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환경관리과는 군 공무원 86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ECO-칠곡 마켓' 행사를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공무원들 간의 물품 나눔과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2주 간의 나눔 기부 캠페인 동안 불필요하게 방치된 생활용품 400여점을 행사에 기부했고, 2일 간의 나눔 마켓을 통해 1,000원 ~ 5,000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통기타, 생활가전 등 일부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 형식을 통해 물품을 투명하게 판매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부자에게는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지급하여 자원 절약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더욱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호이장학금에 기부되어 사회 공헌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나눔 마켓 행사는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eco-칠곡 조성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해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서 유익한 특강를 듣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기산에서 명사 특강이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명면·가산면 등에서 주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지난 28일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레슬밴드 체험교실’을 모태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내 유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히 레슬밴드 뿐만 아니라 레슬링 체험, 다양한 활동놀이 및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레슬링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칠곡군청 레슬링팀에서 직접 일일 강사로 참여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슬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레슬밴드 체험교실’ 및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챌린지가 아니라 유소년들이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정례화 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14억, 군비 11억해서 총사업비 25억원으로 시설개선공사를 하게 됐다. 본 시설은 2000년 4월 준공 후 25년이 경과됨에 따라 각종 시설이 노후화되고, 화재위험성이 커서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성 마감재로 교체하고, 지하1층의 구내식당은 요리실로, 3층 숙박시설로 되어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용도 교육장과 책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활동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뿐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미래 투자”라며 “칠곡군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을 펼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종사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센터 사업 안내 및 위생·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및 영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조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자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 뿐 아니라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기반을 두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하여 납세자 접근성과 신뢰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6월 25일, 26일 양일간 석적읍 장곡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 세계지만 현실 속 우리 동네처럼 친숙한 공간속에서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설명과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 길 찾기 및 퀴즈풀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디지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칠곡군은 26일 오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인 왜관시장과 어르신의전당을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포하고, 2025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칠곡군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3회 칠성 별별락장축제’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칠성시장거리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칠성 버스 정류장, 너와 나의 그때 그 시절로!’를 주제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구성됐다. 28, 개막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열었고, 플리마켓, 공연, 어린이 놀이체험, 먹거리 장터, 별별노래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장장이 야장 정성환 초대전과 반딧불이 체험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레트로 뮤지컬 공연과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은 칠성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형배 칠성면축제추진위원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168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다양한 사물(생활 밀접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즐겨 찾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건축물이 아닌 시설이라는 이유로 주소가 없어 위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아파트 단지, 도시공원, 국공립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 부서 및 교육청, 기관 등과 논의를 통해 7월 말까지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이나 범죄 발생 등 긴급출동이 필요한 경우 구조대가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주소는 단순한 길잡이를 넘어 삶의 위치를 지켜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과 생활 편의시설 전반에 주소 체계를 확대 적용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책읽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를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대상 도서는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초등부는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청소년부는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일반부는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다. 독후감 공모는 공모자의 연령에 맞는 도서로 참여해야 하며,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독후감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분량은 △초등 부문 A4 1~2매 △청소년‧일반 부문은 A4 2~3매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씩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청주페이)이 수여된다. 독후감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과태료 납부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체납 및 미납 내역과 금액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편물 제작·발송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납부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 서비스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20% 감경금액)를 과태료 발생 1~2개월 후 자택에서 등기로 받아 납부해야 했는데, 차주가 카카오톡으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직접 신고하면 간편하게 감경된 고지서와 가상계좌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검사대행자인 한국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위해 추진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원구 개신배수지에서 산남고등학교 이르는 산책로 3km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진행됐다. 기존에 노후되고 미끄러웠던 산책로 구간에 목계단 575단을 교체 및 설치했고, 급경사 구간에는 울타리 135경간을 설치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로부터 꾸준한 개선 요구가 있었던 주요 산책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구룡근린공원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 힐링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에 선정되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특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어르신 외식 지원사업‘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어르신께 외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이웃과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 간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에서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 나누니 기분이 정말 좋다”며,“덕분에 하루 종일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어르신들게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변화를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산하시설 6개소(제천시 실버복지관,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제천지역자활센터, 제천시 청년센터, 산책 다함께돌봄센터, 이편한돌봄놀이터)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으로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제천복지재단과 디자인하우스-외부재래식화장실 ZERO화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이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이음나눔밥상에서 진행됐으며, 제천 시민 300명에게 점심 식사(짜장면) 배식 지원을 제공했다. 맛있는 식사를 위해 재단 및 산하시설 직원 20명은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제천복지재단은 ESG 경영방침의 사회영역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길순 이사장은“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과 관련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