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골프연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골프연습장 여름철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응훈련은 광명골프연습장 정기 휴장일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평상시, 호우특보 발효시, 운영중단 확정시 등으로 세분화하여 담당직원의 업무 및 행동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신속 대응력 배양을 최우선의 목표로 실시했다. 세부 훈련 내용으로는 대피 안내방송 및 문자 발송, 고객 차량 대피 유도, 층별·시설별 고객 대피 및 출입문 폐쇄, 전기·가스·보일러 차단, 타석기 등 장비 이동의 임무를 세분화하고 담당직원을 지정했으며, 향후 불가피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골프연습장 전 직원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완벽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5일, JCI안성청년회의소로부터 정성이 담긴 밑반찬 50인분을 후원받아, 복지관 직원 및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오영호 JCI안성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반찬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나눔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밑반찬 후원과 직접 배달은 지역 장애인분들께 정성과 관심을 전하는 진심 어린 나눔이었다”며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신 JCI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안성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 방안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 ▲2025년 제1차 실무위원회의 운영 보고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 공유 ▲2건의 위기청소년 사례 판정 회의 ▲유관기관(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안성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평가, 판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계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18개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복지 유관기관이 협력 중이며, 지역 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인철 위원장(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폭넓은 문화활동과 다양한 교양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 취미여가, 교육, 정보화의 4개 분야 총 52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주요 강좌로는 가요교실, 실버건강운동, 매듭공예,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하모니카, 소셜댄스, 영어,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에어로빅, 라인댄스, 힐링댄스, 사물놀이, 민요장고, 일본어, 서예, 사군자, 한국화, 사진반, 실버난타, 요가, 전통무용, 시니어힐링체조, 색연필 및 수채화, 도슨트교육, 근력강화체조이다. 수강료는 과목당 월 5천 원에서 1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최대 2과목까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삶 속에 배움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준비했다”며, “복지관이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죽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주민동아리 ‘장미’는 지난 26일 동아리에서 직접 제조한 약선 고추장 1kg 40개를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회장 신현선, 강사 백승옥 등 마을 주민 6명으로 구성된 주민동아리 ‘장미’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중 주민 참여형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전통 된장, 고추장 만드는 법을 전수하여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소외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도 전통문화를 나누고 싶다는 의미로 약산 고추장을 직접 담가, 죽산면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미’ 동아리 회장 신현선은 생활이 힘든 저소득 주민들과도 전통문화를 나누고 싶어 정성껏 약선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고추장과 함께 맛있는 식사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직접 담근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태봉마을에서는 6월 26일 이른 아침 5시부터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꽃과 나무로 피어나는 명품 경관 도시, 일죽면’이라는 일죽면의 비전을 실현하고, 마을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마을회관 앞과 마을 주요 도로변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박순화 태봉마을 이장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과 우리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 일죽면이 진정한 명품 경관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송기영 일죽면장과 박순화 이장의 뜻이 하나로 모여, 행정 주도보다 주민 참여를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면장과 이장이 사전부터 수차례 의견을 나누며,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사업 설계를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일죽면의 아름다운 미래는 주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중심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의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안성제4산업단지 KCC 공장 옆)에서 개최된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안성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포도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 및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샤인머스캣, 거봉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농업과 관광의 융합형 축제로서 기대를 모은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사회복지, 간호 등)과 관련 직원 등 12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후배 및 동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작년까지는 타 시도 연수시설을 1박 2일간 방문하는 워크숍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안성에 전입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안성의 보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등을 4~5명이 조를 편성해서 방문미션을 수행하는 자유여행을 추진했으며 이후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 및 통찰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복지업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체험관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와 센터가 경기도 놀이실 기능보강 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치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놀이 요소가 융합된 공간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 감성, 기술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AR(증강현실), AI 반응형 시스템, 센서, 모션 인식 기술 등 디지털 요소를 다채롭게 적용하여,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전신 반응형 벽면 게임 ▲디지털 테이블 기반 인지·상상력 향상 콘텐츠 ▲자전거 기반 AR 주행 체험 ▲드론 조종 간접 체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총 5종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탐색 및 사고, 창의 사고력, 표현력, 사회성, 기술감수성 등 다방면의 발달 자극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신청은 미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위원회 7개분과 위원 및 행정서포터즈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안건 논의 후 분과 정책 연구 과제 중간발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와 관련된 사항이 회의안건으로 상정되어 교육 희망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회 추진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정책 연구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분과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여 분과 내 위원 간 의견 개진을 넘어 분과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일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분과별 연구 과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행정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12월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365세심당약국과 영생약국 두 곳이다. 365세심당약국은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영생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심야 시간대에도 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일반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 응급의약품 구입은 물론 복약지도와 의약품 상담까지 제공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서부권역(공도, 원곡, 양성 등) 주민들이 밤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영생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약국 이용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