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7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ChatGPT,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교육 ▲현장실습 등 총 174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춘 실용적인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더 많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분야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며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퇴임식은 정년·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등 총 7명의 공직자와 그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식 참석 대상자는 평균 30여 년 이상의 재직기간 동안 아산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퇴직자들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퇴직자 한 분 한 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아산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배우자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가족들의 희생과 뒷받침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퇴직자들의 소회를 직접 듣는 순서와 함께, 아산시 직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아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 밖에도 시청 1층 로비에는 퇴직자들의 얼굴을 담은 ‘영예의 포토존’이 일주일간 설치되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돈돈촌아산점(대표 이갑숙)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강연식 단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돈돈촌아산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갑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관내 최고령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령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뵙고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차원의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둘레길 광장 활용 복합문화공간 무대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배방읍 둘레길 광장을 배방읍민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배방읍 주민총회에서 주민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무대 시설은 전체면적 가로·세로 8m×5.5m 규모의 무대와 백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 보행하는 주민의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 확보를 위해 무대둘레에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드는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무대 조성은 의미가 크다”며 “배방 둘레길 광장은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활동, 청소년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생태고을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하반기에 계획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자치계획 의제 발굴 및 자체 사업을 논의하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 주민자치 사업 의제 발굴, 주요 현안에 대한 위원 간의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민의 생각을 꽃 피울 수 있는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온양4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온양4동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집회 현수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태안군 집회현수막 관리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집회 현수막은 실제 집회 시 게시해야 하며, 집회를 신고한 자(단체·개인)가 해당 장소에 있지 않고 현수막만 게시하거나 방치할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규정된다. 또한, 집회를 신고한 자는 실제 집회가 진행 중일 때 현수막을 게시하고 장소 이동 시나 집회 종료 시 현수막을 직접 철거 또는 이동해야 한다. 위 사항을 위반하면 옥외물광고법에 따라 군이 정비할 수 있고 위반자(집회신고 주최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해당 지침은 군 홈페이지에 15일간 고시된 후 2025년 6월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집회 현수막이 장기간 게시되는 경우가 잦아 주민들이 국민신문고에 수 차례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법제처의 유권해석과 옥외광고물법령 담당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설을 반영해 이번 지침을 만들었다”며 “위반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지난 6월 2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남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남문리 684-10에 지어진 남문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18.7㎡에 건축면적 128.06㎡(약 39평)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돌입해 12월 마무리하고 이후 내부정리 등을 거쳤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남문3리가 2023년 9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번 건립에 따라 남문3리 마을주민 2007세대 373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문3리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 부군수는 지난해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를 도와 군민을 위한 밀도 있고 내실 있는 행정을 추진해왔다.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분석력·기획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해결에 힘쓰며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에서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주영 부군수는 “아름다운 도시 태안군의 부군수로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이 행복한 태안’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영 부군수는 충남 부여군 출신으로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했으며, 도 자치행정과 팀장을 거쳐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일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도시 태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1월 14일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올해 중점사업 22개와 연계사업 38개 등 총 60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태안을 찾은 방문객 수는 656만 44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1만 296명 대비 0.83% 증가했다. 올해 주말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경우가 잦아 예상보다 방문객 수 증가폭이 크지 않으나, 가장 최근인 5월의 경우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17.16% 늘었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종 관광 콘텐츠 개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밭 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 자재 보급과 작업 단계별 기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농업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 민감 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주요 장비는 ▲육묘용 파종기 ▲육묘잎 자르기 기계 ▲정식기 ▲상토 공급기 ▲포트 파종판 ▲육묘 상자 세척기 ▲포트 상자 운반기 ▲흡입식 마늘 건조기 ▲농산물 줄기 절단기 ▲복토기 ▲관리기 등으로, 양파 재배의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기계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양파 수확기 시연회에서는 기계화 장비의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밭 농업 기계화의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식 시기에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응력과 사업 효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1,759명)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진로·직업에 대한 전문 강의와 참여 활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기 탐색(정체성·개성 찾기) △진로 역량 검사(해석) △직업 탐구(직업정보 탐색) △진로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습설계, 분야별 진로 정보, 성취 전략,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개인 컨설팅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는 6월 28일 합덕제 백련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남생이 방사는 지난 6월 16일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된 남생이는 총 10마리로, 2025년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현장 구조하여 길러온 개체들이다. 합덕제는‘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사가 결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학생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 형태로 참가해 남생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방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남생이 방사로‘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속담처럼 합덕제에 남생이가 서식하게 됐다”며, “향후 남생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 합덕제에 남생이를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몰래카메라 청정지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도시공사, 당진경찰서(신평파출소), 당진엄마순찰대, 운정의용소방대, 삽교호상가 번영회와의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 국민(당진시민) 문화 행사와 여가의 중심지인 ‘삽교호국민관광지’ 內 공중화장실 이용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초부터 두 차례 협의를 거쳐 공중화장실 ‘몰카’, ‘주변 시설물’ 등 합동 점검, 공중화장실 비상벨 문제점·개선책 등 협의했다. 몰카 범죄 예방 활동 전담반은 매주 1회 여자 화장실 중심으로 진행하며 삽교호 전 상가 개별 점검 요청 시 무료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엄마순찰대, 운정의용소방대, 삽교호상가번영회와 협력해 합동 도보 순찰과 파손된 공공 시설물(가로등, 벤치 등)에 대한 관련기관 통보로 환경적 치안 요소 강화, 청소년 비행·노숙자 관련 범죄 사전 차단 등을 실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정된 경찰력 극복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양수 사장(당진도시공사)은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당진시의 공공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5년 4월 호서중학교 1학년 174명을 시작으로 5월 호서중학교 3학년 232명, 합덕초등학교 5학년 13명, 6월 합덕초등학교 5학년 14명으로 상반기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은 총 43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했다. 특히, 호서중학교의 경우 24년부터 지속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진로담당교사는 물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으며, 6월에 진행한 수어통역사 진로체험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2년 6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진로체험 꿈길 사업을 운영하여 당진시 관내 청소년)초·중·고)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해보기 어려운 진로에 관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진로설계 도움에 기여를 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31일 진로교육 유공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미니뉴타운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대상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모 신청 대상지 주민들이 공모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 접수 결과,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2곳,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4곳, 결합정비 대상지 7곳 등 총 13곳에서 주민(토지등소유자) 신청이 접수됐다. 부천시는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공모 접수 지역 중 7월 2일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7월 3일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대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오후 5시에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아울러 역세권 정비사업 공모 접수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는 7월 8일 오후 5시에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역세권 4곳과 결합 정비 대상 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7월 말까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곳씩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결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2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 시민대상’은 부천시가 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만든 부천시 최고 권위상이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체육진흥 △환경 △교육학술 △지역사회 발전 등 6개 분야로, 분야별 1명을 선정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부천시문화예술대상’에서 별도로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분야에서 부천시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현재 3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의 각 부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18세 이상 부천시민 20인 이상 연서로 할 수 있다. 시민대상 수상자는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노력을 시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상”이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민선8기 4년차 첫날인 1일, 형식적인 기념식 대신 군정 일정을 현장 중심의 ‘민생행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서태원 군수가 참여한 일정은 주민 소통과 재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두 8개다. 서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7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담은 ‘가평파서블’ 기념 영상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취임 4년차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평읍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시상식과 축사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다졌다. 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하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군 차원의 예우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전 일정을 마친 뒤에는 여름철 재난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먼저 피서철 물놀이 인기 지역인 북면 도대리 용소폭포를 찾아 안전관리요원들과의 간담회 및 관광지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 이어 △명지산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과 △명지계곡 유원지 △도대리 오목골의 재난 예·경보시설까지 차례로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체계와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역량을 높이는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에 나섰다.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병태, 홍철식)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를 주제로 민관 협력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5기 나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위원들의 모니터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 교육에는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재형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과 모니터링 체계의 필요성, 타 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참여자 중심의 모니터링 구축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오후에는 실무협의체와 실무분과위원들이 2025년 세부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이행계획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윤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