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2일, 27일, 28일 3회에 걸쳐 통영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TIMF 우리동네음악회'를 개최한다. ‘TIMF 우리동네 음악회’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2022년에 시작됐다.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그간 북신동 해모로오션힐 중앙광장, 용남면 미진이지바아 2차 아파트, 미수동 미수해양공원, 광도면 주영더팰리스 아파트, 성우오스타 아파트, 죽림대우푸르지오 아파트 등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클래식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2일 음악회는 광도면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저녁 7시반부터 1시간 가량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꿈의 향연’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메인이 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음악의 선율로 무대를 장식할 뿐 아니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김새별, 테너 김영기, 지휘 황은석 등이 참가하여 지역주민이 다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들고자 한다. 27일과 28일에는 벨루가 어쿠스틱 클럽, 김은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5월 20일(화)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관ㆍ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조하는 사업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아 영유아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영유아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며 나아가 자신의 안전을 주체적으로 높이는 뜻깊은 문화공연 체험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영유아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유아 스스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5월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제10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2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인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축하공연과 부부특강을 시작으로 2부 기념식에서는 올해의 부부상 시상, 다둥이가정 후원금 전달 등이 이어지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읍면장과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총 10쌍의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문과 부부는 다음과 같다. ▷횡성부부상 : 권오택·김경화(횡성), 최찬규·유미옥(우천),조원문·정선자(안흥), 엄성근·이성순(둔내), 윤명현·김명숙(서원), 고금출·김춘택(강림) ▷백년해로부부상 : 곽덕근·김옥분(갑천), 박석훈·권연순(공근) ▷다문화행복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사)일월문화원(원장 김혜경)은 오는 5월 30일~6월 4일까지 6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동학사상의 계승·발전을 위한 ‘포항사람, 해월최시형을 깨우다’ 주제의 '2025해월문화제'를 개최한다. 동학 2세 교주로 포항이 길러낸 위대한 사상가이자 실천가였던 해월최시형선생을 집중 조명, 오늘에 되살리는 해월문화제를대대적으로 추진하기는 전국적으로 처음이다. “2025해월문화제”는 포스코와 포스코 휴먼스가 협찬으로 학술·문화·예술사업 등의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의미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열리는 “해월과 일월동행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시낭송과 해월초상화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함께 해월생애와 사상, 해월순례길안내도, 해월도피 35년의 여정, 해월이 물꼬를 튼 어린이 세상, 해월어록 서예전, 해월인장 체험 등의 다채로운 전시가 5월 30일~6월 4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1층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서 열릴 학술세미나는 5월 30일 14시~18시까지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3층 대강당)에서 △21세기한국을 위한 동학의 가르침(백승종교수) △동학과 어린이 운동(도종환 시인) △검등골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회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독철(獨啜): 나에게 선사하는 차(茶) 한 잔’을 주제로, 강릉의 전통 차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외 찻자리 체험인 ‘들차회’, 한옥 안에서 다도를 즐기는 ‘한옥 차실 운영’, 찻자리 경연대회, 차 플리마켓, 차 도구 공방 등이 운영된다. 차 문화를 주제로 한 시와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찻자리 경연대회와 축제 주제에 맞게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차(茶) 바구니를 받아 차를 직접 우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티크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오죽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밤 분위기 속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차를 마시는 달빛차회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24일 야간에만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자연 소리 속에서 차와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숙박할인 판촉(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비수기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울산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 1인 1매씩 발급된다. 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정보 및 할인권 사용 방법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프로모션)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홍보(마케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제31회 제주청년작가전'을 앞두고, 올해의 청년작가로 강동훈(장르결합), 고은혜(설치), 함현영(조소) 세 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4년 시작된 ‘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매해 역량 있는 작가들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해왔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각기 다른 조형언어와 실험정신으로 동시대 제주 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주역들로 주목 받고 있다. 선정작가들에게는 창작지원금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 평론 지원, 전시 등의 다양한 창작 인프라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예술적 기회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서울과 제주를 오가는 교류 전시도 예정되어 있어, 도내외 예술계와의 연결 고리도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강동훈은 ‘소리로 발생되는 공동체’를 주제로 사진, 영상,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혼합해 감각의 경계와 인식의 지형을 탐색한다. 단순한 청취를 넘어 ‘듣는 방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출신 중견작가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三無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삼무(三無, 거지 없고 도둑 없고 대문 없는 삶의 방식)’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강부언 작가는 회화와 나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역사, 삶의 자취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내면 사유를 이끌어낸다. 작가는 물성과 재료의 본질에 천착하며, 특히 자연의 질감과 흔적을 간직한 폐목재나 오래된 캔버스 위에 남은 흔적과 결을 따라 바람결, 어둠 속 불빛, 해안의 생김새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이러한 작업 태도는 인위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자연의 흐름에 내맡긴다는 점에서 도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을 연상케 한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이자, 시간과 자연의 흔적을 따라가는 작가의 태도는 ‘있는 그대로의 흐름’을 존중하는 도가적 철학과 상통한다. 전시실에서는 30여 점의 회화 및 작업 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기를 맞아 2025년 제2차 마늘·양파 광역 주산지협의체 회의를 열고, 마늘·양파 생육 상황, 수급 및 가격 동향 공유, 수확기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산지협의체는 품목별로 지자체, 생산자, 농협, 농촌경제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해 적정 재배면적과 생육 관리를 위해 기관별 관측·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분석해 마늘·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의사결정 역할을 한다. 과거에는 정부 주도의 산지 폐기 결정 등 사후적 조치의 수급 조절 방식이었으나, 2024년부터 주산지협의체를 통해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주산지 중심으로 선제적·자율적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선 마늘·양파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주산지 농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격 안정을 위한 수급 조절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만생 양파와 마늘의 본격 수확철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농가의 가격 하락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정부의 소비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생육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미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25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진로 체험 등 다양한 미래 과학 주제들이 반영되어, 참가 학생들이 교과서 밖의 과학을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원주대생활과학교실 및 강원대생활과학교실,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 정선진로직업체험센터, 정선징검다리스쿨 등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하준 교육장은 “앞으로도 정선 과학 싹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5월 21일 14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강릉 지역 초·중·고·특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중심 보건교육 운영 활성화와 보건실 운영의 안정적 구축 운영을 위하여 강릉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용희 교수가 ‘소아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을, 강릉시약사회 강릉아산병원 이미영 약사가 ‘보건실 약품 사용 및 아동 약물 교육’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울러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에 신설된 보건간호학과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 연수를 지원하겠으며, 강릉의료원과 협조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정책협의실에서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초등학교팀 5명, 중학교팀 5명, 고등학교팀 5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동안 강원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인성교육 지원단은 △해외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타시도 인성교육 정책 및 교육과정 분석 △강원 인성교육 정책 제안 △인성교육 도움 프로그램 제작 및 지원 △인성교육 연수 운영 등 강원 인성교육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에 따른 제3차 인성교육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인성교육 지원단의 활동이 종합계획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강원 하이(hi) 하이(high)+A 지원단은 학교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성교육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높은 도덕성과 실천력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2025.5.19.~5.23.)’을 맞아 울진중학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합동캠페인’을 5월 21일 오전 8시, 울진중학교 정문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도박 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중학교(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범죄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도박뿐 아니라 학교폭력,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기반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게임 아이템 도박,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형태로 도박 문제가 확산되고 있어, 지역사회 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주최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25년 장애친화 의료기관 운영 및 의료접근성 향상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담당 팀장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경상북도 장애 친화 보건・의료 서비스 현황 발표(경북권역 재활병원)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안내 및 운영 사례(구미 차병원), 장애인 건강주치의 방문 진료 및 연계 사례(포항 내집에서의원)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도내 장애 친화 건강검진 의료기관은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2개소, 장애 친화 산부인과 구미 차병원 1개소, 건강주치의 등록 병원 총 31개소(의과 18, 치과 13)를 운영하며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권 강화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지원, 보건의료·복지 및 민관 네트워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무안군 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제공하고자 전통문화 공연 프로그램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가 연계돼 마련됐으며, 전래동화, 민요, 장구, 숟가락 장단,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즐겁고 신나는 공연에 함께하니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며, 다음에 꼭 다시 와달라고 공연자들의 두 손을 꼭 잡고 감사를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여성분과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은 지난 3월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9개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조한별|출연: 강지영, 이주원, 유순웅, 이문식ㅣ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ㅣ배급: ㈜영화특별시SMC]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된장이'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유쾌한 톤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된장이'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눈물의 여왕], 영화 '올빼미'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남한산성', '곡성'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혈사제], [선덕여왕] 등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이문식이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완성도 높은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경찰을 피해 깡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질주가 안방극장에 통쾌한 정의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불의를 깨부수기 위해서는 맨몸으로도 달려드는 윤동주(박보검). ‘돌아버린 미친 눈빛’과 ‘몸이 먼저 반응하는 직진 본능’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 지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증폭시킨 윤동주의 정의 실현 모먼트 BEST3를 짚어봤다. #1. 본캐 소환한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 금토끼파 혼자 싹쓸이한 맨몸 액션 질주 윤동주는 1회부터 인성시 최대 범죄조직 금토끼파를 혈혈단신으로 제압하며 ‘전직 복싱 국가대표’의 위엄을 증명했다. 모두의 환호성을 받았던 국가대표의 영광을 뒤로한 채 특채 출신 경찰로서 초라한 현재를 보내고 있던 그가 여전히 뜨겁고 터질 듯 울어대던 심장을 다시 한번 일깨운 순간이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이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대로 불의 앞에 ‘본캐’를 소환한 전 국가대표의 피지컬 참교육은 한 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경로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초반부터 현실 여대생 K가 최애 소설 ‘폭군님은 집착광공’의 휴재 소식을 듣고 작가를 향해 “내가 왼발가락으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는 분노의 댓글을 남겼다가 돌연 소설 속 단역 차선책으로 빙의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차선책은 빙의됐다는 현실에 잠시 당황했을 뿐 금세 씻겨주고 입혀주는 금수저 설정값에 만족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침 그날이 대보름 밤이자 양반 규수들의 모임 다홍회가 열리는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직접 목격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에 BTS(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뜬다. 오는 1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1회에서는 ‘월드 클래스’ BTS 멤버 제이홉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전 세계를 뒤흔든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BTS 제이홉의 하루가 그려진다. 제이홉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제이홉이 먼저 ‘전참시’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한다.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으로 먹교수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영자가 “맛집 지도 주겠다”라며 인정한 제이홉의 먹잘알 모멘트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배나라가 '당신의 맛'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배나라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던 그는 마지막까지 등장마다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배나라는 한범우(강하늘 분)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로 완벽 변신해 활약했다. 동생 한범우와 식사 자리에서 마주했을 땐 눈빛 하나, 말 한마디에서 풍기는 위엄으로 그를 단숨에 제압하는가 하면, 본격적인 경영권 싸움이 시작된 후에는 경영권 차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였다. 장영혜(홍화연 분)와 식당의 메인 셰프 자리를 두고 대립할 때는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내 냉정하게 돌변하며 상대의 페이스에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대기업 상무다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 극 후반부에는 의외의 다정함을 보이는 반전 매력이 눈에 띄었다. 한범우가 정제를 찾아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