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공모가 5월 30일 17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공모 결과 응찰한 사업자가 없으므로 이번 공모는 유찰되며, 국가계약법을 준용하여 재공고(연장 공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고는 6월 2일부터 10일 이상의 기간을 두고 공모요건의 변경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3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계 대표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와 중견련은 지난해 10월 조태열 장관의 '중견기업 CEO 오찬 강연회' 참석 계기에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 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바, 이번 간담회는 동 협약서에 따른 양측간 협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양측은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 및 중국의 수출통제 조치 등 대외 통상환경 변화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이로 인해 중견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장관은 “취임 직후 경제6단체장 모두와 면담*하는 등 우리 기업 및 경제인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외교부와 재외공관에 대해 가지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 경제의 허리이자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수출선도 기업군인 중견기업들이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진출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을 계기로 친환경 해운산업과 농업기술 분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아프리카, 중국 등 주요 인사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탄소중립 시대에 맞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진행된 라이언 칼킨스 시애틀항만청 위원과의 면담에서는 전기선박·수소선박 등 친환경 해운 분야 기술협력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건조한 전기선박을 서귀포항에서 중문항까지 운항하는 해안관광 코스를 준비 중”이라며 “조용한 전기선박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킨스 위원은 “워싱턴주도 전기·하이브리드 여객선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국의 조선업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재 추진 중인 목포-제주 간 녹색해운항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수소선박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같은 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평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포츠외교’를 국제 평화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제주도는 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인류 평화의 공동가치 제고를 위한 올림픽 운동과 스포츠의 역할’을 주제로 스포츠외교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스포츠의 힘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스포츠외교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정재훈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표 제주대학교 교수, 스티븐 잭슨(Steven Jackson)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교수,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스포츠 관련 학계, 체육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잭슨 교수는 “스포츠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를 이루기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인류의 평화로운 발전과 인간 존엄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5월 30일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이 지난 3월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렸으며,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재왕 경북지사회장, 김의승 서울시 시정고문이 참석했다. 기부물품은 ▲농기계 65대 ▲임시주택 48동 ▲의류 15,000개 ▲이불·담요 5,800개 등 42억원 상당, 총 4만 4,800여 점으로 안동시를 비롯 의성·청송·영양·영덕 등 산불 피해 지역에 골고루 전달된다. 농업용 굴삭기 7대, 트랙터 28대 등 농기계 총 4종 65대는 5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로 전달됐으며, 임시주택은 총 48동으로 주택 피해가 큰 3개 시·군(안동시, 의성군, 청송군)에 지원됐다. 앞서 서울시는 산불 발생 직후인 3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5억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사전투표를 시작한 2014년 이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인 69.35%를 달성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전국 1위 기록이었던 61.62%보다 7.73%로 높은 수치로, 순창군은 사전투표 2일차인 3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63.47%를 기록하며 해당 기록을 경신했다. 군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이뤄진 사전투표에서 1일차 사전투표율 1위에 이어 2일차 누적 사전투표율에서 1위를 수성하며 전국 1위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군은 2위를 기록한 신안군과 2일차부터 1% 내외 경쟁을 보이며 최종적으로 3.74%차이로 사전투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34.74%로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인 36.93%보다 2.19%로 감소한 수치로 마감했다. 이에 반해 순창군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인 57.2%보다 12.15%로 증가한 수치인 69.35%로 이번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를 마무리하며 전국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사전투표율인 53.01%보다도 16.34%로 높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김태일)'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은 현연동에 위치한 육류 도축업 회사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일 대표이사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옥)가 지난 29일 귀농귀촌협의회 봉사단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자 재료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고창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이 추축이 되어 구성된 단체다. 준비부터 제작, 포장, 전달 과정을 정성껏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적극 협력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재료비지원 사업으로 (사)고창군성봉회 밑반찬나눔, 서금요법회 귀반사, 가람예절사랑문화원 천연비누 만들기 및 족욕테라피, 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날기념 팝콘나눔 등을 지원하며 관내 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큰 감동으로 이어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 귀농귀촌 도시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예산 검토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집중접수 기간을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련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 제안이 가능한 대상 교육사업은 학교안전, 학교폭력예방, 학생 진로체험활동, 학생상담, 학교 식생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업,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 등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교육사업이다. 제안사업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참여마당-제안사업 공모)에서 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으로도 가능하다. 제안사업 선정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안된 사업은 9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등을 검토 후 최종 선정,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주민참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산시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군산시와 함께돌봄’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가족 돌봄으로 인해 학업과 자립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이 늘면서, 학업이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조기에 발굴, 세심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군산시 역시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군산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2023년 제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질적 정책 집행에 돌입하게 됐다. 협약을 마친 양 기관은 앞으로 △군산시 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발굴 및 상호 의뢰 △경제적·프로그램 지원 협력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프로젝트는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농어촌유학 대상학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강원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와 2학기 농어촌유학생 모집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의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 교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농어촌유학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인 모곡초등학교의 ‘슬기로울 농어촌유학 생활 살펴보기’를 주제로 사례 나눔 △농어촌유학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담당 장학사의 사업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더욱 내실 있는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강원 농어촌유학의 굳건한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원들이 농어촌유학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 14시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고등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장학금은 헌혈 참여자의 기부 의사로 조성된 ‘헌혈기부권’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교육감 간 간담회도 열려, 저출산, 고령화,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장학생들이 기부로 이뤄진 이 뜻깊은 장학금을 통해 더 큰 희망을 품고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사천시가 지난 2023년 5월 첫선을 보인 감성적인 발라드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가 본 음원의 가수인 ‘재주소년’ 7집 '머물러 줄래'에 실려 2년 만인 올해 5월에 발매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천, 그 해변으로'는 경남 사천시와 재주소년이 콜라보로 진행해서 만든 진한 그리움을 담은 작가주의적 발라드곡으로 원곡에 빠져있던 프랑스어 나레이션이 더해져 한결 로맨틱한 감성으로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재주소년의 대표곡으로는 귤, 눈 오던 날, 이분단 셋째줄 등 반짝이는 감성 인디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싱어게인, 복면가왕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천, 그 해변으로' 곡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사천시 관광정책과에서 관광홍보를 목적으로 제작했으나 곡의 주제를 여행이나 관광에 초점을 두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별’, ‘추억’, ‘그리움’ 등에 초점을 두어 대중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게 됐다. 현재 '사천, 그 해변으로' 노래는 멜론, 벅스뮤직,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등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9일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산군 출전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금산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보치아, 당구 등 13개 종목에 걸쳐 16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박 군수는 선수들의 선전과 부상 없이 대회 마무리를 기원했다.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라는 구호 아래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탁구 등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충남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대회 종목은 육상,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수영, 조정, 축구, 론볼, 배구, 파크골프, 농구, 당구, 게이트볼 등 16개 정식 종목과 e스포츠 1개 시범 종목, 바둑, 다트, 뉴스포츠, 쇼다운, 슐런 등 5개 전시 종목을 포함해 총 22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훈련해 온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추억이 서린 전통 골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로운 고성군 토성면 교암리가 ‘브랜드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한다. 고성군은 주차 공간 부족 및 노후된 경관으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토성면 교암리 골목길을 브랜드화하는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군은 지난 29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전철수 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사업 컨설팅을 받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는 지역 브랜드 개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번개 먹자 조성사업’이 추구해야 하는 방향과 지역 주민 참여와 교암리 정체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디자인 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사업 계획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의 가장 기본이 되는 디자인 발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교암리 번개 먹자골목 조성사업은 고성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경관디자인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나 찾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