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문화원에서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기본운영계획을 사전에 공유하고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재현 축제 총감독과 축제 기획 및 운영 대행사가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이어 관련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을 통해 축제 준비의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축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수렴한 의견을 축제 준비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5일, 6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방형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6월의 마음산책 뮤지컬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당산리, 갑곳리 갑수, 옥림1리, 덕하2리 개방형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은 함께 서울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 중인 뮤지컬 ‘빨래’를 직접 관람하면서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을 직접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고,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눴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와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학로는 TV에서만 보던 곳인데 직접 와서 공연까지 보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현장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적 표현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인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폼나는 인생무비-숏폼제작'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자막 삽입, 배경 음악 추가, 편집 앱 사용 등 숏폼과 뮤직비디오 제작 기술을 익히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완성된 영상은 소규모 상영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들만 하던 영상 편집을 내가 직접 해보니까 처음엔 어색했는데, 나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통의 장을 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도래미 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80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인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지구 살리기 희망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류·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텀블러·손수건·장바구니 사용, 전자영수증 활용 등 온실가스 저감 실천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주민에게는 친환경 홍보물품을 제공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며,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면서 “강화군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 바다의 어민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강화군은 지난 26일 경인북부수협 내가어촌계가 어업인들의 참여 속에 외포항 젓갈 수산물 직판장에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에 대한 어업인들의 지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촌계를 중심으로 의견이 수렴됐다. 박용오 내가어촌계장은 “강화가 단순 관광지가 아니라 유구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지역임을 알리고 싶었다”며 “어촌계도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해 작지만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6일 농업인으로 구성된 강화군농촌지도자회 및 강화군생활개선회가 고려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과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대표 고려문화 유산인 고려궁지, 고려왕릉, 선원사지 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었다. 김학빈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강화는 고려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 농업인들도 역사 자긍심을 높이는 박물관 유치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순 생활개선회 회장은 “문화유산은 모든 국민의 자산이며, 박물관 건립을 통해 강화가 고려 역사 교육과 체험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6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주최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전 75주년을 맞는 올해,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유공자들의 권익 증진, 그리고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함께 강화섬쌀 소비 촉진 및 고품질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과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촌 구내식당에 매년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5톤을 공급하게 되며,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강화섬쌀’은 강화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 해안 기후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해풍을 이겨내며 자란 고품질 쌀이다. 품질과 밥맛이 뛰어나 선수촌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희상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선수촌 복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양질의 강화섬쌀 공급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한국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27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사랑의 이불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 임원 38명이 12개 읍면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80세대에 이불을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율 학습단체로, 농촌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불 나누기 행사 역시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따뜻한 농촌 사회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정미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불 한 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담은 반찬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름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반찬 행사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돼지고기 장조림은 단백질을 공급하며, 오이미역냉국과 열무물김치는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수분과 비타민을 제공한다. 유산균음료와 쌀과자는 장 건강과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줘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높은 습도와 기온에 맞춘 메뉴 선택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철 도암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반찬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 26일 강진군 도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교육은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수행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도암면은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과 진드기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둔 건강안전 교육을 강화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고령층의 건강 취약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 같은 계절 특화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열사병과 일사병의 주요 증상, 응급 대처 방법, 예방 수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야외 근무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복장 관리 및 활동 요령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고개를 끄덕이며, 활동 중 유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nb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 규모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강진군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특히 강진군은 체납 해소와 더불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 증가에 대응, 거주지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 친화형 조세행정을 펼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공정한 세수 기반을 확립하고, 납세자를 배려하는 조세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형 및 역량활용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95명(공익활동형 99명, 역량활용형 96명)이 참여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어르신들에게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전달함으로써 집중도를 높였다. 혹서기에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으며,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기억에 남고, 직접 실천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의 하이라이트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경륜전수팀’이 선보인 창작 연극 '사당나무 그늘아래' 공연이었다. 이 연극은 한 시골 마을의 사당나무 그늘 아래서 쉬기 위해 능첨지에게 돈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주인공이 그 그늘을 300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 초록믿음강진 온라인 쇼핑몰 입점업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쇼핑몰 입점업체 관계자 135명을 비롯해 e커머스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고객 CS 교육과 실무 중심의 온라인 시스템 사용법을 함께 배웠다. ‘고객과의 신뢰를 만드는 첫걸음은 친절에서 시작된다’는 취지 아래, 입점업체들의 응대 능력과 후기관리 역량을 높이고,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고객 클레임 대응 전략, 긍정 리뷰 유도법, 카페24 주문·배송 시스템 활용법까지 다뤄 현장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반값여행으로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초록믿음 쇼핑몰에서도 연계 소비하고 있다”며 “단순 지원이 아닌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투자임이 수치로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세페이지 제작, 택배비 지원, 오픈마켓 입점 등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은 군이 대신하고, 입점업체는 상품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만 집중해 주길 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