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출범 5주년 기념 감염병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광주광역시, 자치구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난 5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특화 감염병 관리사업 성과 발표(김진 부단장) ▲지자체 감염병 정책 방향 제안(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 ▲신종감염병 대응 특강(박향 前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 정립, 기술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어진 전문가 패널토의는 박경화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인혜경 과장(호남권역질병대응센터), 강윤선 과장(광주광역시), 윤나라 교수(조선대학교병원), 류소연 교수(조선대학교), 이주형 단장(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강승지 교수(화순전남대학교병원)가 참여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바라본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무등홀에서 광주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계약·발주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계약제도 개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과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 등 최근 변화된 관련 법령·예규를 공유하고, 오는 7월 중 공포 예정인 지방계약법령 개정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계약 실무 분야의 전문강사인 한길옥 공공계약연구원 부원장이 맡았다. 한 부원장은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현장 적용 사례, 실무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잦은 제도 개편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혼선과 민원 분쟁을 예방하고 계약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계약 행정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7월 중에는 계약·발주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형 교재인 ‘지방계약의 길라잡이’를 발간해 실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빈 회계과장은 “지방계약제도의 변화 속도가 빨라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와 최영일 순창군수가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역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 담양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양 지자체 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해, 지역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두 지역은 그동안 담양호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차수벽 철거 등 광역 경계를 넘어선 협업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또한, 곡성·구례군과 함께 ‘구곡순담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고령화 대응과 노인복지 분야에서도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올해 구곡순담 정기회의에서는 장수노인 대상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예측 서비스 도입, 노인복지정책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실제 어르신 체육대회, 100세 잔치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군과 함께 생활권을 공유하는 이웃 지자체로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지난 5. 30. 장흥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교통안전시설 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월 현재 작년 동기간 대비 76명에서 63명으로 17.1%가량 감소한 상태이다. 그러나 장흥군은 ’22년 3명, ’23년 4명, ’24년 6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1월부터 5월에만 현재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사망사고가 모두 국도 23호선에서 발생했다. 이에 전남경찰청에서는 장흥경찰서를 포함하여 행정기관인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청, 장흥군청과 도로관리청인 국토관리사무소, 교통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장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사망사고 특성이 주로 편도 1차로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도로관리청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논의했으며,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 대상 암행순찰차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장은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의성군은 5월 30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산불발생지역 주민 재해·재난 대응 및 회복력 강화’를 주제로 ‘2025년 의성군 지역회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산불재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재난·농촌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의성군과 경상북도 관계자 민간단체 등 재난 대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의성군의 산불 대응 사례와 복구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어 이영준 히로사키대학교 교수가 ‘지역재난에 대한 민간협력적 거번넌스’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정문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산불피해 이후 농촌 재생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산불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 회복을 위한 대책, 그리고 재난 대응과 농촌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지역 단위의 회복력 강화를 위해 민간협력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연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식 확산을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2025 연제로 마켓’을 운영한다. ‘연제로 마켓’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이벤트, 건강상담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6월 11일 이마트 연제점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수요일에 운영되며,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 트레이더스 연산점 등을 순회하며 총 5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연제로 마켓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본부장 이현)와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가족돌봄 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청(소)년을 말한다. 성장 시기에 가장으로서 생계와 가사를 장기간 책임지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이 심화하고, 이에 따라 학습 기회에 제약이 생기고 자립이 어려워져 다양한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 조금순 부산시 가족센터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내년(2026년) 3월 시행될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유예기간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선제적으로 가족돌봄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지원 ▲지원사업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상호연계 체계 구축 ▲협력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특히, 시의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29일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각북면, 풍각면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28일 19시경, 29일 16시경 각북면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돋았으며, 각북면, 풍각면, 이서면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분간 0.5~1cm 크기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려 과실 비대를 앞둔 사과, 복숭아 등이 찍힘, 낙과 등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 이날 오전 집계된 농가 1차 피해 현황에 따르면 △각북면 사과 120농가 59ha △풍각면 복숭아 120농가 15ha 등 293농가 84.1ha 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파악됐고 청도군은 우박 관련 피해 사항을 6월9일까지 읍면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피해 농가의 긴급 병해충 방제와 농작물 사후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정밀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농작물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사후 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8일부터 한 달간 용운도서관에서 진행한 ‘부모 독서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구 대표 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행복한 가정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강연은 교육 분야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의대생의 현실 조언 ▲내 아이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 ▲2028 대입, 이제는 탐구력의 시대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가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넓히고, 가정 내 소통과 공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교육 진심 동구’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의미를 담은 ‘어린이공원 6개소’의 인공지명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 대상은 전체 어린이공원 26개소 중 기존에 ‘행정구역+숫자+어린이공원’ 형식으로 명명됐던 가오동·낭월동 일원 6개 공원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각 공원별로 3개의 명칭 후보안을 도출한 뒤, 3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 내 설문 패널 설치와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그 결과, ▲가오30호어린이공원은 ‘가오들어린이공원’ ▲가오31호어린이공원은 ‘가오솔어린이공원’ ▲낭월3호어린이공원은 ‘낭월누리어린이공원’ ▲낭월4호어린이공원은 ‘달빛어린이공원’ ▲낭월7호어린이공원은 ‘달토끼어린이공원’ ▲낭월8호어린이공원은 ‘손톱달어린이공원’으로 명칭 변경 의견이 모아졌다. 구는 단순한 번호식 명칭에서 벗어나 공원이 위치한 마을의 지리·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순우리말 지명을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이하 토란도란 사업단) 홍보관’을 운영,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홍보관은 섬진강기차마을 축제장 내 있었으며, ▲토란가공제품 전시 및 홍보 ▲주말 시식행사‘토란미식회’ ▲ SNS 참여 이벤트‘토란럭키뽑기’ 등 관람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말마다 진행된 ‘토란미식회’에는 사전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방문객이 토란가공식품을 직접 맛보는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토란럭키뽑기’에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온라인 홍보 효과도 거두었다. 이번 홍보관에는 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의 청년농업인 사업화 지원을 받은 지역 업체 3곳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오곡면 미스터공기: 토란을 활용한 디저트 ‘토란타르트’ 석곡면 바우정육점: 건강식 토란소시지와 간편식 토란치니 곡성읍 하송: 전통과 현대를 잇는 ‘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곡성군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섬진강 침실습지 일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곡성군, 영산강유역환경청,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곡성천, 오곡천 그리고 섬진강이 만나는 침실습지 일원을 중심으로 하천에 방치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의 수집, 분류 등 과정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이 이를 SNS에 공유함으로써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행동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침실습지 플로깅은 단순한 정화활동을 넘어,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이 행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개인의 책임이 모여 변화된 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에코엔지니어링 황동하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식은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송인헌 군수와 황동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동하 회장은 “괴산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괴산군의 복지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에코엔지니어링은 2019년에 설립된 환경측정, 방지시설 설치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총회 개최지인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전 세계 ITS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 참가한 미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10여 개국 ITS 전문가 및 유관 기관들과 연쇄 면담을 통해 2026년 강릉 세계총회 참여를 요청하고, 강릉시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및 도시 기반 인프라를 소개하며 국제적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강릉 홍보관에서는 캘리그라피 이벤트, 디지털 전시, 강릉 교통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1천여 명 이상의 참관객에게 강릉 세계총회의 비전과 개최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수원 총회는 아태 지역 ITS 역량을 보여준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그 열기를 강릉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교통 기술의 글로벌 무대에서 강릉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ITS 세계총회는 오는 2026년 10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강릉단오제를 맞아 30일 오후 3시부터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단오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경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는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