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안성시가 2025년 8월 23일 오후 1시 양성면(양성초‧중 통합학교 실내체육관)과 8월 29일 오후 7시 대덕면(롯데캐슬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자치회 논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대덕면과 양성면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포스터 큐알(QR)코드로 접속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 체험과 문화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6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책한잔, 쉼한모금- 열린북카페 운영(자치교육운영분과) △오늘만큼은 나도 아티스트!-방학 원데이 클래스(자치교육운영분과) △줍고! 걷고! 심고! 기분 up- 줍깅 챌린지(문화체육예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가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 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로부터 9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54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공도 제84호 수변공원 조성사업(8억원)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8억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5억원) ▲제설제 보관창고 개축 사업(8억원) ▲보개면 하가마을 수도시설 확축사업(5억원) ▲대덕배수지 진출입로 사면보강공사(4억원)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5억원) ▲고삼호수 산림레포츠시설 설치사업(9억원) ▲안성시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2억원) 등으로 안성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양지구 아양1공영주차장 건축식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생활민원 중 하나인 주차공간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주거 및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양택지지구 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6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열악한 주차환경을 해소하여 상권 활성화 등 주거·상업 복합지구의 생활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공도 제84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청렴서한문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출근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재단 산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청렴이 기본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청렴 실천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6년 연속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며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비전1동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비전1동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비전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 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는 7일, 진위면 내 총 11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 120마리, 수박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진 폭염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체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인근 경로당을 찾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직접 준비한 통닭을 건넸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라 지역 어르신들께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행정 차원에서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7일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냉방용품 10대, 라면 10BOX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홍선각 서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25만여 건에 24억 5천만 원을 부과·고지하면서 사업소분 주민세는 오는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7월 1일)을 기준으로 개인분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1만 1천원이 부과되며, 사업소분은 평택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으로 기본세액(5만~20만원)과 연면적세율(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주민세(사업소분)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부과전(7월) 사업자들에게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을 안내하고 이를 접수했다. 또한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고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반영한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이 납부서를 통해 납부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실제 사업장 현황과 상이할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 및 팩스·방문 신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주관하고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공동 주최한 여름 물놀이 행사 ‘여름 하면 생각나는 건? 바로 물놀이!’가 지난 8월 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뿐만 아니라 양평군 전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아 조부모를 찾아온 손자·손녀들도 함께해 가족 단위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학부모와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진행을 함께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워터슬라이드와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코코아와 치킨 너깃, 수박 등 간식이 제공돼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함을 더했다. 점심으로는 주먹밥과 컵라면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먹거리 덕분에 아이들은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우리 아이가 이 행사에 안 왔으면 정말 아쉬웠을 것”이라며 “아이가 워터슬라이드를 백 번도 넘게 탔다”고 만족감을 표현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가족복지과(꿈드림센터 주관)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석박지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6일 석박지 재료 손질 및 담그기 △7일 완성된 석박지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일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용문면사무소 복지팀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직원이 동참해 주어 뜻깊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도시공사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 용인도시공사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과 숏폼 구분 없이 출품 가능하다. 주제는 ‘적극행정’ 또는 ‘용인도시공사 관련 내용’ 중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시상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으로 총상금 1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외부 온라인 투표 기간(9월 9일~15일) 동안 출품작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공사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신경철 사장은“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과 숏폼을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참여형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에 AI CCTV 스마트무인주차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7월 11일 체결된 ㈜KT(대표 김영섭), ㈜네오컨버전스(대표 남영진)와의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여주시 교육청 인근 노상주차장 16면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또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앞서 8월 4일부터는 시스템 작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전 테스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경기도 최초로 도입되는 AI CCTV 스마트 무인 주차시스템으로, AI CCTV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량번호 인식, 자동 입·출차 감지, 주차면 점유 여부를 모두 비대면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기존 노상주차장은 현장 징수 방식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왔으며, 시민과 관리자 모두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범운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6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8월부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과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총 39만8,364건, 39억8,300만 원 규모로 고지서가 세대별 우편 발송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가 직접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9만1,505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앱 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난 7일 말복을 맞아 화성시복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장애인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2025년 재단 하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계탕, 한우 사골곰탕, 대파, 양파, 찹쌀, 도시락김 등 영양 보충과 일상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품목 6종으로 채워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말복에 삼계탕을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평소 장보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받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로 점점 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삼성 강민호가 KBO 리그 역대 포수 최초 350홈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통산 348홈런을 기록 중인 강민호는 대기록까지 단 2개의 홈런을 남겨두고 있다. 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년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5월 19일 사직 KIA전에서 100홈런, 2017년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200홈런, 2022년 9월 6일 300호 홈런을 때려냈다. 특히 당시 강민호의 300홈런은 박경완(전 SK)에 이어 KBO 리그 역대 포수 2번째 기록이었다. 강민호가 350홈런을 달성할 경우, KBO 리그 역대 포수 중 최초가 된다. 전체 야수 기준으로도 35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지금까지 단 6명뿐이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최정과 박병호, 최형우가 있다. 강민호는 2025년 8월 8일 현재까지 통산 2,461경기에 출장해 KBO 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04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은 강민호는 체력 소모가 큰 포수 포지션을 맡아 22시즌을 뛰면서도, 2010시즌부터 올해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8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7,523명이 입장하며 역대 2번째이자 2024 시즌부터 2시즌 연속으로 9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907만 6,699명을 기록해 528경기만에 900만 관중을 넘어서며 작년의 610경기만의 9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82경기 단축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8월 8일(금)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191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삼성은 1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8월 3일까지 치른 홈 53경기에서 121만 2,294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뒤를 이어 롯데와 LG도 110만 관중을 넘겼고, 두산도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4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매진 신기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2024시즌 달성된 단일 시즌 최다 매진 경기 수 221경기를 한 시즌만에 경신하는 등 8일까지 치른 528 경기 중 약 47%인 248경기가 매진됐다. 구단별로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10일 인천에서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쩐 득탕(Trần, Đức Thắng)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 직무대행 및 모하마드 빈 사부(Mohamad bin SABU) 말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국별 농업정책 현안 및 관심사를 논의하고,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베트남 쩐 득탕 장관 직무대행은 한국의 지속적인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및 농촌개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 농식품 수출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 개최를 제안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이 한국의 주요 농식품 교역국이자 ODA 파트너로서 중요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한국산 닭고기와 과일(키위·온주밀감 등)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ODA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말레이시아 사부 장관은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 및 식량안보 공조 강화, 검역당국 간 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부는 이스라엘의 8.8. 가자 시(Gaza City) 점령 계획 등 승인(8.8.)으로 인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 우리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저해하는 모든 조치에 반대한다. 또한 정부는 즉각적 휴전 및 인질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국제인도법 등 국제법 준수 등 민간인 보호를 위해 당사자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군 홍보대사이자 국제 환경운동가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10일 중국 장자제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조승환 씨는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와 중국 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 문화부 초청으로 열린 행사에서, 관광객과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존 기록인 5시간 15분을 5분 넘긴 5시간 20분을 기록하며 세계신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기후 위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지만, 전 세계가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공동정부를 구성해 함께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얼음을 빙하로, 맨발을 지구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에 비유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조승환 씨는 오는 11월 14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있기’ 5시간 35분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