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최영준(23)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최영준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영준은 매서웠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이후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최영준은 “올해 아델스코트CC에서 처음 KPGA 챌린지투어 대회가 열렸는데 첫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뒤에서 힘써 주신 아델스코트CC 관계자분들 그리고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 대체적으로 샷감이 좋았다. 티샷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카트 도로에 맞고 다시 들어오는 등 운까지 잘 따라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일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것이 컸다. 티샷이 잘 맞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형 트로피 앞에서 대회 개최 10주년 기념”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는 ‘KPGA 선수권대회’의 에이원CC 개최 10주년을 맞아 에이원CC에서 펼쳐진 ‘KPGA 선수권대회’의 역대 우승자들이 모인 특별한 포토콜을 진행했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을 필두로 2023년 대회 우승자 최승빈(24.CJ), 2020년 대회 우승자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2019년 대회 우승자 이원준(40.웹케시그룹), 2018년 대회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2017년 대회 우승자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 2016년 대회 우승자 김준성(34)까지 총 7명이 참석했다. 2022년 대회 우승자 신상훈(27)과 2021년 대회 우승자 서요섭(29)은 현재 군 복무중인 관계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7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200인분의 한우 BBQ를 준비했다. 또한 본 대회 기간에는 선수 간식용 한우 육포를 지원하고 우승자와 우승자 캐디에게는 한우 세트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도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19일 1라운드부터 22일 최종라운드까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200명을 대상으로 ‘한우자조금’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한우 채끝시식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38.team속초아이)은 “현장에서 직접 구워 주시는 한우를 먹으니 정말 맛있고 힘이 난다”며 ”푸짐한 한우를 제공해주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배상문(39.키움증권)이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에서 개최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67회 대회’ 준우승의 아픔을 씻겠다는 각오다. 배상문은 “2024년 대회서는 준우승에 그쳐 아쉬웠다”며 “그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힘줘 말했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은 현재 KPGA 투어에서 9승, 일본투어에서 3승, PGA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고 있다. 배상문이 국내서 이뤄낸 9번의 우승에 주목할만하다. 배상문은 2006년 ‘에머슨퍼시픽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뒤 2007년 ‘SK텔레콤 오픈’, 2008년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51회 한국오픈’, 2009년 ‘제2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코오롱 제52회 한국오픈’, 2010년 ‘SK텔레콤 오픈’, 2013년 ‘제29회 신한동해오픈’, 2014년 ‘제3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차례로 우승을 거뒀다. 특히 2007년과 2010년 ‘SK텔레콤 오픈’, 20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가보훈부는 17일 오후 4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11시) 인빅터스 게임 재단(Invictus Games Foundation, IGF)이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Invictus Games 2029) 유치 후보 도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지난 2월,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된 ‘인빅터스 게임 2025’ 현장에서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대전광역시를 후보 도시로 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했다. 인빅터스 게임 창설(2014년) 이래 아시아에서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유치 후보 도시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대전은 국립현충원과 보훈병원이 있는 보훈의 상징적 도시로서, 대회 이후에도 상이군인 사회에 남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레거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면서 “특히, 한국 정부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인빅터스 게임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이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2029년 대회 유치 후보 도시 중 올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역대 최소 경기인 350경기, 시즌 일정 48.6% 를 소화한 시점의 600만 관중 돌파다.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달성한 2024시즌에는 당시 기준 역대 최소 경기였던 418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했다. 2025시즌에는 이 기록을 68경기 단축해 경신했다. 또한 6월 3일(화) 500만 관중을 달성한 후 14일, 56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역대 500만 관중에서 600만 관중 달성 구간 중 최소 일수와 경기가 소요됐다. 6월 17일(화) 5개 구장에는 총 7만 7,583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604만 6,360명을 기록했다. 17일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75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 4,716명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548명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서 LG가 2만 1,682명, 롯데 2만 516명, 두산이 2만 110명으로 4개 구단이 2만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1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7일 대회 조직위원회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 25분에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6조다. 36조에는 대회 역대 챔피언들이 포진되어 있다. 2020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2023년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승빈(24.CJ),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30.LS)이 플레이한다. 35조도 주목할만하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24.team속초아이), ‘KPGA 선수권대회’ 첫 승을 노리는 통산 14승의 배상문(39.키움증권), 2014년 KPGA 투어 대상 수상자이자 통산 5승의 김승혁(39.금강주택)이 낮 1시 15분 1번홀에서 경기한다. 낮 1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퓨처스리그가 열리는 11개 구장의 그라운드 및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각 구장별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이를 해당 지자체 및 구단에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퓨처스리그 구장 점검은 사무국 차원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구장이 수반하고 있는 문제점 전반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점검은 북부리그 구장인 서산(한화), 강화(SSG), LG 이천, 두산 이천, 고양(키움)과 남부리그 구장인 문경(상무), 익산(KT), 경산(삼성), 마산(NC), 상동(롯데), 함평(KIA) 등 11개 구장의 그라운드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말부터 약 한 달간 이루어졌다. KBO는 각 구장을 선수단 공간과 그라운드·야구장 시설로 구분해 각 시설물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선수단 공간 부문에 있어서는 원정 선수단이 사용하는 라커룸의 상태와 충분한 샤워 시설과 식사 공간 및 감독·코치실 등이 갖춰 졌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그라운드·야구장 시설물과 관련해서는 그라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매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올스타전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가 올해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팬들과 함께한다. KBO는 평소 동경하던 올스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에 참가할 어린이 팬을 모집한다.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는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총 6개 구간(바람을 이겨라,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뚝이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경기 시작 전 참가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하는 스트레칭 타임이 새롭게 마련됐다. 지금까지 열린 네 차례 레이스에서는 2019년 이정후·샌즈(키움), 2022년 서진용·박성한(SSG), 2023년 김민석·김원중(롯데), 그리고 2024년 정보근·황성빈(롯데)과 박지환·문승원(SSG)이 팬들과 한 팀을 이루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국내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펼쳐진다. 에이원CC에서는 2016년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에이원CC에서 ‘KPGA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올해로 10회째다. KPGA와 에이원CC는 매 시즌 대회 개막 전 상호 간 긴밀한 협의 아래 출전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토너먼트 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에이원CC는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회기간 내내 철저한 코스 관리에 힘 쏟는다. 최상의 연습 환경도 구축한다. 연습그린의 스피드는 실제 경기 코스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동코스는 드라이빙 레인지로 활용해 선수들이 대회 기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2018년 대회 챔피언 문도엽(34.DB손해보험)은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KPGA 선수권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답게 코스 컨디션, 연습 환경 등 모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8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컷통과하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승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로 앞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번째 방문지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민선 8기 목표였던 투자유치 100조+의 완성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달성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국제테마파크 부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둘러보며 “2년 8개월 전 100조 투자유치 달성을 약속했는데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가 화룡점정을 했다. 100조 투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뜻깊다. 이 역사를, 이 과업을 함께 힘 합쳐 달성하자”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제테마파크가) 그동안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아 온 파라마운트의 콘텐츠들을 담을 수 있게 돼서 화성시, 경기도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 매력지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면서 “화성특례시 올 때마다 변하는 모습을 실감할 수 있는데, 국제테마파크까지 들어오면 정말 상전벽해가 되는 변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월 미국 보스턴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4일 오후 3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메인무대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문삼)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총 63,488명이 방문했다. 이는 국내 행사로 치러졌던 2023년(62,334명)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감귤박람회가 겨울철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도외 방문객 비중이 52%로 나타나 전국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도외 방문객 중 34.1%가 감귤박람회 관람을 제주 방문의 주된 목적으로 꼽아 박람회가 겨울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민과 감귤농가가 주인공인 글로컬(Glocal) 축제로 운영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개막 퍼레이드에는 감귤농민과 지역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해병군악대·자치경찰 기마대·풍물패 등이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한국중등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전라남도는 25일 고흥썬밸리 리조트에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워크숍을 열어 지역별 맞춤형 치매관리 모델을 모색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선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 노력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포상,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전남형 치매관리 성과 공유,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힐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별 특화된 치매관리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전남도와 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시군 특화사업으로 치매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관리사 양성, 치매안심마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중요한 사회적 관심사로 이번 워크숍이 발전적 치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녹차 가공 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해 폐기되던 잎과 가지 등 미활용 자원을 재가공해 새로운 차 제품 ‘호지차 드립백’을 개발해 출시했다. 호지차 드립백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남 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업사이클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녹차를 생산할 때 선별 단계에서 잎과 어린 가지 등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자원이 다량 발생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는 이들 자원에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온에서 단계적으로 볶아 쓴맛과 떫은맛을 줄이고 부드럽고 구수한 풍미를 살리는 호지차 로스팅 제조기술을 확립했다. 특히 개발된 호지차는 커피 제품 중심으로 활용되던 ‘드립백 포장기술’을 차 제품에 적용해 상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립백 방식은 컵에 걸친 뒤 뜨거운 물만 부어 바로 우려낼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긴 우림 과정 없이도 안정적 맛을 낼 수 있어 휴대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호지차 드립백 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등 23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스마트폰 없이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요리체험 ▲그룹 음악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모닝요가 등 미디어 대안활동과 함께 4차시로 구성된 디지털 미디어 사용조절 집단상담을 통해 자기조절과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자는 ▲미디어과의존 청소년 보호자 교육(친·한·자) ▲가족심리극 프로그램(통하는 우리집, 너와 나의 거리 한 뼘)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돌아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가족들은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하루 10분이라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필요성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진솔하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과 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