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복지정책과를 중심으로 양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등 기후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할 예정이다. 천안희망쉼터,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 시설 연계 등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민간과 함께 노숙인이 주로 밀집하는 천안역 일대를 중심으로 월 20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집중 상담과 보호 유도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정기적 안부 확인을 진행해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위험 요소 제거 및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자원 연계도 병행 추진한다. 또 시는 민간 후원처를 발굴해 3,000여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물품을 확보했으며,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 주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됐다. 천안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지구대 이전 등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철도 관련 지장물 및 대체시설 이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주차장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이동, 임시보행통로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 천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부터 기존 보행통로는 폐쇄되며 임시 보행통로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공사 과정에서 서측 출입구 변경, 소음·진동 등의 불편이 예상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지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천안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광복 80주년 기념 연계 프로그램은 7일 독립기념관에서 보훈문화제, 거리공연, 드론쇼,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9일 천안성환초등학교에서는 고(故) 오규봉 하사 추념행사가 열리며, 25일과 28일에는 각각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나라사랑정신 확산 보훈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하고 보훈대상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책자도 함께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사회적 예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4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진다. K-컬처박람회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매력과 문화산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천안을 민족의 성지이자 한류 문화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2023년부터 3년째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는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주제전시와 푸드·웹툰·뷰티·한글·영상콘텐츠·게임 등 6개의 산업전시관을 조성해 K-컬처의 우수성을 알리고, 산업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콘텐츠 산업이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K-한복패션쇼,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쎄시봉 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이 실명 위기의 노숙인을 발견하고 긴급 의료지원과 사례 관리를 통해 일상 복귀를 도왔다. 노숙인 A씨는 26년 전 이혼 후 일용직 노동자로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다 시력 문제로 일자리와 주거 공간을 잃으며 거리에서 생활하게 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초췌한 상태였고 안압 상승과 폐쇄우각녹내장 증세로 실명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희망복지지원단은 A씨와 동행해 1차 의료기관에서 안압을 낮추는 긴급 처치를 진행한 뒤, 3차 의료기관인 전북대병원에서 정밀 검진과 시술을 통해 시력을 보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의료 지원에 이어 행정적·생활 지원도 뒤따랐다. 시는 A씨의 거주불명 등록 해제와 건강보험 자격 취득을 도왔고, 임시 주거지(달방) 알선, 생필품과 식료품 제공, 기초생활수급 신청,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연계하며 그가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A씨는 “희망복지지원단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빛을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초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100여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일상 속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5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전문강사가 ‘우리의 모든 일상이 인권이다’를 주제로 강의에 나서 인권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인권침해 사례,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쉽고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설명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인권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표현했다. 복지관 측은 “장애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이라며 “이용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합창이 스크린을 만났다. 정읍시립합창단이 ‘코러스 인 시네마’ 공연으로 관객을 영화 속 세계로 이끈다. 정읍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립합창단의 제7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화 OST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별 무대로, ‘코러스 인 시네마(Corus in Cinema)’라는 부제 아래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된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이뤄진다. 공연에서는 ‘레미제라블’, ‘국가대표’ 등 명작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합창으로 재해석한 곡들을 포함해 총 15곡이 선보인다. 클래식, 가요,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약 80분간 진행되며, 익숙한 멜로디에 시립합창단 특유의 세련된 화성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읍시립합창단은 그동안 매 연주회마다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워왔다. 이번 공연 역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정읍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특별한 실험이 정읍에서 펼쳐진다. 전국을 순회 중인 STO 한국현대미술전이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예술가협회가 주최하고 금보성캔버스가 후원해 6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열린다. 이 전시는 올 한 해 동안 12개 미술관을 돌며 진행되는 대형 기획 프로젝트로, 정읍은 다섯 번째 전시 도시다. 2월 인천 ‘잇다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여수 ‘여수미술관’, 고흥 ‘미르마루갤러리’ 등을 거쳐 온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120여 명이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실험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STO(Security Token Offering) 개념을 예술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 때문이다. STO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분산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작품의 가치와 유통에도 이 개념이 접목됐다. 참여 작가들은 ‘예술과 기술’, ‘창작과 자본’의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시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를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왕벚나무 1300여 주에 대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벚꽃로, 천변로, 내장산로 등 총연장 11km 구간에 식재된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진딧물, 응애, 나방, 갈색무늬구멍병 등 벚나무에 자주 발생하는 병해충이다. 병해충 방제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정기적인 예찰을 바탕으로, 필요시 나무의사의 정밀 진단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으로 벚꽃로 일대의 노쇠하거나 고사된 수목, 수형이 불량해 경관을 저해하는 벚나무에 대한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벚꽃길이 정읍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계속 사랑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수목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통합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준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A등급을 받아 도비 인센티브까지 확보했다. 정읍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정읍조공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말 기준 통합마케팅 운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비 인센티브 6200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16개 통합마케팅 조직(조합공동사업법인 13개소, 품목광역조직 3개소)을 대상으로 출하율, 조직화 참여도, 매출 성과, 농가 환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정읍조공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44억원의 매출과 8909톤의 출하 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공선출하회 12개 조직, 총 387농가가 참여하는 등 조직화 기반이 탄탄하게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농업인 수수료 보전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활동이 조직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생산자 실익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이다. 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현상에 농업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농업기술 도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비 4억원을 확보해 ‘기후변화 대응 과학영농 통합관제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의 농업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작물생육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각 농가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물별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대상 작물은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등 양액재배를 기반으로 하는 시설채소다. 이들 작물의 재배 환경에서 온도·습도, 토양의 온도와 수분 상태, 전기전도도(EC), 배지의 무게, 공급되는 물의 양과 배수량, 일사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맞춤형 작물 생육 모델을 구축하고 각 농가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정읍시는 30일 오후 3시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를 선정,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와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선정했다. 정읍보물 선정은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선정하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6미, 10품,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와 국제로타리3610지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지난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박람회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610지구는 섬박람회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양측은 향후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협력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철재 총재는 “국제로타리3610지구가 가진 전국 봉사 인적망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국제로타리3610지구와의 협력이 섬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섬박람회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은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에서는 섬 주제관과 세계 섬 식당 등 8개의 전시관과 함께 세계의 섬, 한국의 섬을 주제로 한 테마존을 만나볼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여수시 인구 현황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자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가 맡아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보고회는 인구정책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제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용역사는 ‘다양한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여수’라는 비전 아래 인구정책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의 공존, 정주성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인구정책 추진체계 강화 ▲여성이 행복한 여수 ▲다양한 가족 지원 ▲청년에게 매력적인 도시 조성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등 5대 전략과 40개 세부 사업을 단기·중기·장기 과제로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실무 차원에서 구체화하고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한 뒤 향후 인구정책 추진 전략의 뼈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정책 실행에 있어 성과 지표 기반의 피드백 체계와 외부 전문가 자문을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올해 역대급 불볕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시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성산공원과 여문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은 오는 7월 12일 개장해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 3세부터 12세(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반(10~12시)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예약과 선착순, 오후반(2~5시)은 선착순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안전 점검으로 이용이 불가하며, 매주 월요일과 기상특보(호우주의보 등) 발효 시에는 시설 정비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예약은 7월 1일부터 접수하며 성산공원 150명, 여문공원 50명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올해 새로 조성된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암골못공원, 강남정공원 2곳과 이순신공원, 동동공원, 해변문화공원 등 7곳 내 바닥분수는 6월 27일 부터 8월 3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45분 가동, 15분 휴식으로 반복 운영된다. 공원 산책로 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