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청에서 폴 킴(Paul Kim) 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자매결연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반해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1개월 이내에 TF팀을 구성하고, 3개월 이내에 상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실무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폴 킴(Paul Kim) 팰리세이즈파크 시장은 동두천시 대표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팰리세이즈파크에는 한인 교포 중 동두천 출신 교포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동두천시와의 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펠리세이즈파크와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한 국제 교육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동탄보건소에서 ‘정신장애인의 독립’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장애인 가족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며, 가족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서초열린세상의 박재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정신장애인의 독립을 위한 가족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서는 독립 과정에서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독립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가족들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어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신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병점 도시재생뉴딜 스마트 리빙랩’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점역 일원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의 교통, 환경, 주거, 안전 등 지역 사회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직접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로, 병점 일원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스마트도시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발대식 및 기초 교육, 기존 스마트서비스 점검, 신규 서비스 발굴, 구축 서비스 평가 등 활동에 참여하며 도시문제 해법을 직접 제안하게 된다. 박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스마트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병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화성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 윤재원 회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청년의 현재 상황과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은 평균연령 39.6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32만여 명의 청년이 화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무더위 속 전 직원의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반바지 시즌’을 운영하며 시청 내 시원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반바지 시즌’은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광명시의 여름철 자율복장 캠페인이다. ‘반바지로 바꾸는 지구’를 주제로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유연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 기간 광명시 전 직원은 반바지, 치마 등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도 격식이 필요한 공식 행사를 제외하고는 반바지 차림으로 업무에 나선다. 특히 반바지 시즌의 일환으로 23일 아침 ‘반바지 데이’를 개최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시청 잔디정원과 본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자율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박 시장은 “날씨에 맞는 자율복장 착용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명시 공직사회의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 및 2025년 하반기 퇴직준비교육 파견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및 격려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후배 공직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오랜 기간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공직생활의 마무리와 인생 2막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공직생활 동안 수원시와 권선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한 여러분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라며 “그동안 주변을 위해 애써오신 만큼, 이제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날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폐현수막 활용 친환경 장바구니 제작사업’에서 만든 장바구니가 100개를 넘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배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제작된 장바구니는 인근 초등학교에 전달되어 환경교육 교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장바구니를 직접 사용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방식이다. 김현주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버려지던 현수막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로 다시 태어나는 것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외에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복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0일, 장안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에는 관내 거주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인지 선별검사 진행에 이어 치매 예방수칙 교육도 진행됐다. 검사과정에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별되는 경우 상세 진단검사를 위한 연계도 이뤄졌다. 이날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 방문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 근처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으시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내달 9일 개최하는 ‘2025 정자1동 주민총회’에 앞서 총회에 상정할 의제에 대해 오는 7월 4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총회’란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보고하고 차년도 마을자치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주민총회 투표 안건으로는 △마을자치계획(안) 5건 △주민참여예산사업(안) 2건이 상정됐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집계된 결과를 토대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사전투표는 온라인 ‘새빛톡톡-설문투표-2026년 정자1동 마을자치 계획’ 또는 오프라인으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스티커로 투표가 가능하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율천동 밤나무동산에서 ‘마을 숲에서 맨발 걷기와 힐링 식물 심기’ 행사를 주최했다. 율천동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초록순환공동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숲 산책 및 맨발 걷기를 진행했으며, 특히 숲 해설 강사가 동행하며 밤나무동산의 유례와 나무와 풀, 새 등 자연 관찰 이야기를 재밌게 설명하여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숲 산책 후에는 화분에 심은 식물 모종을 나눔으로써 행사 이후에도 어르신들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워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행사 사용한 화분과 신문 등은 모두 재활용 자원을 이용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 활발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율천동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백강수 법무법인 하나로 대표 변호사와 김원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민원인 폭언 및 폭력 대응 절차 △위법 행위 사례 분석 △유형별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수원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시책과 피해 대응 절차 지원 등을 소개하여 공무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의 위법행위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교육하여 소속 공직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협력해 운영한 ‘조양중 드론동아리’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지난 1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술을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이날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상반기 동안 동아리 학생들은 ▲드론 안전 교육 및 법규 학습, ▲기초 비행 원리 이해 및 조종 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비행 체험 ▲드론 코딩 기초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조종 실력을 쌓고 미래 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첨단 장비를 갖춘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조양중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드론에 대한 열정이 이번 상반기 교육의 가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제9기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지난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천시보훈회관을 방문해 정성껏 만든 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빵을 만들어 2명의 대표 청소년이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포천시보훈회관에 방문해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우리가 단순히 먹을 빵을 만든 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다는 생각에 더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공정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 18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남녀 혼성 팀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2025년 7월부터 10월 중 방학·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법정공휴일은 제외되며, 여행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 가능한 국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구성하며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며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여행지가 선정되어 지역 상권 및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포천시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으로, 활동지원서비스제도 이해, 부정수급 예방, 현장 갈등 해소 방안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합교육을 통해 세 기관은 서로 협력해 이용자 간의 교류를 돕고,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용기관과 상관없이 다 같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활동지원사와 이용자 간의 관계 형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교육을 통해 이용자가 더 많은 권리를 찾고, 올바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사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장애인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동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