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0일 군청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관제요원 16명을 대상으로 영상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등 통합관제센터의 핵심 기능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서울 강북경찰서장을 역임한 채수창 CCTV관제교육센터 대표가 맡아 실전 경험과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단순한 모니터링 수준을 넘어, 영상 속에서 위협 요소를 식별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상분석 기술 중에서도 △움직임 감지 △객체 인식 및 추적 △행동 분석 △번호판 및 얼굴 인식 △군중 분석 △침입 탐지 △이상행동 감지 등 7개 핵심 기술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도난 차량 추적, 군중 밀집도 분석, 실종자 탐지, 낙상 감지, 무단 침입 경고 등 현장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관제요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채수창 강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 반복 업무는 대체하겠지만, 상황의 의미를 파악하고 실제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는 23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허기를 달래기 위해 먹었던 보리밥, 옥수수죽, 밀가루 수제비 등 전쟁 음식을 제공하고, 당시 상황을 담은 안보사진을 함께 전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쟁을 경험한 고령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해 세대 간 교감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전쟁 당시의 음식과 사진을 통해 지금의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송석규 지회장은 “젊은 세대가 호국보훈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체험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지회는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사랑의 자장면 나누기, 태극기 달기 운동, 포순이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맥주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축제,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에는 군산 보리맥아로 만든 ‘군산맥주’ 외에도 중국, 대만, 일본 등 교류 도시의 맥주 업체도 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군산 수제맥주 1잔 가격을 지난해보다 1,000원을 내린 4,000원으로 책정하여, 부담없이 ‘군산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금요일 저녁에 막을 올린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간간히 뿌리는 빗속에서도 친구, 연인들과 맥주 및 지역 먹거리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행사 시작부터 축제장이 가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어 군산의 이웃 도시인 서천의 김기웅 군수가 직접 축제장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는 동영상을 통해 군산 수제맥주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의 뜨거운 열기는 군산시가 대한민국 수제맥주 일번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지난 5월 한 달간 부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감사담당관 소속 13명의 직원이 2~3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스스로 떠올린 청렴 문구를 포스트잇에 직접 작성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성과 참여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감사담당관 소속의 한 직원은 “형식적인 문구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청렴을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은 포스트잇 한 장이지만 매일 지켜보고 생각하게 되는 힘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이번 릴레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딱딱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양주시의 청렴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직원 중심의 자율적 청렴 활동을 지속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가족보육과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우체통’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갑질·부패·비위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통로로 조직 내 투명성과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이다. 이창수 가족보육과장은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이 이행되도록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을 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많이 냈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 숫자만으로는 민선8기 시정 3년을 모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봉사자와 함께 춤추는 리더십’을 주제로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에 있는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자리를 만들었다.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는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원봉사 운영 시 어떤 리더십 기술을 갖춰야 하는지 되돌아보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활동처 관리자로서 나는 어떤 관리자였는지 되돌아보며 봉사자의 입장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어떻게 운영할지 자세한 리더십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등 다양한 교육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 관리자들의 현장 관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현장을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20.12.25.) 이후 현장 정착 상황 및 불편·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 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수거함 설치 여부 ▲혼합 배출·수거 여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라벨 제거, 압축) 이행 여부 ▲폐기물처리계약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투명페트병을 배출할 때는 올바른 방법(내용물 비우고 헹구기-라벨 제거-압축-뚜껑 닫기)에 따라 유색페트병 및 다른 플라스틱류와 구분해 지정된 수거함에 넣거나 별도 봉투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구는 2021년도부터 관내 공동주택(143개소)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제도 정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게 분리된 투명페트병이 고부가가치 재활용 원료로 많이 활용되도록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에 적극 참여와 실천을 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총 200만원이 지급됐으며, 수혜 대상은 ▲벽제초등학교 5명 ▲성석초등학교 5명으로 총 1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수혜 아동들은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이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억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 외에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주민 다수가 예산 결정에 의견을 제시해 직접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동 지역회의와 지역총회는 각 동 주민들로부터 실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자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마두1동은 지난 2월 지역회의 참여자 모집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두 차례 지역회의를 통해 2개의 안건을 선정해 지역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안자들이 직접 2개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후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1순위 정발산 잔디광장 꽃나무 식재, 2순위 백마·마두공원 운동기구 설치가 결정됐다. 임기순 지역회의 의장은 “마두1동을 위한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0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가치밥 DAY’를 개최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치밥 DAY’란 2023년 7월부터 시작된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음식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분기마다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관내 삼계탕집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을 제공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혼자 외롭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늘고있는 요즘, 이번 행사는 함께 즐겁게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최근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식당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마두1동‧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절차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설명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일산동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가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웃돌봄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상반기 관내 지식산업센터의 취득세 감면 대상 1,787건을 조사해, 위반 사례 391건을 적발하고 총 23억 원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감면 요건 이행 여부와 사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1년 이내 미사용 ▲5년 이내 매각·증여 ▲타 용도 사용 등의 법령상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감면 목적 외 임대 운영 등으로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례가 전체 위반 사례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 당시 폐문 부재 등으로 점검이 어려웠던 743건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재방문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누락 없이 과세예고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가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무2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획부동산 투기거래가 의심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18건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거짓 신고 8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낮은 가격으로 매수한 후 허위․과장 광고로 수십에서 수백 명에게 지분 형태로 판매하는 투기성 거래 행위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청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선별된 사례 중,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체결된 거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 명의신탁, 편법 증여 등 탈세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서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18건 중 8건의 부동산 거래에서 ‘계약일에 대한 거짓신고’ 사실이 확인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취득가액의 2%~10%에 해당하는 총 60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허위신고 행위를 적발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6차 시민정보화교육 및 7월 특강 접수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6차 시민정보화교육은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주 4일(월~목)로 진행되며, ‘한글’과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한글’ 과정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한글 프로그램의 기초 기능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고, ‘컴퓨터 기초(중급)’ 과정은 다양한 인터넷 활용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사용법 등을 익히게 된다. 7월 특강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스마트폰 다양한 앱 활용’을 주제로 ▲길 찾기 ▲번역 ▲라디오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앱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의 ‘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컴퓨터 기초와 한글부터 스마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