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경북 과수통합브랜드인 ‘daily’ 브랜드로 홍콩에 진출했다. 이번에 수출한 딸기의 품종은 설향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농약 인증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daily 브랜드로 수출되는 딸기 중 무농약 인증을 받은 딸기는 경북 고령군의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유일하다. 1월 14일 홍콩으로 500g 400박스, 총 200kg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daily 브랜드로 수출될 딸기 물량은 총 3톤 정도로 예상된다. ‘daily 브랜드’ 딸기는 기존 수출 딸기 k-berry 기준 최상위품인 중량이 21g이상이고 당도가 9brix 이상의 고품질 딸기이다. 또한 딸기의 품질 보존을 위해 상자 종이 경도 및 높이가 향상된 daily 전용 포장재를 사용하고 해외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1박스 내 2개입(250g 2개입)으로 1단 포장했다.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고령딸기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문화예술 분야 공연과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고자 내달 3일까지 ‘2025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등으로, 단체는 고유번호증,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등 단체증명서를, 문화예술인은 예술인활동증명서를 보유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창작활동 지원 ▲공연문화 활성화 ▲섬박람회 특화사업 등 4개 분야다.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방문, 이메일, 우편, 팩스 신청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 기한 후 1차 정량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에 의한 정성평가,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번 보조금 사업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답례품을 추가 증정하는 ‘설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갓김치, 간장게장, 멸치세트 등 인기 답례품 7종을 선택하면 동일 제품 증량 또는 타 상품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명절 선물로도 인기가 높아 설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 내 ‘답례품몰’에서 ‘설특별전’ 태그가 부착된 상품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이벤트는 답례품 참여업체가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응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추가 증정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여수 특산품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그 기부금이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되는 제도로, 1인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그동안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혼용되고 있는 지명을 ‘영취산’으로 통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취산 지명은 1961년 국무원 고시로 최초 등록됐으나 옛 문헌 기록에 근거해 국토지리정보원 지명 고시로 2003년 진례산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민과 탐방객 사이에서는 영취산으로 통용되고 있어 실상과 맞지 않고 혼선을 빚는 일이 잦다 보니 명칭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부터 2회에 걸쳐 여수시지명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전라남도지명위원회에 지명 변경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현지실사와 전문가 면담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전라남도지명위원회에서 지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지난 7일 최종 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영취산은 대한민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지도와 관광홍보물 등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진주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자립지원 확대 및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 등 다양한 아동 관련 시책을 펼쳐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민·관협약을 통한 ‘진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동 급식 대상을 기존 2600여 명에서 추가로 확대해 급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결식이 우려되는 맞벌이 가정의 방학 중 급식 지원사업을 여름방학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5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가정위탁 및 시설보호아동으로 18세 이후 만기 보호 종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아동에게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을 올해부터 300만 원 인상한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한다.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도 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덕양분소에서 '2025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자원봉사 단체장 및 임원 등 40개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했다. 설명회는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함으로써 자원봉사 단체의 참여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1개 단체에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공고일(1. 7.) 이전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생활편의 ▲주거환경 ▲교육상담 ▲보건의료 ▲문화예술 ▲환경보호 ▲안전 예방 ▲인권 공익 등 8개 분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첨부해 자원봉사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센터에서 내외부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단체와 지원 금액을 결정하여 3월부터 8월까지 사업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브랜드 박람회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제1회 고양세계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꽃박람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양시에서만 볼 수 있는 화훼의 특별함을 살린 연출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단은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실내 화훼 전시 및 야외 전시 연출, 고양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다.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꽃들의 향연과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고, 1997년부터 이어진 행사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계획이다. 특별한 실내 전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는 해외 희귀·이색식물 전시, 신품종 전시, 화훼 작품 전시 등 국내외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2025년 을사년 설맞이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떡, 건어물, 젓갈류 등의 물품을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복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연휴 동안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연휴 동안‘청소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를 편성하고 청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농촌 등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 단속을 병행하여 설 연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대책을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휴무일은 1. 26.(일), 1. 29.(수), 1. 30.(목) 3일간이며, 생활폐기물은 연휴 시작 전날인 1. 25.(토)부터 연휴 종료일 이후까지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컴퓨터 기초부터 문서작성, 사진 편집, 블로그 꾸미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초급)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 ▲사진 편집 및 블로그 꾸미기 ▲ITQ 자격증 대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계별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제한되며, 접수는 각 과정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은 일산동구 누리집 내‘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4일, 행신라이온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세트(즉석밥, 김, 떡국떡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사업자로 구성된 행신라이온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현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30명에게 식료품을 직접 배달했다. 백두산 화로구이 사업장을 운영하며 행신라이온스 전회장을 역임한 김병택 회원은 “행신라이온스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온정이 식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을 맞아 누군가 찾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식료품까지 주니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다.”라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동 행사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신라이온스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는 행신2동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까지 진행되는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전년 대비 확대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분기 개설 강좌는 13개이며,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강좌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라인댄스 ▲통기타 및 민요 등을 세분화시켜 증설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탁구와 ▲캘리그라피 강좌를 새로 개설하여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교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는 모집인원이 충원된 강좌를 제외하고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새해 주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양질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이 오는 1월 23일, 24일 이틀간 제25통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 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23일~24일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 공고문(홈페이지)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 및 지참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에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 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3명, ▲나리농원 경관단지 조성 9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 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 4명 등 5개 분야 총 22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어야 하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4일 ‘2025년 노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기반으로 연천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공노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인 성장"의 의미를 담아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에 대해 김 군수는 “노조가 선물한 운동화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공직자들과 함께 연천군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군민의 평생 복지와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김덕현 군수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며 “2025년 연천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조도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연천군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한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새천년라이온스(회장 이규원)에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성품(500만 원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동래구 기운차림식당과 등대지기 푸드마켓에 냉동·냉장고와 식탁, 의자 등을 지원했다. 이규원 새천년라이온스 회장은“동래구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에서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2004년 12월 설립 이후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래구는 2023년부터 꾸준한 지원을 받고 있다. 강진용 동헌 그룹 회장은“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헌장학회에서는 장학금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어려운 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동래구 저소득 중고등학생과 청소년 3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