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더파티움 안양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 지역 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평촌청소년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특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감동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어 정성호 강사가 ‘만번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 만 번 이상의 꾸준한 연습과 도전이 필요하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반복적 실천과 지속적인 혁신이 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CEO들은 강연 후 기업 운영 전략, 인재 육성, 장기적 투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함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전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2025년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청년들의 꿈을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직무별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이동하는 청년 취업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취업 시장에 대한 추세를 현직자에게 직접 들으며 다양한 경험 습득과 취업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과 비교하여 더 밀도 있고 자극이 되는 프로그램이다”또는 “열차 내에서 진행하는 멘토링이라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현직자들의 밀착도 높은 컨설팅으로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부산진청년친화열차 취업행 사업은 열차와 취업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라는 성과를 남겼다.”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창구’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 최대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 동안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스포츠파크 내 현장 창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 창구에서는 간편하게 신청과 수령이 가능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위해 별도의 인력 충원 없이 경제기업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영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통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신청 운영으로 번영회원 209명이 현장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거창군은 이번 2차 지급에서도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찾아가는 신청, 주말·야간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민이 원하는 곳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수집·관리·파기 절차, 안전한 관리 방법,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법과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나주시 전 직원이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2026년도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국비 171억 원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지는 송지 어란지구와 마산 안정지구로 총 3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송지 어란지구에는 총사업비 54억 5,500만 원이 투입돼 하루 140㎥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 3.58km가 시설되며, 291가구에 배수설비가 설치된다. 마산 안정지구에는 136억 4,800만 원이 투입돼 하루 100㎥ 처리 규모의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10.598km, 312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내년 설계에 착수하고 2027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수도 정비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화원 화봉·송지 영평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비롯해 구산·징의·마고, 화산 해창, 북일 갈두, 화산 대지, 삼산 신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과 해남읍 외 4개소 노후관로 정비 등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서시장, 마산어시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정우새어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운영 시간은 명서시장은 오전 9시~오후 5시, 나머지 3개 시장은 오전 8시~오후 4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환급이 적용된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4차례에 걸쳐 약 6억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환급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급을 원할 경우 행사 기간 내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구입한 경우와 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순천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도농 상생과 지역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한 자리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순천시 소재 10개 농가 및 법인이 참여해 100여 가지 농특산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직접 판매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순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해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을 읍·면을 통해 오는 11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하는 씨감자는‘수미’품종으로 전체 공급량은 13.5톤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9,000원으로 강원도산 36,300원에 비해 80% 수준으로 저렴하며 내년 2월부터 공급한다. 감자는 병리적․생리적 퇴화가 심하여 일반재배한 감자를 반복해 심으면 수확량이 크게 감소되므로 반복적인 종자 갱신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관리하고 고랭지 채종포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통과한 우수 관리 종자로서 감자재배 농가의 높은 생산성이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감자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무병 씨감자 생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품질 높은 종자 공급과 함께, 생산 기술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농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니, 앞으로도 울진산 씨감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정리수납 전문인력 양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정리수납 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과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5일부터 9일 26일까지 38일간 총 15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리수납 전문가 1·2급과 가정관리사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했으며, 실제 가정을 방문해 4일간 현장훈련을 실시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훈련으로 훈련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한 수료생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동료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면서 팀워크도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수료식에 이어 열린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한국정리수납협회, ㈜덤인, ㈜정희숙의 공간미학, 주식회사 베러앤, 에이스정리수납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정리하우스 등 관련 기업과 단체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리수납 분야 일자리 동향과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수료생들이 기업 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6일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최고 식자재 유통기업인 아워홈과 천안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입장농협, 동천안농협 등 지역 9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했다. 상담회는 출하 농산물 전시와 1대1 구매상담으로 진행됐다. 지역 생산자 단체가 아워홈 구매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배, 포도, 오이, 버섯, 쌀, 잡곡 등 천안 대표 농산물의 출하 가능성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직거래 상담회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형 유통망 진입과 판로 다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전남과학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로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를 운영했다. 상담소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AI 헤어 디자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1:1 맞춤형 취업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이날 상담소에는 약 200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퍼스널컬러와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진로 탐색의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 일하잡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좀 더 편하게 취업 정보를 접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일하잡센터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취업 정보 제공, 컨설팅, 면접 정장 대여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하잡센터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옥과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흑찰옥수수의 첫 상차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군수, 곡성군의회 의장, 옥과농협 조합장, 농협 곡성군지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첫 수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냉동 흑찰옥수수 4.5톤(300박스)이다. 물량은 나주 수출업체를 거쳐 부산항에서 선적 후 미국 LA항을 통해 뉴저지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옥과농협이 해외 상설 판매장 판촉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례로 농가와 행정이 함께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수출 물량은 미국 내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향후 현지 반응을 토대로 판로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옥과농협의 노력과 행정의 협력이 함께 만든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민선 8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5일 청원구 일원 식당에서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구 위생 관리 공무원과 (사)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청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외식 업소를 돌며 적정량 주문 및 잔반 줄이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사)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미소와 친절을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청주의 따뜻한 친절과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외식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다.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