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LG화학 대산공장이 12월 20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에 쌀3,750kg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업무지원팀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KG, 375포를 구입한 것으로 대산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대산공장 문신철 팀장은 “우리 지역 쌀 생산 농가와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우리 고장에서 나는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 선순환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사업이다.”며,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들까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청주복지재단은 20일 오후 청원구 내덕동 이즘카페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내수읍․우암동․영운동 이웃돌봄공동체 참여자,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2023년)에는 미원면, 남이면, 북이면, 옥산면 등 농촌지역 마을밀착형 복지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2차년도(2024년)에는 내수읍, 우암동, 영운동을 대상으로 이웃돌봄공동체 구축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이웃돌봄공동체는 △사업간담회 △역량강화교육 △고립가구 발굴활동 △이웃의 발견 캠페인 △관계향상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진행됐다. 특히 이웃돌봄공동체와 고립가구 주민들이 함께 △작은복지관 △제과제빵체험 △공예 공방 △호호백세 등을 진행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 영운동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한 명의 친구를 더 사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1회 광복(光馥)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복영농조합법인(대표 전병순)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광복농업상은, 2014년부터 고품질 벼 재배 농가로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우리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권선규(흥덕구 옥산면) 씨는 벼 재배 연구회인 청개구리쌀마을 활동을 통해 벼 신품종 도입, 고품질 쌀 생산 등 쌀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또 각종 영농교육, 친환경농업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신농업 농업경영개선에 기여했다. 빛상은 강태갑(청원구 북이면) 씨, 향기상은 정환웅(청원구 내수읍) 씨가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은 이철희(구레뜰영농조합법인) 씨, 이재동(청주시 농업정책국) 주무관, 천성태(청주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한수정(청주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등 4명이 받았으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인성)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빛상은 상패와 상금 200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화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화학안전협의회는 화학물질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하는 사업장과 관계기관,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다. 화학물질 배출 저감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상호 간 이행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항에 대해 각 사업장들의 이행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 사업장의 배출저감 기술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2025년 배출저감 대상물질이 확대됨에 따라 협의회 재구성 논의 및 향후 배출저감 이행방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및 관계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읍・면・동에서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지역 민생안전 특별대책 추진, 청주시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 홍보, 읍・면・동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변동 사항, 하수도사용료 읍・면・동 일원화 등이 공유됐다. 읍・면・동에서는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 추진 현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설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일선에서 현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장과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올해 겨울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읍・면・동장들은 다시 한 번 제설 취약지를 파악하고, 제설장비를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에 따라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엄정한 공직기강과 비상 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 및 노후전선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관리실태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다음 달에는 설 명절 대비 육거리종합시장 등 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장별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설치현황 지도를 상가에 부착하고, 소화기의 유효기간, 소화기 압력 게이지 정상범위 여부, 옥외소화전 사용법 부착여부 및 주변 정리정돈 여부를 확인한다. 민관합동점검은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점검으로, 소방시설의 구비 여부 함께 작동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적정용량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거나 기한을 정해 상인회에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최대한 빨리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시는 화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읍・면지역 교통취약계층에 호출형 청주콜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가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콜버스 사업은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콜버스는 2023년 12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으로 13개 읍‧면에 도입돼, 현재 13개 읍면지역에서 53대가 운영 중이다. 교통수요에 따라 고정형 노선과 호출형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교통 취약지역에 효율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 평균 1천여명의 시민들이 호출을 받고 있으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호출벨을 지난 12월 6일 마을회관 등 마을거점지에 400여개를 설치 완료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김서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편리한 청주콜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 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4년 거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의원, 60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로는 지역의 통기타 트리오인 ‘기타싸롱’이 ‘밥만 잘 먹더라’, ‘J에게’,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선보였다. 이어서 두 번째 공연으로는 ‘샌트톡 샌드아트’의 윤여경 작가와 김수빈 스토리텔러의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도지사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표창, 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는 “이 상은 개인이 아닌 함께 봉사한 모든 분들의 공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봉사의 뜻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등불로서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지류형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은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카드형(모바일)은 기존 30만 원으로 유지된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한 10%이다. 담양사랑상품권 지류형 구매와 카드 발급 및 충전은 우체국을 제외한 담양 관내 29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카드형 상품권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과 충전은 전용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에서 가능하다. 담양사랑상품권 이용 가능 가맹점 현황은 전용 모바일 앱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내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하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내 위치 주변 가맹점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3개 기업을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민간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용 증가뿐만 아니라, 청년층‧지역주민‧취약계층 채용, 근로복지환경 등 질 좋은 일자리 늘리기에 공헌도가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일자리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상림엠에스피(대표 조동주) △영풍전자(주)(대표 류하열) △이레산업(주)(대표 김두식, 김경식)이 2024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림엠에스피는 2015년 9월부터 대형 공작기계 재제조 분야에 종사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 채용 중 지역주민 채용 비율이 75%에 달하고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풍전자㈜는 1986년 3월 영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울릉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매를 12월 20일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님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울룽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이기석 울릉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시각특수효과(VFX) 기업을 유치하고, 강원대학교는 관련 학과 신설에 나설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춘천시청 3층 접견실에서 첨단(스마트) 및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지속가능 도시 구현을 위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인구 감소 시대에 지방 중소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인구의 유출은 도시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졸업생의 취업은 대학교로서도 큰 고민거리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함은 물론, 전국의 첨단영상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춘천으로 문을 두드리게 만드는 것이 두 기관의 일치된 목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과 상호 협력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인력 양성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진로체험처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19일 ‘진로체험처 진로네트워크 협의회’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 체험처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체험처 간 중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 운영의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여 체험처의 역할을 강화 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고성군 내 진로체험처와 학교 간의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향 모색으로 교육부 진로체험 전산망(꿈길)을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질 높은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장 이진만은 “지역 진로체험처 간의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소년의 꿈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천리교 고성교회 부인회(회장 이옥희)는 12월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옥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리교 고성교회 부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12월 21일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하반기 기관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운영 관련 제반 사항에 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여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한 ‘포토존’과 청소년센터“온”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한 ‘안전매뉴얼 만들기’에 대한 결과발표와 피드백,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전달과 상반기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모니터링의 반영 여부를 확인하고 2025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관장간담회에 참석한 한예린(철성고등학교 2학년) 위원장은 “기관장간담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내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센터”온“이 고성군 청소년들이 편하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1일 고시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를 6개월 유예 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담뱃갑 건강경고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표기하여,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담배 규제 정책이다.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23년 기준 138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래 매 2년마다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여 이번 개정이 5기에 해당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는 12월 22일 종료되고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 표기사항은 향후 2년 간 적용(2024. 12. 23. ~ 2026. 12. 22.)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담뱃갑 건강경고의 올바른 표기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분석,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의 증가로 실내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평균 위해도, 노출 점유율, 단기적인 저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자 협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부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의 벼 매입가격이 쌀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미곡종합처리장(RPC)이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농식품부가 농협 RPC의 벼 매입가를 조사한 결과, 12월 18일 기준으로 총 131개소 중 60개소(계약재배 기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초과 생산량 5만6천톤보다 많은 24만5천톤을 정부가 매입한 수급 상황과 농가 소득 안정 등을 감안하여 아직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RPC 등이 수급 상황을 반영한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기존에 매입가격을 결정한 RPC들도 매입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2024년산 벼 매입가격을 지난해 대비 동결 또는 인상한 RPC에게는 2025년 정부 벼 매입자금(1조 3천억원)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221억원)의 지원금액 확대와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아울러, 벼 매입가격을 인하한 RPC에 대해서는 정부 벼 매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