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대권 고문을 강사로 초청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우수사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읍면동 협의체 기능 및 활동사례 △회의 운영 및 기술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로 이뤄졌다. 이 밖에도 읍면동 노래자랑 등 위원 간 화합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론과 실무를 통해 협의체 기능을 생생히 배우며 각 위원들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범 읍면동 통합협의체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복지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함께 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8일 호암체육관에서‘제3회 배리어프리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리어 프리’란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 심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체육행사로, ㈜영진이노텍과 ㈜한국타이어 봉방점, ㈜드림스포츠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뤘다. 심현지 센터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운동회를 통해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배리어프리는 단지 물리적인 장벽을 없애는 것을 넘어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와 관련된 사항 또는 후원은 충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모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육교사,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교사 힐링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들다고 하는데,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생님들께서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 분들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 4 ‘앙상블 음악회 – 여름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단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소규모 앙상블 무대를 통해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는 기획공연으로, 독창, 이중창, 사중창, 혼성합창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김효근 작곡의 감성적인 명가곡 '가장 아름다운 노래'와, 여름 시즌 대표 리메이크 곡인 최성원 작곡의 '제주도의 푸른 밤'으로, 혼성 사중창과 엘렉톤 연주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드라마 '대장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 '카르멘'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 속 명곡들이 독창과 이중창 형식으로 연주돼 귀에 익은 선율로 감동을 전한다. 사중창 아카펠라 무대에서는 뮤지컬 '위키드'의 대표 넘버 'For Good'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팝송 'Uptown Funk'를 목소리만으로 리드미컬하게 소화하며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는 지역 무용가 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광주시립창극단을 초청해 타 시도 교류공연 '천변만화(千變萬化)'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정국악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공연으로, 타지역 국악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작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통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천변만화’는 창작 창극과 전통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로, 광주시립창극단의 대표작 중 하나다. 절제된 궁중무용의 미와 민속무용의 흥겨움이 담긴 '태평무'를 시작으로, 심청의 효심을 담은 단막창극 '개울가', 향가를 소재로 한 '광한루', 사계절의 변화를 대북 퍼포먼스로 풀어낸 '취(吹)와 타(打)'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VI’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지휘자 홍석원과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함께해 여름밤을 장엄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전반부에서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협연자로 나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을 선보인다. 이 곡은 모차르트가 생애 마지막 해에 친구 안톤 슈타들러를 위해 작곡한 명작으로, 따뜻하고 투명한 클라리넷의 음색이 오케스트라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김한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가 더해져 명장면이 기대된다. 김한은 현재 파리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동양인 최초 관악 부문 종신 수석을 맡고 있으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연주자다. 이번 무대는 그의 원숙한 연주 세계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브루크너가 바그너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바그너 교향곡’이라 불리는 교향곡 제3번이 연주된다. 4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대규모 관현악 편성과 영적인 분위기, 치밀한 구조미로 브루크너 특유의 철학적 깊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제26회 대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유치부 및 초등부 14개 팀,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기존 135곡의 공식 소방동요 외에도 일반동요를 창의적으로 개사·편곡해 참가한 팀들이 눈길을 끌며 대회의 참신함과 다양성을 더했다. 대회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나의 꿈 소방관’을 감동적인 율동과 함께 선보인 캔키즈어린이집이, 초등부 부문에서는 ‘119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 대전지족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대전광역시장상,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함께 기념품이 수여됐으며, 오는 9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졌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정에서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탄 지역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확인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매개모기 발견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아지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