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엄마 이경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싱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 13일(일) 결혼한 ‘개그맨 부부 25호’ 김준호김지민의 유쾌한 ‘함 받는 날’, 그리고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이 "3년 전 보승이의 혼전 임신을 받아들일 때 조건이, 살 빼는 거였다. 너도 부모가 됐으니, 일단 살을 빼야 한다. 건강한 아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제작진과의 과거 인터뷰가 공개됐다. 입대를 앞두고 복싱으로 몸 관리를 해 온 손보승은 “제가 관리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복싱대회에 출전했다. 손보승의 노력에 감명받은 '복싱 팬 50년 차' 김국진은 왕년의 당랑권(?) 같은 잽을 스튜디오에서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경기 직전 상대방을 확인한 손보승은 "덩치 있는 사람을 보면 안다. 관리된 덩치인지, 먹고 게을러서 덩치 큰 사람인지…상대 선수는 운동 많이 한 몸이었다"면서 긴장했다. 설상가상으로 객석에 앉은 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홍지윤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홍지윤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가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윤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절묘하게 믹스매치한 국악 트로트 콘셉트를 선보였다. 마치 사극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세련된 안무와 무대 연출을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홍지윤은 ‘가리랑’ 무대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강렬한 색감의 의상과 대비되는 단아한 헤어스타일 등으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가운데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노래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홍지윤은 곡 중간중간 삽입된 국악적인 요소들을 비롯해 애절한 감성 표현으로 흥겨운 분위기와는 대비되는 무대를 완성,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홍지윤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와 활약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히 그려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착한 사나이’가 짙은 감성 누아르의 포문을 연다. 오는 18일(금)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이에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감성 장인들이 완성할 따뜻하면서도 가슴 저릿한 감성 누아르 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또한 영화 ‘서울의 봄’ ‘야당’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가 서로에게 고백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7화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 배견우(추영우 분)의 마음이 마침내 맞닿았다. 하루만 지나면 평범하게 살 수 있다면서 악귀 봉수(추영우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 박성아. 그리고 박성아를 또다시 울렸다는 생각에 배견우는 봉수와 위험한 거래를 했다. 이어 “원래 내가 겁이 되게 많거든.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 무서워. 네가 너무 따뜻해서. 좋아해”라고 박성아에게 고백하는 엔딩은 악귀 빙의라는 위기 속에서 더 견고해진 쌍방 구원 로맨스로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서로를 지키기 위해 악귀 봉수와 거래한 박성아, 배견우의 쌍방 구원 로맨스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7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자체 최고인 평균 4.8% 최고 5.9%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2.3%로 전채널 1위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아트 카마초 감독 작품 '루스리스'가 바로 오늘 7월 15일 IPTV와 VOD에서 최초 개봉하는 가운데, 보도스틸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 공개된 보도스틸은 아트 카마초 특유의 거칠고 리얼한 액션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도저 같은 성격의 ‘해리’가 복수를 다짐한 굳은 의지와 분노를 머금은 눈빛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총구를 마주한 순간부터 육탄전을 벌이는 격렬한 액션 장면들이 담겨있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해리’가 여성을 위협하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카티아’의 새아버지를 응징하는 등 일촉즉발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의 트라우마가 드러난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살롱 드 홈즈'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14일 공개된 9화 스틸에는 공미리(이시영 분)의 안타까운 눈물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스틸 속 미리는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 복도에 주저앉아 서글픈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심지어 미리의 모습을 목격한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 역시 멀찍이서 바라볼 뿐, 쉽사리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분위기 속 미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 8화에서는 현시점에 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차은우는 지난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THE ROYAL’(더 로열)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THE ROYAL’이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이날 차은우는 제국의 황태자로 변신해 특색 있는 코너와 다채로운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색적인 콘셉트로 펼쳐진 차은우의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미발매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먼저 비주얼, 전투력, 체력, 멀티태스킹, 센스까지 차은우의 5가지 능력치를 검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은우는 햇살 같은 웃음을 짓거나, 근엄한 황태자의 포스를 발산하며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 풀업바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을 입으로 떼는 미션을 수행하고, 고글과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사격에 나서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풍성한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 차은우는 ‘비상! 안건 브리핑’ 코너에서 드라마 ‘궁’ 속 로맨틱한 명대사를 재연했고, ‘마그네슘 부족 챌린지’를 상큼하게 소화하며 팬들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최진혁과 오연서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아기가 생겼어요’는 최진혁과 오연서를 주연으로 캐스팅 확정해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 시너지에 관심이 높아진다. 최진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재벌 2세 ‘강두준’ 역으로 분한다. 죽은 형을 대신해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살고자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강두준은 우연히 만난 장희원(오연서 분)과 하룻밤 일탈로 대차게 얽히게 된다. 최진혁은 그 동안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장르 소화력을 인정받아 온 올 라운더 배우. 이에 최진혁이 ‘선 임신, 후 연애’ 이야기로 로맨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아기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로코를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절로 높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와 천호진, 반효정, 김희정, 신수현, 손상연이 한 지붕 아래 3대 가족으로 뭉쳐 현실 가족 이야기를 선보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합이 기대되는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14일(오늘) 한 가족이 되어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그려낼 정일우(이지혁 역)의 가족 스틸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 세대 충돌, 그 중심에 선 부자(父子) 극 중 정일우와 천호진은 가치관 충돌의 중심에 선 부자(父子), 이지혁과 이상철 역을 맡아 현실적인 갈등을 그려낸다. 비혼주의자였던 지혁은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아버지 상철과의 갈등이 깊어진다. 늘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녀온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뚜벅이 맛총사'가 8월 7일(목) 밤 9시 2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첫 번째 '해외 맛집 도굴' 장소는 이탈리아 피렌체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눈이 즐거운 ‘잘생긴' 먹방 여행기 '뚜벅이 맛총사'는 현지인과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며 숨겨져 있는 현지인 찐맛집을 발굴하는 미식 탐험 프로그램이다. 현지인들이 줄 서는 '로컬 맛집'부터 '가성비甲 맛집'까지,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 핫플을 찾아 나선다. 이런 가운데 '뚜벅이 맛총사'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3인 3색 '멋쁨 종합선물세트'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며 본방송을 기다리는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얼굴에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 피렌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함께 걷고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수트룩을 선보이며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거리의 시선을 한 곳에 모았다. 권율은 블루 컬러의 재킷과 셔츠에 같은 계열의 니트 타이로 포인트를 줘 청량미 넘치는 '소년미'를 강조했다. 또 다른 사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이라는 이름 아래 때론 엇갈리고 때론 뭉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악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공동 연출을 맡고 ‘재벌X형사’ 메인 연출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재홍 감독은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이건 진짜다’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단순한 법정물이 아닌 인간의 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 7월 14일(월)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되는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3회에서는 최초로 국제 부부의 사연이 도착해 관심을 모은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껏 높은 싱크로율의 파격 연기로 화제를 모은 수라 부부가 이번에는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집착 아내와 급발진 남편으로 변신한다. 특히 국제 부부의 고민을 재연하기 위해 금발로 변신한 하희라의 비주얼이 눈에 띈다. 금발의 외형뿐만 아니라 고민 부부 아내의 말투까지 완벽 복사한 하희라는 최수종에게 “뭐 했어? 누구 만났어?”, “왜 여자 쳐다봐?”라며 선 넘는 집착을 보인다. 이에 남편 역의 최수종은 ‘집착 왕’ 올가미 아내에게 “너무 끔찍하고 진짜 싫다고!”라며 울분을 터뜨리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한편, 끝없는 의심과 집착에 파국으로 치달은 고민 부부의 트러블은 잉꼬 하우스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실명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6.9%, 전국 6.6%까지 상승,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4회에서 다시 뭉친 강력특수팀은 민주영(오정세) 카르텔의 거점지인 금문센트럴시티를 급습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지한나(김소현)는 마침내 레오(고준)가 남긴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아버지 지호철(김영성)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확인했다. 민주영은 밀수꾼 오봉찬(송영창)을 살해한 뒤, 이를 레오의 아버지였던 러시아 마피아와의 다툼 끝에 서로를 죽인 것으로 조작했다. 또한, 이 사건을 수사 중이던 지호철이 오봉찬의 뒤를 봐준 형사라고 속여 복수심에 불탄 레오를 움직이게 했다. 하지만 지호철이 어릴 적 자신을 구해준 형사란 사실을 알게 된 레오가 머뭇거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470만 뷰 유튜브 괴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상한 집'이 이번 주 7월 17일(목) 개봉을 앞두고 섬뜩한 미스터리를 담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 원작: 우케츠 – ‘[부동산 미스터리] 이상한 집’ 유튜브 영상 | 감독: 이시카와 준이치] '이상한 집'은 공포 유튜버 ‘레인맨’이 어딘가 기이한 주택 평면도에 숨겨진 비밀과 그 속에 담긴 섬뜩한 괴담을 파헤치는 이야기. 공개된 예고편은 어느 2층 집의 평면도를 비추며 시작해 눈길을 끈다. “기묘한 위화감이 느껴지실 겁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기이한 집의 구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평면도의 수상함을 파헤치기 시작한 유튜버 ‘레인맨’ 아메미야와 건축 설계사 쿠리하라, 그리고 정체불명의 여성 유즈키의 긴장감 가득한 표정은 단순한 괴담을 넘어선 사건임을 예고한다. 이어,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해가는 가운데, 쿠리하라의 “XXX 위해 지어진 집이라는 겁니다”라는 대사는 평범해 보이던 공간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대화시킨다.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로튼 토마토 100%,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디 호러 로맨스 '투게더'가 충격을 자아내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연출&각본: 마이클 생크스 | 출연: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공동배급: ㈜플레이그램 | 공동제공: 라이카시네마]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북미 배급사 네온(NEON)과 데이브 프랭코, 알리슨 브리 부부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투게더'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티저 포스터만큼 강렬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투게더'는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 바디 호러 로맨스. '투게더' 1차 예고편은 오래된 커플 팀과 밀리의 로맨틱한 모습으로 시작해 “완전히 새로운 바디 호러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상황은 반전되며 입술이 붙어버리는 충격적 비주얼을 보여줘 보는 이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이어 터틀스(The Turtles)의 ‘해피 투게더’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설명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