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주최로, 도내 우수 수행기관과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평창군은 원주시와 함께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4년 공공 이불 빨래방 선도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4월에는 공공 이불 빨래방 2호점을 개소해 더 나은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희망 돌봄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30가구에서 60가구로 확대하고, 독거노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의 외로움과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했다. 가족복지과 이정은 과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통해 노인의 행복과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한국자원봉사포럼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DMZ 평화생명동산에서 포럼 회원 및 인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터 형성과 민간자원봉사의 역할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인제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24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인제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 및 출향인을 발굴하고자 매년 군민대상과 자랑스런 인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도 군은 오는 7월 24일까지 2025년도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인제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며, ‘자랑스런 인제인상’은 인제군 출신이거나 본적을 두고 출향해 타지에서 활동하면서 인제의 명예를 드높인 인사에게 수여된다. 각 상은 지역개발, 충효, 문화예술, 향토봉사, 체육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은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장 등의 자격으로 가능하며, 추천서 및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갖춰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군민대상 및 자랑스런 인제인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2025년 10월 열리는 제43회 합강문화제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물놀이장, 바닥분수가 일상 속 피서지로 우뚝 떠오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부터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어린이, 가족단위 주민에게 여름철 즐거운 놀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원통체육문화센터는 도심 내 뛰어난 접근성으로 물놀이 명소로 우뚝 서며 2022년 첫 개장 이후 3년간 11,839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원통체육문화센터 야외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에는 지난해에도 설치됐던 클라우드 조합 놀이대와 분수, 워터슈터와 함께 올해 신규로 조립식 수영장 2기가 설치된다. 또 물놀이장 옆에는 야외 분수도 운영돼 한낮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52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4시간 기준 인제군민 3,000원, 관 외 5,000원으로 저렴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시설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분홍, 보랏빛 등 알록달록 예쁘게 핀 수국길을 걸으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추억여행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에서 호남권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한의약을 지역의 돌봄 사업에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 및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년 추진된 전국 지자체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을 ▲사업계획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 수준 ▲서비스 연계 실적 ▲전국 확산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북구는 작년 ‘당신이 건강한 돌봄 북구’라는 주제로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3,890명에게 침, 뜸, 부항, 한약 처방 등 한방진료와 인지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인 가구 대상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구임대주택과 도농통합지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거점 이동진료소 운영 등 취약계층이 어디에서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북구 한의사회, LH광주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7~28일 대구 일대에서 광주와 대구 AI·SW 교육,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교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5 광주-대구 SW-AI융합 수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수업캠프는 두 교육청 간 교육협력 강화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광주와 대구 AI 교육 정책 안내를 비롯해 현장 중심 수업사례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교육청이 개발·보급하고 있는 광주아이온(AI-ON)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또 참여 교사들은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방문해 LowCode 앱 개발 연수, 시설 등을 체험했다. 광주 무등초등학교 이한솔 교사는 ”이번 수업캠프를 통해 교실에서의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이 큰 자극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수업캠프를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며 ”광주와 대구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제1기 광주 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토론·논술학교 NDD 교육과정’은 대입 면접과 논술 전형에 대한 전문적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시 전략을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과정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18명이 수료한다. 학생들은 토론·논술 전문 교사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논술, 면접, 발표 등 교육을 받았다. 이수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과목별 성취 수준의 특성과 학습 활동 참여도 등이 기록된다. 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고시 외 과목 ‘통합 토론ㆍ논술’을 새롭게 개발하고, 참여 대상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제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중복되지 않도록 토요일 오전에 진행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NDD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협력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광주 교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에서 국제교류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한국어교육기반 시범교육청 사업’의 하나로, 한일 교사 간의 지속적 수업교류로,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일본 간사이 지방 소재 교육기관을 방문해, 한국어 수업시연 및 수업참관, 문화교류 등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오사카 긴키대에서는 한국어 전공 일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수법과 교구 활용 등을 소개하고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오사카 오이케중학교, 교토 분쿄소학교 등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사전에 연구한 교수학습과정안을 바탕으로 일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및 한글 수업 시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사카 한국교육원에서는 ‘빛고을샘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에서 광주 교원들은 현지 교민이나 일본인들에게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축제도 지원하는 등 한국 문화을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 혁신적 돌봄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 초청돼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24회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발표자로 참여해 ‘광주형 통합돌봄 체계’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 인구 비율이 29.6%에 달하는 일본은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돌봄정책을 선도하며 ‘케어 선진국’으로 평가받는다. 일본에서 광주의 공공 주도 돌봄정책을 벤치마킹 사례로 초청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광주형 모델의 국제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는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의 모델이 된 일본 개호보험 제도의 설계에 참여한 시라사와 마사카즈 교수(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교)가 이끄는 기관으로, 케어매니지먼트 연구와 자격 인증을 총괄하는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합적 문제나 거부·고립, 제도 밖 사각지대에놓인 ‘지원 곤란 사례’를 중심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체계의 운영방식과 현장 경험을 공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인명구조 전문성 향상과 재난현장 구조역량 강화에 헌신한 우수 구조팀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라이프세이버 인증’은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과 구조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구조대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팀 단위 구조전술 연마 및 신속·정확한 인명구조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상반기 ‘라이프세이버’의 영예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1팀 소속 문상우·곽성근 소방위, 김홍규 소방장, 이형재·김상빈 소방교, 박남규 소방사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광주소방안전본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구조전술평가 자체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에 노력해 최우수 구조팀으로 선정됐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팀워크와 전술을 꾸준히 연마해 온 구조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경자청은 내부 조직문화 혁신과 현장 중심의 외부 소통을 통한 투자유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광주경자청은 2024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실적에서도 개청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입주기업과 외국기업 간 합작 투자유도, 전략적 유치 활동을 통해 총 1억326만달러의 외국인 투자신고와 17만달러의 도착 금액을 달성해 광주지역이 글로벌 투자 중심지로 자리잡는데 기여했다. 또 활발한 글로벌 투자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투자 흐름이 유입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투자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방식은 기업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으로 이어졌으며, 전년 대비 기업 만족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열대야로 잠 못 드는 7월, 광주 도심 속 야간 산책과 축제를 즐기며 더위 사냥에 나서볼까. 7월 광주의 밤은 예술과 미식으로 어우러진 대인예술야시장부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일 물 축제,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광주의 야간관광콘텐츠를 소개한다. ◇야경 맛집 ‘도심 속 산책 명소’서 힐링 낮 동안 무더위에 지쳤다면 밤에는 야경을 즐기며 한층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사직공원 전망대’는 남구 양림산 자락에 위치한 광주의 대표적 야경 명소다. 광주천과 금남로, 무등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특히 전망대 내부에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소규모 전시 공간도 마련돼 있어 단순 뷰포인트를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사직 빛의 숲’은 사직공원 내 산책로 830m 구간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꾸민 미디어아트 기반 야간 콘텐츠다. ‘사람들의 소원이 은하수가 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진주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가 오는 7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으로서 신규 위·수탁을 받아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2025년 3월 19일 준공됐으며, 연면적 5,299.06㎡ 규모에 주차면수는 총 218면(일반 145면, 경차 54면, 장애인 7면, 전기차 12면)으로 조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이후에는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주차 현황 ▲CCTV 안전감시 체계 등을 갖추어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진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이후 매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된다. 출차 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며, 정기권 이용도 7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의 본격 운영을 통해 불법 주·정차 감소,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강화 등 교통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또는 유선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7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두 번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이 초여름 밤을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화로 물든 정원, 6월의 무비가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셀러들이 참여한 나이트마켓과 어린이를 위한 다육이 옮겨심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에는 통기타 공연, 줄넘기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저 인기를 끌었으며, 상영된 영화는 애니메이션‘80일간의 세계 일주’로 초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가족, 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사를 함께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여유시간을 즐겁게 보내며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은 5월부터 8월까지 매달 총 4회 개최되며, 7월 18일에는 ‘리틀 엠마’, 8월 29일에는 ‘니코: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버블쇼, 합창단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