약재배, GAP 인증, 재배 포장 관리 등 생산 전반 걸쳐 품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4년 알피씨(RPC) 양곡저장시설 개보수 지원사업(3억 원)을 통해 품종 혼입률이 감소했고, 쌀 품위와 미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순창군이 지난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제16조에 따라 2023년부터 의무화된 대면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소속 유미 전문강사가 2시간에 걸쳐‘사회적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게임을 통한 '틀림과 다름'의 의미 파악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이해, 장애 유형별 특성,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기초한 진정한 평등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장애인이 우리 이웃에 보이지 않는 이유’를 주제로 사회적 장벽의 존재를 설명하고,‘장애보다는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다수인 비장애인의 입장이 아닌 소수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평소 장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명확해졌고, 업무를 수행할 때 장애인의 관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장애에 대한 올바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2년 연속으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분야 국제 평가에서‘우수’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FAPAS)로,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들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해 정확도와 신뢰도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식은 주관기관이 같은 시료를 전 세계 참가 기관에 제공하고, 각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제출하면 표준점수(z-score)를 기준으로 분석 능력을 판정하는 구조다. 이 점수가 ±2.0 이내일 경우, 국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된다. 올해는 전 세계 49개 기관이 참여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총 13개 성분에 대해 분석을 진행했고, 모든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우수’ 판정을 받았다. 센터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통해 매년 약 1,200건에 달하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JB푸드테크연구센터’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전북대와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 및 산업화 기술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JB푸드테크연구센터’ 사업은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김광표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며, 향후 5년간 전북 도내 미생물식품 기업, 특히 순창 지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펼치게 된다. 진흥원은 이 과정에서 미생물 자원 수집과 분석, 데이터베이스(Library) 구축 업무를 맡게 된다. 아울러 진흥원은 전북대학교가 지역의 대학과 기관들이 협력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현장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북대-지역기관 학연공동연구사업’에도 참여한다. 진흥원이 제안한‘바이오매스 고영양 소재 산업화를 위한 RNA 저감과 세포분해 기술 개발’과제가 채택됐으며, 해당 과제는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백상호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5월 31일 곡성 기차마을에서 ‘가족품’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품’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유로 조부모 등에게 가정위탁된 아동이 원가정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으로서의 친밀감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3가족 9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증기기관차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장미공원에서 가족사진도 촬영하는 등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동이 사춘기에 접어들어 대화가 어려웠는데, 이곳에 와서 오랜만에 함께 웃으며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6월 7일 저녁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대 드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동항과 소록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드론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25대의 드론이 고흥의 3대 미래 비전(우주, 드론·UAM, 스마트팜)과 3대 교통인프라(고흥~광주 고속도로, 고속철도, 고흥~봉래 간 도로 확포장)를 형상화해 입체적으로 연출된다. 이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드론쇼로, 대규모 드론 운용 기술을 활용한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는 레이저와 불꽃 효과를 통해 야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드론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론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바다정원 일대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5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에서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의 탄신 575주년을 기념하는 ‘일두선비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 초기 대표적 성리학자이자 ‘오현(五賢)’으로 불리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와 기념식, 시극 및 시 낭송 콜라보, 탄신 축하공연, 디카시 발표,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국 디카시 공모전과 학생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 시문학의 새로운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디카시 발표회도 진행되어 현대인의 감성과 일두 선생의 사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병영 군수는 “이번 선비문화제가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귀한 사상과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오늘의 삶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뜻깊은 행사를 통해 우리 함양의 정신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우수기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빗물받이는 비가 올 경우 도로 또는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배수 시설로 각종 쓰레기, 토사 등으로 막힐 때 도시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어 우수기 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다. 또한, 빗물받이에 퇴적된 담배꽁초, 쓰레기 등은 하천 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대한 올바른 시민의식이 중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보도자료, 이장회의,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과 쓰레기 투척, 덮개 설치 금지 등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 홍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학양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올바른 빗물받이 관리는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하수도시설 보수·보강·관리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은 30일 2025년 창원특례시 열린관광지 홍보 팸투어‘모두路 창원’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함께 걸어 더 아름다운 길, 무장애 감성 여행이라는 테마로 창원특례시에서 주관했고, ㈜아름다운 동행에서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적 무장애 관광지이자 2024년 열린 관광지 조성지로 선정된 진해 여좌천과 진해해양공원, 전통문화 보존과 공연을 진행하는 낭만고택 창원의집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과학, 전통으로 이어진 다양한 창원의 무장애 여행지에서 즐거운 활동을 함께했고, 함양연꽃의집 무장애 조사단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조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창원특례시 관계자는 “창원특례시민을 비롯하여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시는 다양한 관광객분들게 창원의 다채로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리는 것과 함께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했습니다.”고 밝혔다. 참가자 박세일님은 “창원의 다양한 무장애 관광지를 관람하고 공연도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휠체어를 비롯한 많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일 군청에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공직자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생활인구 증대 캠페인’을 열었다. 6월 영암군 정례조회와 함께 ‘생활인구 50만 시대’ 전략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생활인구 전문가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부대표 특별강연, 공직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영암군이 지역 활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고 있는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상 인구에, 관광·업무·학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일정 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르는 체류형 인구를 포함한 개념. 먼저,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람들이 영암과 얼마나 자주, 어떻게 관계 맺는가가 영암의 미래를 좌우한다. 생활인구 확대는 새로운 인구정책이고, 영암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전략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강연에 나선 조희정 부대표는 ‘관계인과 만드는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영암 인구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생존전략인 ‘관계인구 형성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단순한 인구 유치를 넘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유지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5/30일 농업기술센터 벼 시험포장에서 손모내기를 실시하고, 밥맛 좋은 쌀 품종의 생산력 검정 예비시험을 위한 시험구 조성에 들어갔다. 영암쌀 품종육종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시험구 조성은, 지역에 최적화된 고품질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 지난해부터 영암군은 품종육종사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지역환경에 잘 맞는 고유 품종’ 개발에 나섰다. 영암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험구에서는 지난해 선발된 우량계통 11개체의 수량성과 재배 적응성 등을 검정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밥맛 좋고 병해충에 강한 영암쌀은 지역 쌀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산이다. 행정적·기술적 지원으로 전국에서 인정받는 영암쌀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품종육종사업은 ▲생산력검정 본시험 ▲지역 적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2030년 품종 등록과 현장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7/2~10/1일 운영하는 성인 미술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암군민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예술이 함께 하는 일상을 살아가도록 마련됐다. 어반스케치는 노여운 서양화가의 강의로 펜드로잉과 수채화 표현 기법을 배워 영암의 풍경 등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길과 집, 거기 살았던 사람의 흔적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 온 노 작가는, 2023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산책' 전시에서 영암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 작가는 도형·정물 스케치를 시작으로 투시 원리를 응용한 풍경 드로잉에서 영암의 풍경을 채색해보는 과정까지 수강생 맞춤형 콘텐츠로 실기 위주로 수업한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과정은, 교육 기간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미술관 창작교육관에서 1기 7회, 2기 7회로 총 14회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 16명씩 총 32명이며, 영암군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 방문·이메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안군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10명을 흑산도로 초청하여‘K-관광섬 흑산도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기존 레거시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흑산도의 매력을 젊은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첫날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둘러보고, 배낭기미 해수욕장을 거닐며 청정한 자연을 만끽했다. 이어 상라산 전망대에 올라 장도, 홍도, 영산도 등 주변 섬들이 빚어내는 수려한 경관을 감상했으며, 해상 관광을 통해 흑산도 인근의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겼다. 둘째 날에는 칠락산 트레킹 코스를 따라 국내 최대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의 철새를 탐조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팸투어를 마무리했다. 최근 여행 에세이 ‘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를 출간하고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전은재(전망키/인스타그램 팔로워 15.5만 명)는 “흑산도를 처음 방문했는데, 직접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신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