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2월 20일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성금 300만 원과 두부 1천 모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원원예농협 부녀회와 청년회의 주도로 이뤄졌다. 부녀회는 성금 3백만 원을 마련했으며, 청년회는 남원에서 생산한 100% 국내산 논콩으로 만든 두부 1천 모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청년회는 지난해까지 매년 백미 100포를 기부해 왔으나, 올해 남원산 논콩으로 만든 두부를 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원예농협은 지난 추석에도 제수용 전을 판매하여 이익금 300만 원 전액과 백미 100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현 조합장은 “남원원예농협의 나눔 활동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실천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남원원예농협 부녀회와 청년회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연말을 맞아 JB청년회는 12월 20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에게 후원품(통닭)을 전달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간의 마음을 담아 후원한 것이다. JB청년회는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 아동의 집 수리에 참여하기도 했다. 20~4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봉사 단체는 가입 후 어르신 간식, 밑반찬 제공, 주거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JB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도 작은 즐거움이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훈훈한 겨울나기가 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4개 분야(부모/가족,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로 나누어 대상자에게 필요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자원과 협약 체결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0일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 및 가공, 판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원농업기술센터와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수매하여 가공상품으로 개발·판매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홍보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판매를 활성화하고,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 높이기 위해 협력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상호 논의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및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남원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과 산업 발전은 물론, 남원의 브랜드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5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로 나눠 평가하는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시부 75곳에서 1등급이 한 곳도 없어 시부 2등급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전년 대비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 점수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특히 청렴 체감도는 작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청렴 체감도는 시민과 시 직원 설문조사로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행정서비스와 근무 만족도 부문에서 시민과 직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홍태용 시장 주관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Hi-Five 약속 캠페인을 연중 추진했다. 또 청렴 자가학습시스템으로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부패신고 모의훈련과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컨설팅을 했다. 직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도전! 청렴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김해대청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라면·즉석밥·통조림·스팸·생리대 등 2,500여 개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청초 전교생들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2022년 연말에도 기부한 바 있으며 기부된 후원품들은 학부모회에서 잘 선별하고 포장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종합선물세트가 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대청초등학교 학부모회 박수진 회장은 “학부모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해서 전교생, 선생님 모두가 한뜻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들을 모았다”면서 “이 물품들에 담긴 우리 대청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강복순 동장은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해주는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회,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의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김해의 중·고·대학생 77명에게 중·고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성적 우수생, 모범 학생, 체육특기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했다. 또한, 김해시 학생들에게 향후 10년간 매년 1억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신혜오(진례중 2학년) 학생에게는 매년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198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을 설립 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지금까지 장학생 5만명에게 3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전국 42개 지자체 2,3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40여개 지자체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줬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 모두에게 교육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 착한가게 189호점인 라이라이, 193호점인 진인테리어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189호점인 라이라이는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음식점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에는 착한가게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착한가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등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가게 193호점인 진인테리어는 김해시 지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거실, 작은방 확장, 벽지, 바닥재, 몰딩, 조명, 싱크대, 각종 철거 작업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작업들을 실속 있게 처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며 복지시설에 무료 음악공연, 각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번 착한가게로 나눔을 해주신 업체 관계자분들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난 12월 20일 김해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들과 장유3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유3동 송년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장유3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댄스팀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장유3동 뽐내기 퀴즈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시청과 연말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공식행사 후 이어진 만찬 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장유3동은 2024년 각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곳곳에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개최했다. 정월 대보름 신안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를 시작으로 꽃 피는 봄 율하천에서 개최한 율하벚꽃축제,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팔판마을 단오절 행사를 주민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치렀으며, 지난 11월 아름다운 도심 소하천을 배경으로 한 제1회 뜰천어울한마당 행사까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뿐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9일, 실버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152명의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학사보고, 강좌 활동 영상시청, 연희퍼포먼스그룹 처랏의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아카데미는 지난 2월 8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했으며, 한상덕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비롯하여 야외학습, 대금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35회기의 강의가 진행됐다. 매주 새로운 강의로 운영되는 실버아카데미는 김해시 서부권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걸 맞는 다양한 교육 제공으로 수강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인원을 대폭 늘려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교육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2025년도 실버아카데미는 세계화를 의미하는 ‘글로벌’과 지역화를 의미하는 ‘로컬’의 합성어로 ‘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상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는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환가액 150만원)을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두 단체는 평소 경로효친에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정아 부녀회장은 “현재의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가 실천하는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문숙 상동면장은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서로 돕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이웃돕기 쌀 12t(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여성가족재단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5,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김해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정영철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협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4 관광거버넌스 및 관광산업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릉 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5년 미만, 23년 매출액 10억 미만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사업은 관내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관광 기념품 개발을 지원했다. 본 사업을 통해 관광 콘텐츠 3건 및 관광 기념품 5건을 신규 발굴했으며, 지난 18일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성과보고 시간을 가지며 운영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은 지자체만의 고민 사항이 아니”라며 신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민간 기업과 공사, 지자체 간 협업 및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 실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사송 주님의 교회는 20일 성탄절을 앞두고 동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희망상자 50박스(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동혁 목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독거 어르신들이 외롭고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연말을 맞이하여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 선물로 동면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선물을 준비해 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올해도 동면의 많은 분들이 따스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희망 상자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사송 주님의 교회에서 기탁한 희망 상자는 개별 1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면 관내 한부모가구,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20일 올해 마지막 통장회의를 양산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마을카페 ‘목화당1944’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화당1944는 1944년 목화를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창고였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문화를 더 풍부하게 향유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그 자체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상징적 실현을 보여주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통장회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중앙동 이통장연합회와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됐다. 목화당1944는 오는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운영시간: 10시 ~ 3시) 개소식은 내년 2025년 1월 20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중앙동은 목화당1944를 중심으로 의춘당(아카이브센터), 생활기반센터, 행복마당 도심숲(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활용) 등 다양한 거점시설이 더해져 양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원도심의 이러한 변화가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가 지난 19일 양산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5만원 상당 선물을 지원하는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산시 관내 아동양육시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신학기 준비물, 과자세트, 장난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취약계층 가정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아이들의 선물을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하는 초록우산의 겨울 대표 캠페인이다. 소외된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양산시 아동 150명에게 선물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경남동부후원회 이동철 부회장은 “올해 밀양, 김해에 이어 양산 아동들에게도 선물을 지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맘때 산타의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양산시 아이들을 위한 귀한 후원 감사드리며, 이번 선물 전달뿐만 아니라 다른 지원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