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2024년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2024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전통 간식(디저트) 다식 만들기 체험 △복산동 환경 늘봄교실 △온 마을이 사랑하는 우리 병영성 △약사동에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올 한 해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마을교육협의회 사업의 방향성과 개선 사항 등 마을교육협의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그린리더 중구협의회가 1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한 우수 회원 12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올해 그린리더 중구협의회의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살펴보고, 내년도 활동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한편, 2010년 10월 발족한 그린리더 중구협의회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활동 △환경정화 활동 △무색 페트병·알루미늄 캔 교환 행사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근재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회장은 “회원 사이의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025년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연령·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전국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지원사업’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독서 공책과 표장(배지) 등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됐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내년 2월 초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모형으로 가족 표현하기 △독후 토론 활동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추후 울산중구도서관 누리집에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모 사업인 만큼 알차고 내실 있는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1시 반구동 792-13번지 일원에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의 토지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주차장 조성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고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았다. 이어서 실시설계를 거쳐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10곳 증가하고, 주차 면수는 기존 290면에서 391면으로 101면 늘어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 및 추진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21개를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김밥집 등 식품접객업소 20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식품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진단해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추가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승욱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동군노인복지관은 12월 20일 11시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8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배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동군수, 국회의원, 영동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영동군수 표창 장수모범상에는 이정호(89세)와 조삼현(89세), 복지관발전기여자상에는 장우심(유원대 교수)과 정원규(정깊은 소담)가 수상했으며, 모범강사상과 우수직원상도 각각 백기석(색소폰 강사)과 임승연(60세)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으로는 모범어르신상으로 손복순(91세), 염의균(90세), 최순희(89세), 이판돌(89세) 표창을 받았고, 모범강사상에는 조희열(한국무용, 퓨전난타 강사), 우수직원상에는 정나겸(36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동군의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2025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했다. 배치심사는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절차로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배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에는 총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했으며, 해설사의 수행능력과 태도, 해설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배치심사는 전남도 내 2개 대학교수가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들은 심사 과정에서 해설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고흥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배치심사를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뢰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친근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완주연구원을 출범시켰다. 20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경제센터에 완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완주군, 전북대학교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완주연구원은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체결한 글로컬 30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완주연구원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 육성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완주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개원식과 함께 이날 지역발전 세미나도 열어 완주군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과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초대 완주연구원장으로 선임된 유동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완주군 수소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을,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이 12월 19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최영재 소방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에 사재를 더한 119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으며,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영재 소방관은 “몸은 영양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12월 19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체계 구축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출하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군 유통지원과 주관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생의 중요성과 함께 출하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출하자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년여 만에 출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130여 출하자 대표로서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교육으로 출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우선으로 공급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는“로컬푸드직매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출하자 여러분께서 책임감과 소명 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12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실질적인 추진력 확보와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양군은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장학금은 관내 유·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며 200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서산교육행정나눔회 기부금이 누적금액 2억 3천 6백만 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2007년 창립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정서고자 서산관내 행정실 근무자로 구성된 87명의 봉사동아리다 성기동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서산교육행정 나눔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서산 교육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불우시설 및, 자연정화활동, 사랑의연탄 기부 및 나눔활동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와 함양군은 지난 19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산림 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을 위한 ‘2024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의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양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백두대간 보호 활동은 물론 산불로부터 백두대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보전에 힘쓸 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