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도시재생 아카이빙 전시회‘도시재생2024(D:)’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산북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원들도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5일간 총 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전시회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도시재생 기록(사진)과 도시재생 캐릭터 일러스트를 포함한 총 23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 도시재생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양주시 덕정, 남면, 산북 세 지역의 과거와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과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와 특화상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 지역만의 도시재생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양주시 도시재생 사업지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에게 도시재생 통합브랜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함으로써 캐릭터 인지도 향상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수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새마을회는 20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5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천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예천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43명에게 새마을포장, 국무총리 표창,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로는 풍양면(최우수), 효자면(우수), 개포면(우수), 지보면(장려), 유천면(장려), 용문면(장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기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예천군새마을회가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새마을회의 작은 손길이 오늘의 예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활력 넘치는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미추홀구가 운영한 23개소 자원순환가게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영상 시청 및 새 활용 공예 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약 20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총 4,800만 원의 유가 보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미추 자원순환가게에는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집, 운반 및 선별 작업을 통해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주민 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자원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은행이 20일, 군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기탁하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기탁된 방한키트는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방한용품(담요, 핫팩, 장갑, 넥워머, 방한조끼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품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방한키트·쿨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연말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의 모범이 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00,690,700원이 모였고 누적 기부금은 총 241,557,00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작년(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는 ‘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답례품으로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함으로써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에 더 집중적인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벤트 진행, 교류 도시와 상호기부, 차별화된 홍보영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천시 문화교육국과 안동시 관광문화국 간에 각 30명씩 기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일에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전용 카드(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서포터즈 ‘나무카드’ 사업은 2024년도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2025년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증포동 청소년(초등학생 1학년~4학년) 45명에게 분기별로(2분기~4분기) 5만 원씩 편의점 전용 카드를 지원하고 사용 명세를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사업이다. 증포동발전협의회 김정희 회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은 “증포동의 단체들의 후원금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증포동 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증포동 주민들과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드림(dream) 서포터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이다. 시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75개 시·군 중 종합청렴도 상위 등급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양주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공약사항인 ‘시장 다이렉트 이메일’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 제도 운영, 청렴해피콜 모니터링 운영 등 외부체감도를 높이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해왔다. 직원들의 내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교육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실시, 신규공직자 청렴거울 제작·배부 등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10시, 김포그린학교에서 제1회 김포 지역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 지역늘봄협의체는 2024년 11월,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 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사단법인) 김포문화원, 걸포초등학교 참여를 통해 위원을 구성됐고, 경기형 늘봄학교 및 공유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구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 중심의 돌봄체계 정착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늘봄학교 지원체계 구축 방안 및 공유학교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협의회가 이루어졌고, 김포의 과대, 과밀학교의 늘봄 초과 수요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기관별 지원 및 해결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하여 김포 권역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김포 거점늘봄학교 구축을 위한 지역 기관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모든 학생이 경기형 늘봄 및 공유학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금남면 소재 라무즈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금남면 지사협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도 진행돼 차가운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인 모금액 전액은 금남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설 위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남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금액은 지역 내 복지 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반곡동 행복누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2024년 진행한 나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관내 정기후원자를 직접 찾아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간 활동 영상을 시청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동반자로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반곡동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정기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를 정성스레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께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년 신현동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나눠 주시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에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20일 광주시 능평동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30포(10㎏), 라면 30박스, 성금 100만 원 등 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남전 주지스님은 “불교의 핵심 정신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수미산 불국사의 따뜻한 마음을 잘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매니패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여성 유권자 경기연맹 주관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선거공약 실천 등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단체장을 선정해 표창했다. 방 시장은 시민 행복 정책 추진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했으며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퇴촌면 광동리 공설운동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이 보내주신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4년 연간 성과보고와 함께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공사의 지난 시민의견 조치결과, 공사 혁신·CS특화 과제 추진성과, 2025년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이달 말 퇴임을 앞둔 정동선 사장의 송별사와 함께 2025년 공사 신년계획을 밝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은 지난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의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한 시민위원 중 한명은 “시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세심한 정성이 느껴지는 한 해”였다며,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및 고객만족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줬다”며 정동선 사장에게 감사와 송별의 정을 표했다. 이에 정동선 사장은 “지금까지 공사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인연과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