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 대비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전달받은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재난 구호키트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영양제, 모자, 쿨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건강 관리 등록자 중 주거환경 및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배부됐다. 시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가정방문 및 안부 전화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 수칙 및 행동 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건강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청, 구리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소년재단, 관내 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 분야 전문가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학교폭력 대책 보고 ▲관계기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최근 학교폭력의 양상이 신체적 폭력보다는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 폭력이 증가하는 추세임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학교 내부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민·관·경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민감해지는 만큼,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이 가능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구리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어린이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상자텃밭 지원과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10개소에서 2개 늘어난 총 12개소의 ‘꼬마농부 텃밭’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꼬마농부’들은 올해 4월부터 쌈․열매채소 모종 및 씨앗 파종 방법을 실습하고 있으며, 강낭콩 심기와 행운목 수경재배 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식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시는 꼬마농부 텃밭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에게 작물의 성장 과정 관찰 및 자연생태계의 이해, 체험을 통한 오감 능력 향상과 환경 사랑 의식 함양 등 도시농업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김장 채소심기와 관리 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및 텃밭 운영에 필요한 기본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내 도시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인창동 전 구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인창동 통장 45명은 구역별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토사 유출 우려 여부, 산사태 우려 여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으며, 그 결과 침수 및 붕괴 위험이 있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통장과 동 직원들이 함께 2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면도로 배수로 쓰레기 수거, 도로 및 하수관로 준설 작업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하여 침수 구역의 배수 능력을 확보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에 주력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장마철 기간 재해예방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순환 도서 배달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3일 딸기원카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배달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문1동새마을문고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도서를 직접 선정·배달하는 서비스와 함께 아동 독서 독려를 위한 ‘다독왕 시상’ 행사도 함께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어 이번 협약을 체결한 딸기원카페는 김서윤 통장이 운영 중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편안하게 독서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라는 김 통장의 의견을 들은 새마을문고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협력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새마을문고는 앞으로 딸기원카페에도 분기별로 도서를 배달하고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책을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독서 문화 공간의 확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일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20년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장기 계획이며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에 관한 계획의 기본이 되는 공간계획이다.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은 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경기도 종합계획의 목표연도인 2040년에 맞춰 지난 2021년 12월 승인된 ‘2035년 구리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을 반영한 도시 미래상과 인구 계획 및 공간구조 등을 재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초기 단계에서부터 계획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역·성별·분야 등을 고려하여 50명 내외로 구성한 시민계획단을 오는 9월 구성·운영하며, 시민계획단은 구리시의 미래상과 계획의 목표 및 추진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제안과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시민계획단 운영을 통해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작 공간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가상현실(V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현실감 넘치는 가상 세계를 체험하고 게임, 교육,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현실(VR)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콘텐츠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콘텐츠로는 ▲실감 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속 질주의 전율을 제공하는 ‘EPIC 롤러코스터’, ▲가상의 실험실을 탐험하며, 작은 태양계를 조작하거나, 활로 성을 지키며, 인체를 탐험하는 가상현실(VR) 기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The LAB’, ▲나무를 베며 땀 흘리는 이색 체험으로,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신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Lumberjack VR’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6월 21일 지역간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국내교류 in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성시에 소재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 활동은 수원과 화성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내교류 활동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권선청소년청년센터(화이부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나비효과),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화성시청소년수련관(YOUTH RISING), 동탄청소년문화의집(가온) 등 4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40명이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 각 기관소개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소개와 사례 공유 △시설 라운딩 △미니 퀴즈대회 및 레크레이션 △화성 특성화 활동 체험(스케이트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사례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의 한 청소년 참가자는 “다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사례를 들어보니 배울 점이 많았고, 함께 활동을 하면서 협력의 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영양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삼시세끼 장수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일상의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나아가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교육은 6월 23일, 25일, 26일, 27일, 30일 등 총 5회에 걸쳐, 미사보건센터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영양사와 요리강사가 회당 8명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그룹 수업을 운영하며, 소불고기와 들기름 양념장, 나물비빔밥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장수밥상’ 실습도 포함된다. 또한 수업에는 영양교육과 위생교육이 함께 구성돼, 균형 있는 식단 구성 방법은 물론,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혼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총 2,700여 건의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국·공유재산 임대료, 과징금, 과태료 등 지방세는 아니지만 지자체가 부과·징수하는 각종 수입을 말한다. 이번에 발송된 체납안내문은 약 2,700여 건이며, 체납액은 총 48억 원에 달한다. 안내문에는 체납 항목별 금액과 함께 납부 기한, 방법 등이 상세히 기재돼 있어 수령자는 본인의 납부 내역을 쉽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비롯해 가상계좌, 인터넷, 신용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안내문을 받은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공정한 세정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한 내에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 등에 따라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에 대한 압류 등 강제징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올해 6월부터 지방세 고지서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세금을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모바일 지방세 납부 안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이 고지서가 분실되거나 늦게 도착하는 일이 종종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남시는 지난해 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뒤,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납부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세금 내역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따로 신청하거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뒤에는 위택스 앱을 이용해 바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종이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연체되는 일이 줄고, 세금 납부도 더 쉬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1일(토) 개최한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갈라시리즈 '바탕'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국악의 예술적 저변을 넓히고 있는 소리꾼 이자람과, 정교하고 탄탄한 장단으로 소리의 흐름을 단단히 받혀주는 고수 이준형이 출연해 높은 몰입감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단가를 시작으로,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수궁가'와 웅장한 소릿조,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압권인 '적벽가'의 주요 대목을 연이어 선보이며 전통 판소리의 맛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이자람은 압도적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관객들은 경쾌한 추임새와 뜨거운 박수갈채로 이에 화답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소리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무대를 하남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장르의 국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선배시민학교' 졸업식을 열고 총 10회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선배시민학교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권리의식 향상, 사회참여 확대, 세대 간 소통,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고, 나눔과 책임의 가치를 실천할 준비를 마쳤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물러서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가 가진 경험과 지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닌 실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오는 7월 5일, 온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참여형 평생학습 행사인 2025 렉처콘서트 ‘Welcome 학습 미식회 배움의 맛’을 개최한다. 군포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가족단위 참여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국민배우 차인표 작가의 북콘서트가 포함된 원데이클래스를 비롯, 플리마켓·어린이 공연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정규강좌 수리캠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로봇 친구랑 놀자!(어보이드 로봇) ▲부채만들기(캘리그라피) ▲오늘은 내가 바리스타(바리스타) ▲프롭테라피 운동 ▲피자·샌드위치 만들기홈베이킹 ▲도자기 키링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솜사탕 매직콘서트와 벌룬 매직쇼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군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플리마켓 ▲상호지지구조 ▲추억의 달고나 ▲공기놀이 ▲라인클레이 ▲포일아트 ▲스티커 타투 등이 군포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상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굿뜨래 브랜드 사용승인조직 대표와 권역별 농협유통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굿뜨래 품질 및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의 품질향상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두차례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농산물 브랜드화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공동브랜드 사용의 강점과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도조직의 사례를 공유하고 개별 조직들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참석자들에게 “굿뜨래가 더욱 튼튼하게 성장하려면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전략적인 경영 실천이 중요하다”라면서“모든 조직이 함께 고민하고 행동에 옮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총 52개 브랜드상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