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움트리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유모차, 덧신, 턱받이 등 유아용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용품은 아기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숙 수원움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요즘처럼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수원움트리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유아용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무정급식소에 일회용 용기 구입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무정급식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반찬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유영 대표는 “팔달구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온정나눔터에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5년 상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꾸러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미역국,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정성 가득한 음식과 케이크를 꾸러미로 받으니 몸과 마음의 기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부녀회 분들과 동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5개기관(단체 :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동장실에서 민원 상담(종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힘써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서둔동 경로당 16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6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다양한 반찬을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소불고기, 오이채볶음, 꽈리고추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가 높고 맛있는 메뉴들이 포함되어 관내 18세대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됐습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분들이 입맛을 잃을까 염려가 된다”라며 “세류1동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곡반정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들은 화재발생 시 화재경보, 초기소화 및 피난유도 등 소방훈련에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체험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침착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지속적 및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우려가 큰 고색동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와 서호천 인근 고현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반지하 주택가에 차수판을 실제 설치하고 배수펌프의 작동상태를 확인했으며, 지난 5월 준설을 완료한 침수우려 지역 내 공공하수관로의 정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폭우 시 서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현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월류방지벽 등 침수방지 시설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뉴얼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6월 23일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상자는 6~7월 중 생일을 맞이하는 노인 2명으로,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미역국, 잡채, 케이크, 과일, 떡 등 다양한 생일음식으로 생일상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한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생일잔치로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는 이번 사업처럼,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르신 생일잔치는 2025년 지속 사업으로 분기별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송산2동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뇌청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검진 부스에서 간단한 문진과 함께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과 추가 검진을 안내했다. 이날 총 16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고, 주민들은 “검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멀어서 못가고 있던 터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건강관리는 조기에,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2021년부터 치매 조기검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시설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거점으로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녹양로 18번길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이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흙 등의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했다. 빗물받이는 도심 내 배수 기능의 핵심으로, 정기적으로 정비하지 않으면 폭우 시 역류나 도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가능동은 신촌로75번길, 녹양로18번길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수진 단장은 “작은 실천이 큰 재해를 막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이 잦아진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송산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실행사업 선정을 위해 ▲얘들아 모여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장(醬)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까지 총 3개 안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다득표 순으로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밤에도 걷기 좋은 도시-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과반 찬성 시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실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송산2동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송산2동 소재 사업장, 기관, 단체, 학교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센터 1‧2층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주민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야분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을 키워 청렴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실무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패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운영한다.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의 ▲뇌과학자와 함께 알아보는 뇌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길 위의 뇌」의 저자이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박사의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과 달리기 강연, 이와 연계해 러닝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건강하게 달리는 습관을 위한 달리기 체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삶을 바꾸는 뇌과학」의 저자 양은우 작가의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뇌과학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8일부터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강연 주제는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2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 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멋글씨와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감성을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도 기여하는 정서지원 활동으로,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 정은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멋글씨를 석고화분에 새기고 다육식물을 옮겨 심어 작품을 완성했다. 한 시민은 “몇십 년 만에 붓으로 글귀를 써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월 개소한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은 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조성한 주민거점공간이다. 앞으로도 노인 여가지원, 돌봄, 친환경, 가족친화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