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교육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19일 공감회의실에서 채창영 미래교육과장을 비롯해 박수홍 부산대학교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장(교육학과 교수), 김유리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의 실제 성장과 변화를 측정하는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도 함께 모색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 기반 연구, 선도학교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대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결과는 울산형 맞춤교육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수홍 부산대학교 지역혁신역량교육연구센터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실증 데이터와 우수사례에 기반한 정책과 교육 방향 설정이 필수”라며 “이번 공동 연구가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울산지역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19일 외솔회의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8개 직업계고 2‧3학년 학생 60명, 오픈스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서는 오픈스쿨 운영 안내와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천창수 교육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찾아 고교 오픈스쿨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울산교육청이 주관하고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참여기관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인 ‘코스타세레나’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티켓 완판을 기록하며 서해 바닷길을 활짝 열었다. 19일 전국 각지에서 온 23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서산 대산항을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6박 7일 동안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오는 25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승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진행했다. 쉼터 및 주차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 도와 서산시는 충남의 주요 관광지 및 축제를 홍보하면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는 대산항 인근 주요 관광지인 한우목장 탐방과 해미읍성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포함한 시티투어를 진행해 충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이탈리아 제노바에 본사를 둔 유럽 크루즈 기업 ‘코스타 크루즈’의 선박으로,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한다. 부대시설로는 대극장, 디스코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9일 진로교육원 소강당 및 6월 23일(월)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부모 진로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 학부모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 운영으로, 매회 70명씩 총 2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반기 학부모 진로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 부모가 알아야 할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주제로, 속초에서는 ㈜에이커넥트의 서승완 대표, 춘천에서는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의 오기영 소장의 강연이 운영된다. 두 강사는 강연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그리고 진로 진학 설계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하반기는 9월 15일 원주 만대초등학교, 10월 20일 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도내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기회 확대를 확대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들이 교육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국교육연구원과 진로직업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6일에서 27일 영덕국민운동장에서 신산업 중심 꿈찾기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계획을 통하여 학생의 적성에 맞는 대학 학과와 직업군을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교육연구원과 협업하여 박람회를 준비 하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미래 교육 발전과 더 나은 학생 진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국교육연구원과 상호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로부터 수제 포도잼 500여 병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수제 포도잼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연합회는 정성껏 만든 포도잼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하고자 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소중한 포도잼을 기탁해주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포도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의 따듯한 마음에 힘입어 복지관도 지역 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교실을 올해 ‘수상레저 플러스(+)’ 아카데미 및 체험교실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레저 플러스(+)’ 아카데미 및 체험교실은 북한강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및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수상레저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단일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대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중심의 ‘수상레저 아카데미’ △초등학생 대상 물놀이 중심 ‘수상레저 체험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레저문화 체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세분화됐으며, 총 2,560명 규모로 지난해보다 약 1,500명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화도읍·조안면 일원의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새로운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남양주시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박영주 휴먼북과 향낭 공예가 김정욱 휴먼북이 협업한 ‘아로마와 향낭 만들기’ 특별강좌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휴먼북 간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아로마의 이론적 이해부터 실생활 활용법, 그리고 나만의 향낭을 만들어 보는 실습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박영주 휴먼북이 향의 원리와 재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김정욱 휴먼북은 감각적인 향낭 디자인 시연을 통해 실습을 이끌었다. 수강생들은 두 강사의 협업 아래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향낭을 직접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완성된 향낭은 각자의 힐링 아이템이자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작품으로도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향기에 대해 막연히 흥미를 갖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고 체험해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두 휴먼북의 조화로운 진행과 알찬 내용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강좌는 휴먼북의 전문성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좋은 사례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위량초등학교는 5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종 자연재해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북도교육청 안전과와 경북안실연, 그리고 교사 안전도우미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했으며, AED(자동 체외 제세동기)를 마네킹에 직접 부착해 보는 활동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태선 교장은 “안전은 머리로 아는 것보다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생활 속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교통안전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을 구성하여 교통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유아들의 등·하원길 안전을 지키고 성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지도사와 함께 유아들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교통안전교육 시청각 자료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질서를 지키고 신호등을 확인하는 방법,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성교육 시간에는 우리 몸의 소중함, 몸의 구조, 성범죄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등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도와주세요”를 크게 외치며 보호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교사 공OO은 “실제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실천해보아서 좋았어요”, “성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9일 3~6학년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교내 항공과학 탐구대회’ 중 ‘물로켓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탐구대회는 과학 기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고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태도와 사고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 우주과학 시대에 자신의 꿈을 펼치는 학생들로 자라나게끔 돕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과학우주청소년단 강사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강당에서 물로켓의 발사 원리를 익힌 후 페트병 두 개를 절연테이프로 곧게 연결하고 날개를 붙였다. 날개를 붙일 때도 종이를 이용해 각도를 재며 꼼꼼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운동장에서 발사대를 이용해 압력과 각도를 조절하며 60m 떨어진 표적의 중앙을 향해 물로켓을 발사했다. 특히, 학생들은 물과 공기의 압축성을 고려하며 물의 양을 직접 조절하며 발사하는 시도를 통해 물로켓이 정확하게 발사되기 위한 조건을 과학적으로 탐구했다. 교내 항공과학 탐구대회에 참가한 3학년 전 학생은 “페트병을 연결하고 날개를 붙이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운동장에서 물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뻥 뚫리고 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소유치원 유아들은 5월 19일 유아 122명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아틀란티스에 도착 후 안전규칙을 약속하고 자유롭게 놀이를 했다. 특히 트램펄린, 볼풀, 썰매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할놀이 구역에서는 역할놀이 및 극놀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모습도 보였다. 열매반 박◌◌은 “선생님, 저 점프 하는거 봤어요? 천장 끝까지 닿을 뻔했어요” 새싹반 김◌◌은 “친구랑 같이 썰매 탔는데 너무 재미 있었어요.” 꽃잎반 서◌◌은“저, 오늘 공주드레스 다 입어 봤어요”라고 했다. 이처럼 아이들은 각자의 흥미에 따라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키즈카페 체험으로 유아들에게 단순한 놀이를 넘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르고, 몸으로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상황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천유치원은 2025년 5월 19일(월)에 유치원-초등학교 이음교육으로 만5세 원아 25명과 금릉초등학교 1학년 30명이 만남을 가지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초 이음교육은“같이 잇는 클로버 놀이로 가치 있는 행복 가꾸기”라는 슬로건 아래, 유치원생에겐 초등학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초등학생에겐 동생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경험을 가져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첫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교실에서 첫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이름과 나이를 물어보며 친밀감을 쌓았다. 그리고 강당으로 이동해 놀이활동으로 맛있는 과자와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겼다. 보드게임이 익숙치 않은 동생들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솔선수범 규칙을 설명해주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햇살반 권0은“처음에는 어려웠는데 언니가 도와줘서 같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느낌을 이야기했다. 보드게임이 끝난 뒤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한데 모여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과자를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하기도 했다. 금릉초등학교 1학년 김00은“저도 옛날에 김천유치원에 다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산 중구에서 오는 6월 14일 부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1부두 문전성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중구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블루키친, 중구요리사 요리경연대회, 1부두 브랜드 커피 메뉴와 라떼아트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바리스타의 포트카페, 어린이 놀이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뮤지컬, 가수 정동하의 축하 무대와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이재숙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용준 축산과장이 10일 합천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농업행정을 추진하면서 농·축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및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재숙 소장과 김용준 과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려준 합천군 농업인 덕분에 농업행정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퇴직 후에도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늘 농·축산인들과 함께하며 고충을 헤아려온 두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기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6월 10일 김해식 합천군 행정복지국장,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합천군에서는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아동복지기금 기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대상자인 김해식 국장을 비롯해 박필숙 야로면장, 이동렬 대병면장이 함께 기탁에 동참했다. 김해식 행정복지국장은 “평생직장이 되어준 합천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그동안 합천군 발전을 위해 애써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상주영천고속도로는 2025년 5월 28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되며,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실제 사고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다중추돌과 화재 상황을 동시에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고속도로 터널 내 유조차 기름유출과 전기자동차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대응,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및 재난관리자원 응원을 요청하는 등의 통합연계 종합훈련으로,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안전관리과, 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사고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시나리오 아래 각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소방서 지휘 하에 긴급상황 초기대응, 교통통제 및 우회차로 유도, 환자이송 및 구조활동, 사고수습 및 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군위군4-H연합회(회장 김선욱)는 지난 6월 9일 군위읍 무성리에 위치한 시범포에서 옥수수 종자를 파종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인 4-H 이념을 되새겨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김선욱 회장을 비롯한 청년 회원 20명이 적극 동참했다. 관리기, 파종기 등 농기계를 활용하여 무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 종자를 파종하고 큰 피해 없이 옥수수가 잘 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바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모여 제초 작업 등 품질 좋은 옥수수 수확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4-H연합회 김선욱 회장은“4-H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이웃 나눔을 실천을 위하여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옥수수 심기를 통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군위읍 용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힐링 족욕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족욕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과 함께 잘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김천일 직공 협의회장은 “이번 족욕 봉사를 통해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직공 협의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족욕 봉사와 같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폭넓은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군위군 8개 읍면의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관내 어르신들에게 족욕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