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와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은 올해 윤달 (7월25일~8월22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분묘의 개장 준비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6월 1일 0시부터 윤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윤달기간에 개장유골 화장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개장 유골 화장예약 신청을 윤달 시작일 약 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며, 윤달기간 중에는 평일 대비 개장유골 화장 회차를 1일 1천회 이상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달을 대비하여 화장장의 개장 유골 화장 회차를 확대하더라도 일반 사망자 증가 시에는 개장 유골 화장예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의 화장예약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여 접속자 대기 시스템 용량을 확장 하여, 국민들의 예약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중복예약 차단을 위하여 개장유골 화장예약 시 개장신고(허가신청) 필수 정보 등록 및 부당 예약 예방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e하늘 화장예약시스템에서는 개장 후 화장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신청 절차와 방법 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 30일 동구지역 행정복지센터 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가정에서 보관 중인 의약품 가운데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이 자살 시도에 사용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하하기 위해 설치됐다. 생명 존중 안심 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 중 하나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통해 제주만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과 나누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제주의 가치, ODA 사업으로 세계에 빛을 비추다’ 세션을 열고 향후 ODA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세션은 제주국제개발협력센터가 후원했다. 제주 ODA 사업은 초창기 단순한 물자 지원에서 벗어나 최근 새마을운동과 폐기물 관리 등 제주의 선진정책을 전파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개회사에서 “제주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의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션에서는 ODA 사업을 통한 가치 확산에 대한 두 차례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과 전체토론이 진행됐다. 문상원 KOICA 전략기획실장은 ‘ODA 사업을 통한 가치확산, 국제개발협력 환경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하며 ODA 사업의 중요성과 가치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대학교 고재학 교수는 지난 3월 제주도가 KOICA 공모 최종 선정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교육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접근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30일 제20회 제주포럼에서 ‘기후위기와 평생교육’세션을 열고 삶의 방식과 학습 패러다임 전환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을 조명했다.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황환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 국제협력 증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조발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회 전반의 인식 공유 및 대응 필요성 ▲지역사회·국가·글로벌 차원의 협력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실천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구체적 해결책으로는 기후위기 교육의 법제화, 생활 밀착형 지역 현안 연계 교육, 강사 양성 및 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실천 방안을 둘러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은 “지역 기반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대응 역량을 구조적으로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나야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시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해 관광,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산업을 함께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20회 제주포럼이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8일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 Arroyo) 전 필리핀 대통령을 만나 관광, 에너지, 우주산업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아로요 전 대통령이 재임시절부터 강조해온 ‘지속가능한 발전과 포용적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어 필리핀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진전되고 스마트도시 건설과 관련해서도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과 제주 간 전세기 운항이 늘고 있는데, 앞으로 정기편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필리핀 국민들이 제주를 많이 방문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처리장 탈취설비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의 인체 유해성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탈취약품으로 인한 인체 유해 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수처리장 탈취기 약품 독성 논란에 대한 도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상하수도본부는 지난 3월 대한산업보건협회에 의뢰해 도내 8개 하수처리장 탈취기 설비 배출가스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염화수소, 수산화나트륨)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도내 8개 하수처리장 모두 측정값이 인체 노출기준에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수처리장 지점별 가장 높은 측정값 기준으로 염화수소는 제주(0.0024), 동부(불검출), 서부(0.003), 보목(0.0024), 색달(불검출), 대정(0.0046), 남원(불검출), 성산(0.0024) 등으로 인체 노출기준(1ppm) 대비 8개 하수처리장 평균 측정값(0.00185)이 1/500 미만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산화나트륨(일명 가성소다)은 제주(0.0334), 동부(0.0703), 서부(0.0459),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주를 대표하는 힐링 명소 사려니숲길이 한국과 아랍의 우정을 상징하는 장소로 공식 지정되며, 아랍권 국가와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제17회 사려니 에코힐링 체험행사’ 개막식이 열린 사려니숲길*(한라산둘레길 7구간)에서 ‘한국-아랍 친선의 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제주포럼 연계 외교문화행사로 진행된 이날 명명식에는 주한아랍대사 10명과 김창모 한아랍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사무총장,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케다 요오이치 주제주 일본국 총영사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연간 80만 명이 찾는 사려니숲길은 한라산둘레길 7구간으로, 201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된 이후 각종 상을 휩쓸며 제주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숲속 외교’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정회원이자 이사회 기관인 제주도가 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다. 제주도는 이날 한국아랍소사이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 보행안전도우미를 양성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도우미 직접 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 제주도는 보행자 안전 강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7월 2일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48명이 직무교육 이수를 위해 신청한 상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의 임시 보행로에 배치돼 보행자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교육 수료자는 공공기관 발주 건설현장 배치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도우미는 단순 길 안내를 넘어 공사현장 위험 요소 사전 인지 및 예방, 시민 문의 응대, 보행 안전시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 최초 교육 실시 이후 36명이 수료해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제주도는 2021년 12월 '제주특별자치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를 제정해 보행권 확보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2022년 6월 조례 시행에 따른 세부운영지침을 수립했다. 현장투입 절차는 직무교육 신청 → 교육 이수 → 수료증 취득 → 도내 공공기관 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품목 탐색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품목을 모색하거나 작목 전환을 고려 중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적합한 품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감귤 품종 탐색 과정 ▲소득작목 품목 탐색과정 2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품목별 재배 기초 교육은 물론, 선도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영농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감귤 과정에서는 기존 온주밀감과 만감류를 비롯해 ‘가을향’, ‘미래향’ 등 신품종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며, 소득작목 과정은 블루베리, 키위, 토마토, 월동채소, 시설채소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통과정으로 토양 조성관리, 적정 시비법 등 기본적인 영농지식에 대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초보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며, 서부농업기술센터 인력육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가해 자매결연 도시인 화성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자체 간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합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며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합천군은 축제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자색양파즙, 율피떡 등 지역 특산물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고, 합천춘란, 올루화장품, 쌍책멜론 등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제품을 다채롭게 전시·판매하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 30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해 화성시와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행사 참가를 넘어, 합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적인원이 14명 이상인 1개 학급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평가와 본선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 학습 능력과 안전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자율학습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활용해 이뤄진다. 예선은 9월 9일, 본선은 9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 시 우수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등의 다양한 상장과 총 2,965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군은 5월 30일 하이면 봉화골항 일대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 등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주민, 고성군수협, 수산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경남청년어업인 고성군연합회, SK에코플랜트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 바다를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한 경남 바다를 만들어 가기 위해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중에도 5월 범도민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수산인과 봉화마을 주민,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다 자율정화 실천으로 청정한 경남 바다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29일회화면 관인마을 경로당에서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1인가구 행복 더하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11회기에 걸쳐 셀프수리 교육, 안전교육, 손바느질,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되돌아보며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순 씨는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고성군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이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하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분야 종사자의 실천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6개월의 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더욱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복지”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는 5월 30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창신대학교 염동문 교수를 모시고 ‘장애인 복지 개론과 실천 현장의 적용’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제 사례를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현장 전문가인 위원들에게 의미있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명주 장애인분과장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장애 유형별 특성과 지원 전략,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선진지 견학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위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김비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1위 - 1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0번홀(파4)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파5)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 - 대회 코스 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지?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 -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2위 포함해서 매 대회 컷통과 하고 있다.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원동력이 있다면? 가족이다.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 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제이씨패밀리(대표이사 김예철) 산하의 의류 브랜드인 LAP(LOS ANGELES PROJECT)과 함께 ‘레터링 리본 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LAP은 자유롭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 중심의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로, 전국 온·오프라인 49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통해 멀티 SPA형 셀렉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KBO 리그를 사랑하는 2030 여성 팬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각 구단의 상징 요소를 LAP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실용성과 개성을 겸비한 응원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특히 LAP의 시그니처 리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KBO 리그 8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색상과 디테일을 통해 팬심과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헤어핀 형태의 ‘레터링 리본 핀’ 외에 추가로 공개될 키링은 경기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액세서리로 KBO 리그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LAP 관계자는 “이번 KBO와의 협업은 야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팀에 대한 애정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작은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아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만의 특별한 감성을 더 많은 분께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요." "우리 동네에서 자란 농산물로 저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어요. 지역을 찾는 분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탤게요!" "부모님이 하시던 한복점을 이어가려고 해요. 요즘은 가게를 정비하며 단장하고 있는데 빨리 오픈해서 손님을 만나고 싶어요!" "창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상권 분석 지원을 받으면서 우리 가게만의 장점을 살릴 자리를 찾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 기대돼요!" 2025 새로운 대한민국 기대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국민체력100' 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 방법을 상담·처방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예요. 전국 75개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지원 대상 만 4세~6세 유아기,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신분증 지참 및 방문 전 예약 문의. ■ 체력인증등급을 세분화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졌어요!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성인, 청소년, 노인 대상 체력인증등급을 신설*해 정확도를 높이고 체질량지수(BMI)·체지방률 기준을 대한비만학회 기준에 맞추는 등 더 많은 국민이 보다 정밀한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 「체력인증의 등급별 기준과 절차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2025년 6월 2일부터 시행. 무료 체력 정밀측정과 운동 방법 상담·처방까지! '국민체력100'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한 삶을 시작하세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미주,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 ■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방문 전) ·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해외감염병NOW 누리집 →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 모기 예방용품 숙지하고, 기피제·상비약 준비하기. * 기피제, 모기장·모기향, 밝은색 긴팔·긴 바지 등. (방문 중) · 풀숲·산속 등 모기 많은 곳 피하기. · 외출 시 긴팔·긴 바지 착용 및 기피제 사용. · 어둡고 짧은 옷 피하고, 밝은 색 긴 옷 입기. · 방충망·모기장 있고, 냉방 잘 되는 숙소 이용. (방문 후) · 2주 내 의심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 진료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간) 헌혈 금지. · 남녀 모두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성 접촉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