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사)대구팔공나눔회는 지난 11월 1일 시행한“작은나눔 큰행복 바자회”수익금 전액 4,878,040원을 11월 15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팔공나눔회 정수홍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수홍 이사장은“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바자회 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나눔이 모여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나눔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팔공나눔회는 북구 매천시장 수산업 등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매년 체육특기생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장학금 지원 및 물품 전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소하동 카페가우디에서 관내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에 기반이 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혜령 ‘훕훕베이글’ 대표가 ‘3평짜리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 400평 규모의 식품제조공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난 10년간 창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창업 초기에 마주하는 어려움과 극복 방법을 함께 나누고, 여성 창업자들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여성 창업자의 현실적인 경험담을 듣고 창업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든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어 앞으로의 사업 운영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역 여성 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에어딥(대표 김유신)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인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 인해 에어딥Q는 공공 시장에서도 냉난방 에너지 절감 ESG 사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에어딥Q’는 휴대폰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물인터넷(IoT) 탑재 원격 제어기다. 제품을 에어컨 근처 반경 3m 안에 두면 모바일 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하는 정도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 브랜드, 제조연도 등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김유신 에어딥 대표가 참석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앞으로 에어딥은 최대 6년 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어딥은 ▲시범구매사업 참여 ▲구매면책 ▲구매목표제 등의 판로 확대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 혁신제품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4일 오후 2시 ICC JEJU 203호에서 양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와 ‘사회적가치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ESG 경영 및 동반성장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ICC JEJU는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센터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도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ESG 경영 활동 강화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도내 사회적약자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전략적 통합마케팅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11월 15일(금) 하남시(시장 이현재) 미사역에서“도농상생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올해 9월 체결한 하남시와“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과 연계하여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미사역에서 건고추, 고춧가루, 과실류, 기타 농특산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를 공략했다. 영양군은 이번 홍보 행사에 앞서 하남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과, 배, 포도 등 과실류 사전시식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울러, 올해 사전홍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하남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자체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하남시 소비자를 단계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이번 도농상생 홍보 행사 개최로 하남시민들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영양군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사업주는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한다면, 이를 허용해야 해요! 다만! 육아휴직 사용 전날까지 근로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사업주는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어요! Q.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급여 신청이 가능한가요?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해요. ①육아휴직 시작일 이전 피보험 단위기간 통산 180일 이상 ②육아휴직 시작일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 * 기간제 근로자도 육아휴직급여 신청 조건은 같아요. Q.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남은 계약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근로 계약은 근로자와 사업주간의 의사 합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육아휴직을 사유로 계약 기간이 연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간제 근로자도 당연히 대한민국 근로자! 대한민국의 모든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응원할게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기차 배터리 인증·이력을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내년 2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배터리 이력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안전성 인증 절차, 식별번호 기재방법 등을 규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직접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는 제도 ▲ 배터리 이력관리제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차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 · 입법예고 법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 의견제출 기간: 2024년 11월 11일 ~ 12월 23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웹챗 서비스 -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상담 가능! - 비싼 국제전화 요금 걱정 NO! APP 다운로드 걱정 NO! 이용방법 ①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접속 ② 채팅상담에 웹챗서비스 클릭 ③ 내가 원하는 민원업무를 고르고 웹챗 시작하기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전화 / 웹콜 / 웹챗 / 카카오톡 QR코드로 접속해 편리하게 재외동포 민원콜센터를 이용 가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 친환경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50%감면 혜택이 그간 2차례 연장했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이였으나 친환경차 보급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감면기간을 27년까지 3년 연장했습니다. 친환경차 연도별 감면율 현행 50% → 2025년 40% → 2026년 30% → 2027년 20%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은 3년으로 연장하지만 감면율은 점진적으로 축소합니다. 심야운행 화물차 감면제도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합니다. - 심야시간X이용비율 100~70% → 감면율 50% - 심야시간X이용비율 70~20% → 감면율 30% - 심야시간X이용비율 20% 미만 → 감면율 0%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1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개발 연구시험포장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 재배에 관심있는 농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대 우량종근 생산 기술교육 및 종근 분양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 교육은 지난 3월 19일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이 실증 시험구를 설치하여 파종한 잔대의 생육 상태와 종근을 관찰하고, 우량 종근 생산을 위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잔대는 ‘사삼’으로 불리며, 경상도 지역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으로도 알려져 있다. 잔대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온갖 독을 해독하고 숙취 해소 및 화학조미료로 인한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잔대의 4년부터 5년 된 잔대 뿌리뿐 아니라, 잔대의 새순을 쌈채소로 재배하여 연간 두세 차례 수확 후 포장 판매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교육 후 잔대발전연구회 회원들은 기술정보를 교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천군은 진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발굴된 3기 액션 그룹이 전문과정을 마치고, 창업과 창농 교육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1천100만 원 상당의 상생 기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3기 액션 그룹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된 이후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운영될 액션 그룹의 모범사례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마을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제조, 폐목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 △진천의 자연 자원을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굿즈 개발 △덕산 포도를 활용한 와이너리 창업 △관내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개발 △진천군 관광지와 특산품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하고 있다. 신영목 신활력추진단장은 “3기 액션 그룹의 성장을 보고 더 많은 지역인재가 발굴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이 될 액션 그룹을 추가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액션 그룹의 성공은 개인은 물론 우리 군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시장학회는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이학수 정읍시장은 15일 덕천면 농협창고를 찾아 공공비축미 매입 현황을 점검하고,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1만 3470톤으로, 40kg 기준 33만 6750포대에 달한다. 지난달 10일부터 영원 RPC, 태인 DSC, 화호 DSC 등에서 산물벼 및 가루쌀벼 2197톤을 매입 완료했으며, 일반벼 1만 134톤은 이달 7일 고부면에서 시작해 이달 말일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신종진, 새청무, 참동진 3종이며,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40kg 단위로 환산해 책정된다. 매입 직후 농가에 중간 정산금 4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쌀값 하락과 벼멸구 피해, 수발아 발생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확과 출하에 애써주신 농업인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15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 농협김제시지부, 황박사쫀디기와 김제쌀 소비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윤병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조원석 농협김제시지부장, 황해성 황박사쫀디기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4자 기관은 ▲ 김제지평선 쌀을 활용한 상품 개발·지원·판매를 위한 다자간 협력, ▲ 김제지평선쌀 외 농산물 및 가공상품에 대한 생산·유통·판매·마케팅 등에 관한 사항 등 김제시 쌀과 농산물의 소비촉진 확대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농협김제시지부와 김제쌀을 생산하는 지역농협이 대표 쌀인 지평선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이를 원료로 가공상품(쫀디기)을 개발해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주요역 판매장인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등 12개소와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지평선몰 3개소 내에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 감소·수입산 쌀 사용증가 등의 이유로 산지 쌀값 폭락의 시대에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년 우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