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12일,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으로 돌봄 현장을 밝혀주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사업의 우수사례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언제나돌봄’사업을 든든히 이끌어온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의 진심 어린 축사와 격려로 시작됐다. 총 7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은 ‘언제나 돌봄’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하고 감동적인 돌봄 활동 내용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들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해소를 위한 헌신적인 마음과 전문적인 노력으로 ‘언제나 돌봄’서비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전해졌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며, 돌봄 관계자들에게 감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8월 12일(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아빠의 반딧불이'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평택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27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작품은 아픈 아빠를 걱정하는 딸과 반딧불이의 따뜻한 모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약 50분간 진행된 공연은 웃음과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다함께돌봄센터 돌봄교사는 “아이들이 무대 공연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이 흔치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라며 “방학동안 실내에서 지내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외부 활동을 하며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았다”고 말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평택시 아동복지과의 지원과 LB세미콘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2일 SK베베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SK베베어린이집이 7월 24일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한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SK베베어린이집 임정희 원장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에 힘을 모아준 원아와 학부모님, 교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원생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렇게 뜻깊은 일을 추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올해도 후원해주신 SK베베어린이집과 함께한 학부모, 교직원, 원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SK베베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지정하고 평택시가 지원하는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평택행복나눔본부 ‘사랑愛 저금통’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어린이집에서 5월 가족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시장놀이를 통해 나온 수익금 527,000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어린이집은 2021년 10월에 개원하여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2022년 ~ 2023년 사랑愛 저금통 모으기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굿모닝힐맘시티3단지 임현경 원장은 “원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나눔을 체험하는 것은 좋은 인성을 형성하는 조기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 아동을 위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야곱의 집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8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서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충무계획 시행절차와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사항과 대응 대책을 세밀히 검토했으며,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2025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훈련 기간 동안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포승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실시되며,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훈련, 개전 이후의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국가 비상시 총력전을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전시대비 훈련”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이 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8월 13일 청북읍 율북리에 소재한 ‘평택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각계 지역 인사 등 내외빈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는 그동안 민간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보호센터를 직영 체계로 전환하여 유기·유실동물 및 피학대 동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동물복지에 한발 더 나아가고자 2020년도부터 직영 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420㎡ 규모의 보호센터를 완공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보호센터 내에는 사무실과 동물병원, 교육실, 입양상담실, 미용시설, 운동장 등 보호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동물구조 및 사양관리 업무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양상담은 토요일까지 운영하여 일반 직장인들도 원활히 입양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유기되는 동물들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8월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와 교육 희망자 등 시청과 공사, 공단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교육 강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법령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 변상금 부과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공유재산 대장정비 등 다양한 예시의 현장 실무 교육도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유재산 실무자들의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유재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자산인 만큼 신뢰받는 재산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진행되는 것으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니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누어 공급한다.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부모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과 2025년도 농식품바우처 수혜자는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여 구리시 어린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기후 위기로 인한 건강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기후 건강 대응 정책이다. 온열질환이나 특정 감염병(뎅기열, 쯔쯔가무시병, 말라리아 등) 진단 시 보험금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의료기관 교통비, 긴급 이송 지원, 정신적 피해 지원금 등을 추가 보장해 준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 대응 공공 보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기후보험 홍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건강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 예로, ‘방문 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는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기후보험 보장 내용을 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단장 신계화)이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Georges Bizet)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Habanera)’,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주광성)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사장,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다수가 동참해 공사 조직 차원에서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챗지피티(ChatGPT), 그록(Grok),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특징과 공공 분야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프롬프트 설계 원칙과 오류 최소화 기법이 소개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표·숫자 기반 문서 정리 등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별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인공지능은 행정효율성 제고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도구”라며“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회기에 걸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알아보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흥미검사 (Holland 검사)와 직업 카드를 활용한 활동 중심의 진로 탐색으로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흥미 있는 분야와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해 보는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선택의 중요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함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소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과 대상별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됐으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솔자 1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7층 스몹액션 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트램폴린, 클라이밍, 짚라인, 360스윙 등 다양한 스포츠 놀이 체험을 했으며, 스타필드 4층 별마당도서관에서는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책도 읽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호 위원장은“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인상 깊은 여름방학 체험활동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한 이번 체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8월 13일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기탁 한 생필품 150박스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경미 복지문화국장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을 비롯해 김희진·이제승·오창준 직원이 참석했으며, 시의회 김태흥 의원도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관계자는“이번 생필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흥 시의원은 “민간과 행정이 함께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의왕시에 따뜻한 나눔과 정이 넘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기탁 해 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보호·자립 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 해남군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도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심폐소생술 방법 동영상 ▲심정지 전조증상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가 담겨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원활한 장비사용과 응급처치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리책임자와 이장, 부녀회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필요한 순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착된 안전정보를 담았다”며“작은 정보 하나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4일 밀양시 일원에서 자매단체인 창녕군연합회(회장 강헌수)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연합회 회원 36명과 창녕군연합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양 시·군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연합회와 창녕군연합회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볼링 친선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이병태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창녕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단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헌수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밀양시연합회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협력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돈독히 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네이처 에코리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 ‘2025년 하계방학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총 6회에 걸쳐 네이처 에코리움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얻은 생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식물·곤충·동물 등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서 영감을 받은 생체모방기술을 배우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웠다. 주요 활동은 △고무 동력기 제작 △화분 만들기 △글라이더 제작 △오르골 제작 등이며, 마지막 수업에서는 △씨글라스 아트 △봄 풍경 만들기를 진행해 자연과의 조화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아이키움 배움터는 인구감소와 학령인구 감소 등 환경에 따른 대응과 지역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4일 밀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희경)과 협력해 삼문동 밀양축협 본점에서 폭염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축산과 공무원과 밀양축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홍보물과 냉방 물품을 배부하고, 고온기 가축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면역력 저하와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한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경 밀양축협 조합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 등 자연재해가 잦아져 축산농가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폭염 피해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4일 밀양문화원에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 전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과 예지연 큐레이터, 김기라 총괄 감독을 비롯해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서울의 미술 관련 학과 교수와 신진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기획 의도 및 취지 소개 등 참여 작가와 시민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수동의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밀양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청년 작가 26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이라는 장소와 서울 청년 작가들의 감각이 결합해 지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밀양 미술 발전을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