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일 수요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생신 추억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가족 같은 따뜻함을 전하고 지역사회 속 소속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는 1부 기념식에서 노래와 케이크 커팅으로 축하와 기쁨을 드렸으며 2부 축하연에서는 오카리나와 아코디언 공연,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인 가수 전가희의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는 등 어르신들의 역할이 재조명되어야 한다는 취지가 강조됐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오늘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일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본1동 어르신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 등 6개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노루목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됐고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경기도립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산본1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팀,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분과 노루목 국악합창단, 해오름예술단 등 지역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정성 어린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영숙 산본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는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따뜻한 지역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보모,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외에도 연중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직접 발굴해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아동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발굴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맞이를 위해 가을 의복, 도서,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아동 한명 한명의 희망 사항에 따라 정성껏 준비해 전달 했으며, 해당 가정들의 다른 위기 징후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소망 하나씩을 들어주고 싶었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온기나눔 요술램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2일 군포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유한양행과 ‘군포당정 산업혁신구역’ R·D 전략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시행하는 당정동 59번지 일원(면적 약 77천㎡) 공업지역 정비사업(산업혁신구역) 내 전략기업을 유치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혁신구역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산업혁신구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LH는 시행자로서 인허가ˑ조성공사 및 산업시설 건설ˑ공급 등 혁신구역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유한양행은 자회사·관계사, 관련 스타트업 유치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3년 12월 군포시가 수립한'2030군포공업지역기본계획'에서 산업혁신의 거점 지역이자 주변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지역으로 구상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 투자와 연구시설 조성을 현실화하고, 1970~80년대 경수산업도로 개통과 함께 조성된 이후 낙후된 군포시 공업지역 개발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과 국민에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경기신문의 9월30일자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시 진입로 철거·재공사 예정…“시민만 불편”’이란 제목의 기사, 9월29일자 ‘공원 가른 도로, 4년째 지연된 ‘용인포레’ 입주 준비‘ 제목의 기사가 허위사실로 시와 시장을 음해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하고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신문은 이날 임차인 모집 절차가 진행되는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아파트와 관련해 ‘도로 문제로 또다시 몸살을 앓을 전망’이라며 과거에 스스로 했던 보도와는 완전히 다른 내용에다 거짓 주장으로 시와 시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경기신문은 이 기사에서 ‘88억 원을 들여 만든 임시 진입로를 철거하고 다시 도로를 깔겠다는 계획을 두고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상일 용인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역북2근린공원 부지를 뚫어 임시 진입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썼다. 시는 “이 임시도로 개설은 삼가2지구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아파트 진입로를 개설키로 했던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조합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진입로를 확보하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13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높은 청년 수요로 조기 마감된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올해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이번 추가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2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승강기 분야와 비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15년이 경과돼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사는 △옥상 방수 △도장 △승강기 보수·교체 △CCTV 교체 △가로등·보안등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옹벽·석축·담장 등 붕괴 우려 시설 보수 등으로, 단지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2026년도부터는 재난·재해 위험시설이 있는 소규모(비의무)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구비 서류를 갖춰 남양주시청 주택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동안 총 668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지역은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오남읍, 별내면, 수동면,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9개 지역이며, 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지원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조사원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조사원 집합 교육을 통해 통계조사 절차와 조사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교육 이후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사원 모집에 관한 문의 사항은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핵심이 되는 조사”라며 “정확하고 품질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고 5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주민자치위원 추가 모집 공고와 선정 심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새로 합류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이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신규 위원들과 힘을 모아 와부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와부읍도 함께 협력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9일 수동면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주지 지상 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 설에 이어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량사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지상 스님, 금담 홍선 큰 스님, 이진춘 수동면장, 자원봉사자, 신도들이 함께 참여해 수동면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백미 △라면 △화장지 △기타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지상 스님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 활동은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무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관내 ‘북한강로433번길’의 도로명을 ‘수종사길’로 변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변경은 전통 사찰인 ‘수종사’로 이어지는 접근로에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것이다. 수종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경관 명소로 자연경관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실제로 다산 정약용은 ‘유수종사’ 시를 통해 ‘샘에서 솟아난 물방울이 돌 위로 떨어지며 종소리를 낸다’며 수종사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바 있다. 이번 도로명 변경은 △주민의견 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정식 고시됐다. 시는 이를 통해 수종사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이번 도로명 변경은 수종사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변경된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5차례에 걸쳐 제부도 등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29일, 10월 1일에 군소음 피해지역 거주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하늘길 서해랑에 탑승해 절경을 감상하고, 제부도 해식 기둥 매바위 관람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투어와 도자기 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고통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이번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4일 오전 0시부터 7일 24시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5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함께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지역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